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무형문화유산 전승에 대한 연구이다. 일본 중요민속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등재 무형문화유산인 ‘고시키섬의 도시돈’ 사례를 다루고 있다. ‘고시키섬의 도시돈’은 신의 ... 이 논문은 무형문화유산 전승에 대한 연구이다. 일본 중요민속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등재 무형문화유산인 ‘고시키섬의 도시돈’ 사례를 다루고 있다. ‘고시키섬의 도시돈’은 신의 방문으로 신년을 맞이하거나 또는 풍년을 바라는 일본의 내방신 행사의 일종이다. 매년 12월 31일 말을 잘 듣지 않는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을 방문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오가시의 나마하게와 유사하게 거론되지만,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다. 형태상의 차이 외에 ‘오니(일본의 도깨비)’가 아닌 ‘신’의 관념이 강하는데서 몇 가지 특징을 가진다. ‘고시키섬의 도시돈’의 전승은 고시키섬의 세 개의 주도 중 아래에 위치한 시모고시키섬의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고 있다. 해마다 ‘도시돈’의 방문을 위한 준비를 하고, 세대에 걸쳐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구조적인 인구감소, 전통유지와 관광자원화의 딜레마로 인한 전승의 위기를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고시키섬의 도시돈’에 국한되어 있는 것은 아니며, 무형문화유산의 전승에 일반적으로 겪고 있는 단절의 위기이다. 연구자는 이와 같은 전승의 위기 속에서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고시키섬의 도시돈’의 방문을 행하고 있는 주체의 역할에 주목을 하였다. 본 사례에 대한 문헌조사와 현지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전승의 사회문화적인 환경과 주체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살펴보았다. 본 사례 연구를 통해서 무형문화유산의 전승의 필요성과 그 의미를 발견하고자 한다. ，韩语论文网站，韩语毕业论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