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홍콩 지배방식 변화 : 인식, 정책, 반응의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提示:本资料为网络收集免费论文,存在不完整性。建议下载本站其它完整的收费论文。使用可通过查重系统的论文,才是您毕业的保障。

'Umbrella 2014' revealed Hong Kong people's frustration on delayed political reform and social‧economic contradiction under the ruling of Central People's Governmen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CPG). However it lost its mobilizing force s...

'Umbrella 2014' revealed Hong Kong people's frustration on delayed political reform and social‧economic contradiction under the ruling of Central People's Governmen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CPG). However it lost its mobilizing force soon after as co-optated Hong Kong citizen withdrew support for the protest with CPG's uncompromising stance of not allowing Hong Kong's democratization. Therefore 'Umbrella 2014' implies that the attitude of CPG on Hong Kong matter and the relations between CPG and Hong Kong are completely different from the Handover period when CPG guaranteed Hong Kong's high degree of autonomy and gradual democratization under 'One country two systems'. Focusing on implication of 'Umbrella 2014''s arising and failure, this thesis observes the change of CPG's Hong Kong policy from the Handover period to present by historical approach in the aspects of CPG's Hong Kong perception, strategy and Hong Kong's reaction. Perception's perspective, CPG adopted a relatively hands-off approach in Hong Kong affairs in the early period after reunification stressing more on 'Two systems' than 'one country'. However as China rose, it began to reinterpret 'One country two systems' focusing more on 'One country' than 'Two systems' to shape a new political discourse to exercise the CPG's constitutional authority. And the "White Paper" published by Chinese State Council in 2014 confirmed 'Two systems' is no longer a frame for CPG's Hong Kong perception. Strategy's aspect, CPG tried structural governing strategy avoiding direct interference depending on the patron-cliental relations with Hong Kong's Chief Executive in the early period after reunification. After Hong Kong political crisis triggered by 2003 protest, CPG increased central intervention both in Hong Kong's politics and society to tighten its control. Corporative co-optation is a key tactic intensifying CPG's influence on Hong Kong, so is the divide and rule strategy. Thus Hong Kong government's autonomy has been gradually declining and now its role is limited to represents CPG's political interest and demands. Hong Kong reacts to China's governing strategy in ways of adaptation and resist. Increasing economic dependence, integration and the cultivated cooperations in different sectors are reasons of Hong Kong's mainlandization and pro-China inclination which support harmonious relations with China. On the contrary to these adaptative aspects, protests are important political activities for Hong Kong citizens to show their social‧economic discontents because of limited democratic institutions. However Hong Kong's resist got more radical and isolated as CPG's governing methods got more repressive. Withdrawal of Hong Kong citizen's support for 'umbrella 2014' showed that many of them accept the low chance of Hong Kong's democratization and mainlandization of Hong Kong avoiding confronting CPG. Therefore under CPG's tendency towards direct dominance with coercive ruling tactics, the possibility of Hong Kong's enjoying the special status with high degree of autonomy achieving democratization is shrinking.

이 연구는 ‘우산2014’의 발생과 종결에 착목하여 반환 시와는 다른 현 시점의 중국과 홍콩의 관계를 설명하고 홍콩 정치의 향방을 전망하고자 했다. 반환 시 홍콩은 ‘일국양제’라는 정치...

