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focuses on analyzing practice of cosplay participant for finding meaning of cosplay culture. For this study, the discussion on Jung's individuation, and the ideological flow of Benjamin's mimesis will be looked through as the theoretical re... This study focuses on analyzing practice of cosplay participant for finding meaning of cosplay culture. For this study, the discussion on Jung's individuation, and the ideological flow of Benjamin's mimesis will be looked through as the theoretical resources. Also, this study used ethnography method to collect data and analysis. Practical data was collected October 9, 2016 through November 27, 2016. This data was collected by In-depth interview and participant observation. The finding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practice of cosplay consist of background and behavioral dimension. Background dimension is composed participant's motivation and context. The subjects participant cosplay culture for the purpose of individuation or, other people's interest. This motivation is connected realistic behavior by context. Behavioral dimension is composed character select and practice. The subjects prefer specific symbol of character. The subjects practice to individuation, mimesis, and persona building. Second, as a result of cosplay culture's subcultural property, cosplay culture include ideological strategy. This strategy is connected consumerism method. But, the subjects is resist to consumerism method through making re-meaning of space and objects. Third, the subjects practice individuation in cosplay culture. The subjects establish one's subjectivity, by onself. But specific subjects build persona that conforms dominance order. This study categorize cosplay culture, and draw cosplay culture's subcultural property. Furthermore, this study is significant that identified the possibility of cosplay culture to establish subjectivity.
본 연구는 코스프레 문화집단의 문화적 함의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융의 자기실현 개념과 벤야민의 미메시스 개념, 그리고 하위문화 이론을 사상적 자원으로... 본 연구는 코스프레 문화집단의 문화적 함의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융의 자기실현 개념과 벤야민의 미메시스 개념, 그리고 하위문화 이론을 사상적 자원으로 삼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문화기술지 방법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구체적인 자료는 2016년 10월 9일에서 11월 27일에 심층 인터뷰을 통하여 수집되었으며, 서울 코믹월드와 코사모를 중심으로 참여관찰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코스프레 참여는 배경적 차원과 행동적 차원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우선적으로 배경적 차원은 코스프레 참여자의 동기와 맥락적 층위로 형성되어 있었다. 코스프레 참여자들은 자신을 실현하거나 타인의 관심을 받기 위하여 코스프레에 참여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동기는 개인적, 코스프레 집단적 특성에 따라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행동적 차원은 코스프레 캐릭터 선정과 실천행위의 층위로 형성되어 있었다. 코스프레 참여자들은 특정한 상징물을 사용하는 캐릭터를 선호하고 있었으며, 이상의 캐릭터를 통하여 개성화, 미메시스적 실천, 그리고 페르소나를 형성하고 있었다. 둘째, 코스프레 문화의 하위문화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코스프레 문화에는 이데올로기 전략이 존재하고 있었으며, 이상의 전략은 상품화의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그러나 연구 참여자들은 소비주의적 속성에서 벗어나 공간을 재의미화하고, 사물을 재의미화하는 방식으로 저항하는 모습을 보였다. 셋째, 연구 참여자들은 코스프레 참여를 통해 자신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즉 연구 참여자들은 코스프레 행위 속에서 자신 스스로를 구성하는 주체성을 실현하고 있었다. 그러나 특정 연구 참여자들은 기존의 지배질서에 순응하는 페르소나의 강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본 연구는 코스프레 문화를 유형화 하고, 코스프레의 하위 문화적 특성을 도출하였다. 나아가 본 연구는 코스프레 문화가 참여자들의 주체성을 새롭게 구성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韩语论文范文,韩语论文题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