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 주거 마을신앙의 특징과 풍수사상 : -기전지방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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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의 민족은 대내외적으로 동질성과 이질성이라는 양면적인 특성을 갖는다. 이러한 특성인 문화적 동질성은 바로 민족정체성을 형성한다. 요즘 우리는 이른바 한류(韓流)라는 문화부...

한 국가의 민족은 대내외적으로 동질성과 이질성이라는 양면적인 특성을 갖는다. 이러한 특성인 문화적 동질성은 바로 민족정체성을 형성한다. 요즘 우리는 이른바 한류(韓流)라는 문화부흥기를 맞이하여 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즉, “한국 민족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문화적 동질성은 무엇인가”라는 문제에 주목한다. 이에 대해, 나는 한국인의 문화적 동질성을 구성하는 핵심요소는 민속신앙, 특히 서민의 애환의 감정이 담겨있는 주거 및 마을신앙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까닭에 나는 본 연구의 목적을 한국 전통의 주거와 마을의 민간신앙을 탐구하고 분석하여 그것에 함의된 풍수사상을 추출하고 그 의미를 고찰하는데 두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문화재청에서 발굴조사 한 자료와 내용을 토대로 서울과 경기일원인 기전지방에 산재한 가택신과 마을신을 대상으로 연구하였다. 먼저, 민속신앙으로서 주거와 마을에 관련된 신앙을 고찰함으로써 그 분포현황과 내용을 분석하였다. 그 다음 주거와 마을의 신앙에 함의된 풍수적 특성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주거와 마을신앙을 풍수사상과 관련지어 그것이 무슨 의미를 갖는 것인지 탐구하였다. 그 의미는 다음과 같다. 첫째, 주거신앙에서는 남녀·물불[水火]·하늘과 땅을 소재로 하여 민속 신앙화 되었는데, 이것은 풍수론에서의 음양이론과 오행이론, 선천과 후천8괘의 논리가 함의 되어 있고, 특히 주거신앙에는 남녀신관이 음양신관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문주조측(門主灶厠)이라는 주택의 4주에 신체(神體)가 부여되었다. 또한 주거신앙의 경우 특정 가신(家神)이 한 지역을 지배하는 현상으로 나타나지 않고 기전지방에 고르게 분포하고 있었으며 유교의 영향으로 조령숭배와 같은 선천성을 강조하는 조상신과 터주를 중심으로 하는 혈(穴)의 논리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둘째, 마을신앙에서 산신과 관련된 신앙은 모두 명예와 권위라는 산의 상징성을 가지며, 산의 영역은 신성공간으로 이상적 정신세계의 의미로서 풍수에서의 선천성 이론이 함의 되어 있다. 물과 관련된 우물제나 용왕제는 부(富)와 재물을 상징하고, 수살(水殺)과 같은 재액(災厄)을 막아주는 신격(神格)으로 나타나고 있다. 장승과 솟대신앙은 천지음양과 후천의 현실과 선천의 이상세계를 내포하고 있어 혼백과 귀신의 음양사상이 내재된 풍수논리임을 알 수 있다. 당산제와 대동제는 씨족중심의 공익적 마을신앙으로 땅 중심의 지모사상(地母思想)과 관련되었다. 또한 내륙지방은 산과 관련된 산신이나 장승과 솟대중심의 신앙이 활발하고, 해안지역은 용왕제와 같은 물과 관련된 신앙을 중심으로 전승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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