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稿에서는 외래어표기 기준과 영어발음이 일본어화 되어질 때 나타나는 변화와 차이에 관하여 여러 가지 실제 예를 통해 살펴보고 특히 외래어표기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그 개선방안에 대...
本稿에서는 외래어표기 기준과 영어발음이 일본어화 되어질 때 나타나는 변화와 차이에 관하여 여러 가지 실제 예를 통해 살펴보고 특히 외래어표기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그 개선방안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일본어 외래어표기의 기준 중 그 기본이 되는 것으로 1991년 內閣告示된 외래어표기법이 있다. 이것은 1954년 國語審議會의 보고를 바탕으로 실제 언어 생활 속에서 효율적인 외래어표기를 도모함을 목적으로 발표된 것으로, 현행 외래어표기의 기준이 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신문사, 방송국에서는 독자적인 외래어표기 기준을 만들어 사용하게 되었다. 본고에서는 일본 정부의 표기 기준의 변화라는 측면을 살펴보기 위해 1954년 國語審議會보고 및 1991년 內閣告示의 표기기준을 선택하여 비교하였고, 민간차원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표기의 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일본신문협회 및 NHK방송문화연구소에서 만든 표기기준을 선택하여 비교 · 분석하였다. 이 기준들은 공통적으로 원음 주의에 입각하여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복수 표기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한 단어에 대해 여러 가지 표기가 존재하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
외래어표기법에 대하여 두 가지 면에서 살펴보았는데, 그 하나는 원음주의에 입각한 표기이고 또 하나는 관용주의에 입각한 표기이다. 원음주의는 어디까지나 원음에 충실히 표기하려고 하는 것으로, 원음에 가깝게 표기하기 위해 일본어에 없는 음절을 새로이 인정하여 표기해야 한다는 입장이며, 관용주의는 일본어의 음절체계를 중시하는 입장으로, 외래어를 일본어의 음운체계에 맞추어 표기하고 실제 일본인들의 외래어발음과 다르게 표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최근의 외래어표기의 경향은 원음에 가깝게 표기하려는 쪽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러나 많은 나라에서 유입된 語의 원어 발음을 모두 제대로 알고 표기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원어의 발음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에는 각기 다른 표기를 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한 단어를 여러 가지로 표기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원음에 가깝게 표기하기 위해서 새로운 음절을 만들어 표기하도록 하였으나, 일본인이 구분할 수 없는 원음의 경우에는 표기와 발음이 일치하지 않는 어형상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외래어표기에 있어서 어떤 경우든 한 원칙으로 일관하는 것이 언어생활에 편리할 뿐 아니라 또 그 원칙에 準據하여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새롭게 유입된 외래어를 표기함에 있어 표기상의 혼란을 없애고 보다 정확한 표기를 생활화하기 위하여 현행 외래어표기의 통일안을 제시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로서 외래어표기를 통일하려고 할 때 어느 한쪽을 강조하여 무리하게 원음주의에 입각해서 표기하는 것보다도 원음에 가깝게 표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일본인들이 구분할 수 없는 원음의 경우는 관용주의 원칙에 따라 표기하는 방향으로 외래어표기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외래어표기의 통일을 위해 문부성의 표기기준이 있으나 이행되고 있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이 원칙에 따라 표기된 사전류의 표기와 현실적으로 일반대중이 적용하는 표기에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음주의와 관용주의 표기가 공존하고 있는 외래어표기의 표기의 현실을 감안하여, 원음주의를 원칙으로 하되 관용표기 또한 용인하여, 무리하게 원음주의를 적용하기보다 어느 정도 관용표기를 인정하는 문제도 재고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standard in spelling words of foreign origin in Japanese and to observe the change and the difference when their English pronunciation is Japanized through a variety of example. In addition, this study attempts to la...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standard in spelling words of foreign origin in Japanese and to observe the change and the difference when their English pronunciation is Japanized through a variety of example. In addition, this study attempts to lay out a scheme for the improvement of their spelling in Japanese with special reference to the problems. The rule of spelling proclaimed by the Japanese government in 1991 is the standard in spelling words of foreign origin. This rule was made on the basis of the of National Language Council in 1954, in order to unify the various spelling methods into a useful method in a real life, and plays a currently basic role in spelling words of foreign origin. Based upon this rule, all newss and broadcasting companies have made the independent standard of spelling words of foreign origin to use. In this study, the of National Language Council in 1954 and the rule concerning spelling words of foreign origin by the Japanese government in 1991 are compar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change of the standard prepared by the japanese government, and the standards made by the Japanese News Association and the NHK Research Institute of Broadcasting and Culture are comparatively analyzed in order to look into the actual spelling rule.
Two types of spelling are observed: one is on the ground of original sound and the other is based on colloquialism. The former is faithful to original sound of foreign word and a new syllable is invented in order to pronounce forein words similar to its original sound because of sounds which don't exist in the Japanese language, while the latter attaches great importance to the Japanese syllabic system, spelling words of foreign origin in accordance with the Japanese phonological structure in order to spell the same with the actual japanese pronunciation.
It is very difficult to spell many words of foreign origin after recognizing them well. Therefore, it happens to spell a word variously when its pronunciation is not familiar. And a new syllable is invented and spelled so that it can be pronounced similar to its original sound, but morphological problems happen that spelling and its sound do not agree with each other in case that Japanese can never recognize its original sound. It is convenient that only one principle is consistently applied to the actual life whatever any case may be, and moreover, it is necessary to adhere to the principle.
There is a MOE(Ministry of Education) rule in spelling words of foreign origin for a unified standard, but in fact, it is not now practiced, because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spelling based upon the rule in dictionaries and spelling actually used by common people.
Therefore, in order to solve this problem, it is recommended that it should be made a rule to spell in accordance with original sound and simultaneously to accept the principle of colloquialism, taking the fact into account that spelling based upon original sound and spelling in accordance with colloquialism coexist in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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