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American children’s literature is regarded to have awaken the Korean history and tradition by means of Korean history and culture, the Korean War, or the life as an immigrant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s Korean-American children’...
The Korean-American children’s literature is regarded to have awaken the Korean history and tradition by means of Korean history and culture, the Korean War, or the life as an immigrant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As Korean-American children’s books were recently included in textbooks for primary and high schools and universities, they became a devoted guide of the Korean culture around the globe, having been translated in many different languages in the world as well as Korean.
However, although Korean-American writers are actively writing books, studies on them and the Korean-American children’s literature in general are scarce, only because they belong to a minority group of writers in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Therefore, the present study aims to undertake a meaningful task of looking at the developmental history of the Korean-American children’s literature and the works of Linda Sue Park, Choi Sook Nyul , and Richard E. Kim who represent the Korean-American children’s literature.
All three subjects of the present study - When My Name was Keoko of Linda Sue Park, Year of Impossible Goodbyes of Choi Sook Nyul , and Lost Names of Richard E. Kim – are based on the stories of children as main characters who are sacrificed to the violence of war against a backdrop of the Japanese occupation period and resemble each other in the fact that they all show the children’s ordeals during the war as well as remarkable acts of overcoming those ordeals.
The present study propose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 characters and historical perspectives on children, by studying how children respond to the dominant ideology of the time and by looking at the ‘otherness’ of the child who conforms to the ideology and the ‘subjectivity’ of the child who resists it, through those child characters who find themselves in the special historical event of the Japanese occupation.
한국계 미국아동문학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전쟁, 또는 미국이민생활을 소재로 하여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일깨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한국계 미국 아동소설들이 미국...
한국계 미국아동문학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전쟁, 또는 미국이민생활을 소재로 하여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일깨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최근 한국계 미국 아동소설들이 미국의 초, 중등, 대학 교재에 실리게 되면서 많은 한국계 미국 아동문학 작품들이 세계 여러 나라의 언어로, 그리고 한국어로 번역되어 세계 속에서 한국 문화의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인 관심 속에서 한국계 미국작가들의 작품 활동이 활발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단지 미국의 소수민족작가의 그룹에 속한다는 이유로 이들에 대한, 그리고 한국계 미국아동문학 전반에 대한 연구가 등한시 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를 통해 한국계 미국아동문학의 발전과정을 살펴보고 대표적인 한국계 미국아동문학 작가로 손꼽히는 린다 수 박과 최숙렬, 그리고 김은국의 작품을 살펴보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이다.
본 연구에서 탐색해 보려고 하는 린다 수 박의 『내 이름이 교코였을 때』, 최숙렬의 『떠나보낼 수 없는 세월』, 김은국의 『잃어버린 이름』은 일제 강점기라는 같은 시대를 배경으로 전쟁의 폭력에 희생당하는 어린이를 작품의 주인공으로 했다는 점에서 소재의 공통점이 있고, 전쟁을 대하는 아동들의 시련과 그 시련을 극복하는 아동들의 활약을 두드러지게 보여주고 있다는 점에서 유사점이 있다.
세 작품에 등장하는 일제 강점기라는 특수한 역사적 사건에 처해있는 아동인물들의 모습을 통해 시대의 지배 이데올로기에 아동들이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 이데올로기에 순응하는 아동의 ‘타자성’과 그에 저항하는 아동의 ‘주체성’을 살펴보며 아동들의 모습이 아동에 관한 역사적 시각과 어떠한 상관관계를 갖는지 고찰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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