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한국어 자·타 양용동사에 대한 기능·유형론적 연구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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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esent investigates Middle Korean ambitransitive verbs from a functional-typological perspective, with special attention to crosslinguistic patterns. There are two major categories of ambitransitive verbs: one is a true ambitransitive ve...

The present investigates Middle Korean ambitransitive verbs from a functional-typological perspective, with special attention to crosslinguistic patterns. There are two major categories of ambitransitive verbs: one is a true ambitransitive verb in that they form transitive and intransitive sentences which alternate both semantic and morphosyntactic transitivity. The subject of intransitive sentence and the object of transitive sentence are shared. The other is a semi-ambitransitive verb which only exhibits morphosyntactic transitivity alternation. The object of the sentence with semi-ambitransitive verbs can be marked either by instrumental or locative, as well as accusative case. In this , I adopted prototypical transitivity in order to explain the phenomenon as it is related to Middle Korean ambitransitive verbs. As a result of crosslinguistic investigation, transitivity of a sentence was found to fluctuate according to the number of participants, affectedness of the object and event-controllability of the subject. The deviation in transitivity triggers the formation of ambitransitive verbs. Based on Letuchiy’s (2009) typology of ambitransitive verbs, I gathered the construction formed with Middle Korean ambitransitive verbs and classified them by their meaning. As a result, (anti)causative pairs were found to be the most prevalent, forming more than 80 per cent of all ambitransitive verb constructions. Most of them are change of state or position verbs. Semi ambitransitive verb constructions are the phenomenon which is named Differential Object Marking (DOM) in the field of typological research. I examined oblique objects of Middle Korean, and argue that DOM in Middle Korean depends on the semantics of the verb, i.e., according to affectedness and event-controllability, the case marking of an object is determined. We found that the objects of the verbs meaning ‘change of state or position’ can be marked by instrumental case, and those of mental activity can be marked by locative case. Lastly, I examined the adjectives which are able to have an object. When they are used as a transitive verb, most of the examples present the causative meaning ‘cause sth to do.’ But some of the sentences constructed by mental activity adjectives can have the meaning of ‘consider A as adjective,’ which is very rare from a crosslinguistic perspective.

이 글은 중세한국어의 자·타 양용동사를 범언어적인 자료와 비교·대조함으로써 유형론적 특성을 논하고, 기능론적인 존재 의의를 밝힌 것이다. 중세한국어에는 크게 두 종류의 자·타 양...

이 글은 중세한국어의 자·타 양용동사를 범언어적인 자료와 비교·대조함으로써 유형론적 특성을 논하고, 기능론적인 존재 의의를 밝힌 것이다. 중세한국어에는 크게 두 종류의 자·타 양용동사가 존재하였다. 하나는 자동문의 주어와 타동문의 목적어가 동일한 논항을 공유하는 구문이 짝을 형성하는 동사로, 본고에서는 이를 진정한 자·타 양용동사로 보았다. 다른 하나는 목적어가 대격 이외에 처격 혹은 도구격으로 표지되는 구문을 형성하는 동사로, 의미적 타동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의사(擬似) 자·타 양용동사라고 이름하였다. 중세한국어의 자·타 양용동사와 관련된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본고에서는 원형적 타동성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였다. 타동성과 관련된 범언어적인 현상을 분석한 결과 중세한국어의 문장은 사건에 참여하는 개체의 수, 목적어의 영향입음성, 주어의 사태 통제성의 정도에 따라 타동성이 변동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타동성의 변동이 격틀에도 영향을 미쳐 자·타 양용동사의 성립을 촉발한 것이다. 본고는 이와 같은 이론적 기반을 바탕으로 자·타 양용동사와 의사 자·타 양용동사에 접근하였다. 자·타 양용동사에 대해서는 Letuchiy(2009)의 자·타 양용동사 유형론에 기초하여 분류하고, 그들이 나타난 중세한국어 예문을 확보하였다. 그 결과 중세한국어에는 기동문과 사동문으로 교체하는 문형을 형성하는 (반)사동 유형의 자·타 양용동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필자의 조사에 따르면 117개의 자·타 양용동사 가운데 80% 이상이 (반)사동 유형의 자·타 양용동사였다. 의사 자·타 양용동사는 언어 유형론에서 비정형적 목적어 표지라고 불리는 현상과 동일했다. 목적어가 사격으로 표지되는 이 현상은 동사의 어휘의미, 즉 목적어의 영향입음성과 사태의 통제가능성에 의해 표상되는 것으로, ‘상태나 장소의 변화’ 의미를 가진 동사의 경우에는 목적어가 도구격으로 표지되고, 인지·사유·심리동사들의 경우에는 목적어가 처격으로 표지됨이 관찰되었다. 한편, 중세한국어에는 같은 동사가 형용사와 타동사로 교체하는 구문도 존재하였다. 형용사가 목적어를 가지는 타동사로 전용될 경우 그 뜻은 ‘[형용사] 하게 하다’라는 사동의 의미를 가진 예가 많았다. 하지만 일부 심리동사에 대해서는 ‘[형용사]라고 생각하다’라는 의동(意動) 의미로의 교체도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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