영어의 구강세와 운율 경계가 모음 발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음향 연구 : 영어 원어민과 한국인을 대상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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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의 목적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과 한국인을 대상으로음향 분석을 통하여 영어의 구강세와 운율 경계가 모음 발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한국인들...

연구의 목적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원어민과 한국인을 대상으로음향 분석을 통하여 영어의 구강세와 운율 경계가 모음 발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다. 한국인들이 발화할 때 어려워한다는 영어 모음 /ε,æ/와 /□,∩/에 초점을 두어 이 모음들의 구별과 종성 자음의 유성/무성에 따른 모음 길이 차이가 운율 구조상 조음이 강화되는 위치(구강세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억양구 처음과 중간)에서 어떻게 실현되는지 원어민의 양상과 비교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캐나다인 5명과 서울 지역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TOEIC LC 점수가 비슷한 대학/대학원생 8명이 실험에 참여하였다. 음성 실험자료는 16개의 최소대립쌍(예, bet-bat, bet-bed)을 만들어 발화 문장에 삽입하였다. 수집된 자료에서 모음의 길이, F1, F2를 측정하였다. 모음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모음이 끝나는 지점까지를 모음의 길이로 측정하였으며, F1, F2 포먼트의 측정 지점은 모음의 정 중앙으로 하였다.
이 실험에서 보여준 결과는 다음과 같다. 원어민과 한국인 두 집단이 보여준 패턴은 다소 다르지만, 구강세가 있을 때 모음의 음소 차이를 극대화시켰다. 또한, 종성 자음의 유성/무성에 따른 음운 차이가 구강세가 있을 때, 구강세가 없을 때보다 더 크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운율 경계에 대해서 두집단 모두 조음이 강화되는 현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 연구 결과, 모음의 음성실현은 구강세가 있을 때 음소 차이가 최대화된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CVC]가 연속할 경우 운율 경계 크기가 모음 발화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원어민이 구강세가 있을 때 음운론적 차이를 음성적으로 극대화시켰다는 것은 de Jong이 주장한 조음강화(hyperarticulation) 이론에 부합한다. 또한, 이러한 음운론적 차이가 제2언어 화자들에게도 나타남으로써 운율 구조가 제2언어를 사용하는 한국인들에게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이 연구는 매우의미 있다고 하겠다. 이와 더불어, 화자가 제2언어 발화를 할 때에도 운율적 요소를 고려하여 발화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해준다. 이 연구는 또한 Flege의 SLM모델에서 제시하는 제2언어 습득의 양상에서 재고할 문제점들을 제시하고 있다. 앞으로 발화 연구뿐만 아니라 이 연구에 상응하는 인지 실험이 더해진다면, 운율적으로 조음이 강화되는 위치에서 화자와 청자간에 상호작용 효과가 어떠한 방향으로 최대화 될 것인지, 그리고 그 방향이 원어민과 제2언어 화자들 사이에서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The goal of this is to investigate effects of three prosodic factors, such as pitch accent (accented vs. unaccented), prosodic boundary (IP-initial vs. IP medial) and coda voicing (e.g., bed vs. bet), on acoustic realization of English vowels (/...

The goal of this is to investigate effects of three prosodic factors, such as pitch accent (accented vs. unaccented), prosodic boundary (IP-initial vs. IP medial) and coda voicing (e.g., bed vs. bet), on acoustic realization of English vowels (/ε-æ/, /□-∩/) as produced by native (Canadian) and non-native (Korean) speakers.
The speech corpus included 16 minimal pairs (e.g., bet-bat, bet-bed) embedded in a sentence. Vowel duration, F1, and F2 were measured in collected data.
Results show that phonological contrasts between vowels are maximized when they are accented, though the contrast maximization pattern is not the same between the English and Korean speakers. Results also show that phonological contrast due to coda voicing is maximized when the vowels are accented. However, domain-initial position does not affect the phonetic manifestation of vowels.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e phonetic realization of vowels (#[CVC]) is affected by relative prominence (pitch accent) only, and not by the location within prosodic positions (boundaries), both in native and non-native productions.
Another important finding is that like native speakers, non-native (Korean) speakers also show phonological contrast in their phonetic realization of vowels conditioned by prosodic structure, suggesting the importance of the role of prosody in non-native production as well. These results also suggest that relationship between phonology and prosody should be considered in studies regarding non-native speaker’s pro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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