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research seeks to answer what kind of historical aspects should be organized in multi-cultural society to make implication for history education. For this research, six elementary school teachers who teach history the class with multi-culture st... This research seeks to answer what kind of historical aspects should be organized in multi-cultural society to make implication for history education. For this research, six elementary school teachers who teach history the class with multi-culture students in Incheon and Seoul area were interviewed and their answers were analyzed. The analyzed data obtained through the in-depth interviews showed the following facts. First, teachers were experiencing difficulties teaching with the textbook contents. Such as, teaching the content of 'war' and 'culture' with the history textbook and it discriminates other countries and distinguish 'them' and 'us' as 'exclusively'. This is because, it is very likely that multi-cultural students are confused by their identities and that general students are hostile to multi-cultural students. In addition, the contents of world history, exchange history and various history subjects are 'excluded' in textbooks. Therefore, the teachers were worried about how general students and multi-cultural students would form a friendly attitude. Second, Teachers does not have enough multi-cultural competence to recognize and consider multi-cultural students in the classroom. Teachers did not consider multi-cultural students' cultural backgrounds and only considered them as a poor learner, or thought that they would not be interested in history. It is important to recognize the problem of identity confusion that multi-cultural students are actually facing. Third, teachers’ knowledge of history seems to be insufficient. The research showed that teachers are having problem interpreting the historical knowledge, interpret history only leaning on human character, and are also likely to fall into value relativity when they are teaching only with their own historical knowledg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we should have some changes in history textbook content. Since the current textbook contains only the stories about the 'nation', it should also contain various kinds of history aspects such as, world history and exchange history. There should be contents from different point of view. Second, teachers should gain their multi-cultural competence so that they can respect and appreciate multi-cultural students in their history class. Also, it is necessary to study the background knowledge of their multi-cultural students and the difficulties the students are facing in the history class. Third, the teacher training is necessary to gain more historical knowledge. Teachers should develop their ability to construct history teaching contents from a pluralistic view Therefore, This research suggests these followings. First, researchers should discuss more specifically about what contents should be included in history textbooks based on the difficulties that teachers have in multi-cultural class. Second, teachers were not able to understand the difficulties that multi-cultural students are facing in history class. Therefore, it needs to conduct a practical study on the multi-cultural students in a history class environment and find out what kinds of problem they are actually facing. Third, we need to develop concrete and practical training program that will help teachers. Teachers should improve their multi-cultural competence and develop pluralistic perspectives view of history.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사회과 역사 수업에서 기존의 자국사, 민족사 위주의 교육 내용과 다문화 학생이 증가하는 환경 사이의 충돌로 인해 난관을 겪고 있는 교사들의 경험을 분석하여 다...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 사회과 역사 수업에서 기존의 자국사, 민족사 위주의 교육 내용과 다문화 학생이 증가하는 환경 사이의 충돌로 인해 난관을 겪고 있는 교사들의 경험을 분석하여 다문화 사회 역사 교육 방향을 모색하여 교육적인 시사점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다문화 교실에서 역사 수업을 해본 경험이 있는 서울, 인천 교사 6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교사들에게 다문화 교실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겪는 어려움, 가르친 내용, 지도 방법, 교사들이 생각하는 다문화 사회의 역사 교육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하였다. 교사들과의 심층면담을 통해 얻은 자료를 분석하여 확인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교사들은 교과서의 내용을 그대로 가르치는데 난관을 겪고 있었다. 다른 국가를 ‘타자화’시키고, ‘배타적’으로 ‘그들’과 ‘우리’를 구분하게 만드는 ‘전쟁’, ‘문화’ 관련 교과서의 내용을 가르칠 때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국가’를 자신과 동일시 여겨 다문화 학생이 정체성의 혼란을 겪거나, 일반 학생들이 다문화 학생을 적대적으로 여길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사, 교류사, 다양한 역사 주체 등의 내용이 교과서 속에서 ‘배제’되어 있어 일반학생들과 다문화 학생들이 우호적인 태도를 어떻게 형성 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둘째, 교사들이 교실 속에서 다문화 학생을 인식하고 배려할 수 있는 다문화적 역량이 부족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사들은 다문화 학생들의 문화적 배경은 고려하지 않고 다문화 학생을 단순 학습 부진으로 생각하거나 역사에 흥미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역사 수업 속에서 ‘배제’하고 있었다. 다문화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정체성 혼란 등의 문제에 대해서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셋째, 교사들의 역사 교과에 대한 이해를 확대해야 함을 알 수 있었다. 교사들은 역사 지식의 잠정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하거나, 역사 지식을 설명할 때 ‘과거’에 대해 오해를 하거나, 인간의 성품에만 기대어 역사를 해석하게 되거나, 가치 상대주의에 빠질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교과서 내용의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점이다. 현재 교과서에는 ‘민족’, ‘국가’의 이야기만 있으므로 우리나라 역사와 비교할 수 있는 세계사, 다른 문화와 교류하는 역사와 다원적 관점에서 교과서의 내용을 담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둘째, 교사들의 다문화 역량을 키워 역사 수업 속에서 다문화 학생들을 배려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다문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배경지식에 대한 연구와, 역사 수업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교사들이 다원적인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을 이해하고 역사 교과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교사 연수가 필요하다. 교사들이 역사 교과에 대한 이해를 높여 다원적인 관점에서 역사 수업 내용을 구성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초등 사회과 역사수업과 관련된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다음과 같이 하고자 한다. 첫째, 다문화 교실에서 교사들이 겪는 난관을 토대로 역사 교과서에 어떤 내용을 포함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 둘째, 교사들은 다문화 학생들이 역사 수업 속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고 있는지에 대해서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따라서 다문화 학생이 역사 수업 속에서 경험하는 난관이 무엇인지에 대한 실제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연수를 개발해야 한다. 연수를 통해 교사가 다문화적인 역량을 향상시키고 역사를 다원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길러줄 수 있어야 한다. ,免费韩语论文,韩语论文范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