이 연구는 ‘우산2014’의 발생과 종결에 착목하여 반환 시와는 다른 현 시점의 중국과 홍콩의 관계를 설명하고 홍콩 정치의 향방을 전망하고자 했다. 반환 시 홍콩은 ‘일국양제’라는 정치적 특혜를 통해 자유와 법치, 자본주의적 삶의 방식 그리고 점진적 민주화를 약속받으며 중국에 귀속되었으나 현 시점 홍콩에 대한 직접지배를 공고화 하는 중국의 홍콩 정책과 역진불가한 대륙화 추세 속에서 정치개혁에 대한 실질적 기대치를 조정하고 있으며 이것은 ‘우산2014’ 종결의 구조적 원인이 되었다. 이와 같은 변화는 시간적 흐름 속에서 나타났던 중국의 홍콩 지배방식과 홍콩의 적응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설명 가능하다. 특히 반환 후 현재까지 중국의 홍콩 정책은 각 정권의 홍콩 인식에 따라 설정되어 구체적 정책 구사로 나타났으며 이에 대한 홍콩의 반응에 따라 인식 조정을 이루는 유기적 진화 과정을 거쳤다. 특히 중국의 각 정권은 이전 시기의 중국의 홍콩 관리 방식과 이에 대해 수용과 저항으로 나타나는 홍콩의 반응에 대한 대응 전략으로 홍콩 인식을 조정하며 새로운 정책을 구사했다. 이 연구는 이러한 흐름에 착안하여 중국의 각 정권을 분절적 단위로 삼아 반환 후 현 시점까지 중국의 홍콩 인식과 정책, 홍콩의 반응의 상호작용을 설명하며 중국의 홍콩 정책의 변화 양상을 발견하고 해석했다. 역사적 서술은 이 연구가 통시적 관점에서 중국의 홍콩 지배방식의 변화를 설명하기 위해 채택한 서술 방식이며 홍콩 시민과의 심층 인터뷰 내용은 문헌연구의 성과를 보충‧확인하고 중국의 홍콩 정책에 대한 홍콩의 반응을 ‘두텁게 기술’하는 데 필요한 자료가 되었다. 후견주의와 조합주의, 선거권위주의는 이 연구가 중국의 홍콩 관리 방식의 메커니즘을 설명하기 위해 적용한 이론적 배경이다. 후견주의는 중국이 홍콩의 각 층위와 유인을 교환하며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양상을 설명하며, 조합주의는 홍콩 각계에 대한 포섭이 이루어지는 직‧간접적 작동방식을 해석하는 데 적합하다. 선거권위주의는 중국의 홍콩 관리의 핵심 기제이자 홍콩 민주화를 둘러싼 중국과 홍콩 간 갈등의 주제인 홍콩 선거제도의 특징에 대한 이론적 근거이다. 중국의 부상과 홍콩 관리 능력 제고, 홍콩의 적응 양상은 중국이 홍콩 인식을 조정하는 계기가 되었고, 중국은 ‘일국양제’의 방점을 ‘양제’에서 ‘일국’으로 옮기며 홍콩 사안을 내정화했다. 이와 같이 홍콩을 특혜적 대상에서 국내 정치 사안으로 편입시킨 인식 변화에 따라 중국의 홍콩 정책 역시 행정장관과의 후견관계에 입각한 구조적‧간접적 관리에서 직접지배로 전환되었다. 조합주의적 포섭과 분할통치 전략은 구체적 방안이 되었고 이 과정에서 반환 직후 ‘고도자치’권을 가졌던 홍콩 행정장관의 역할은 중국 정부의 대리인으로 위축되었다. 또한 홍콩 사회영역이 중국의 직접관리 대상이 되며 홍콩 사회의 친중화와 홍콩 민주파 약화 현상이 가속화되었다. 중국의 홍콩 정책에 대한 홍콩의 적응이 정치‧경제‧사회의 각 층위에서 확대됨에 따라 홍콩의 저항은 그 주장 면에서 극단화되며 세력은 고립화되는 추세다. ‘우산2014’는 반환 이후 강화된 중국의 홍콩 정책과 이에 대한 홍콩의 적응의 결과이자 성과이다. 현 시점 중국의 홍콩 정책에 대한 홍콩의 전반적 수용 이면에서 ‘본토주의’는 대륙화 추세의 전환을 원하는 젊은 세대의 지지를 얻었으나 중국의 강경한 대응 속에서 활로 모색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권국의 정치적 지위와 자본을 통해 홍콩의 저항을 관리하며 홍콩 직접지배를 공고화하려는 중국의 홍콩 관리 방식 하에서 향후 홍콩은 민주화를 달성하기보다는 고유한 경제‧문화적 인프라와 소프트 파워를 통해 특혜적 지위를 유지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韩语论文网站韩语论文
免费论文题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