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중국인 유학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대학생활 적응의 차이를 검증하여 중국인 유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국내 대학 적응을 돕기 위한 적응 ...
본 연구에서는 중국인 유학생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대학생활 적응의 차이를 검증하여 중국인 유학생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국내 대학 적응을 돕기 위한 적응 프로그램의 기초자료 및 대학 내 유학생 상담에 참고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가진다.
J시에 소재한 4년제 대학교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문화적응 스트레스 척도와 대학생활 적응 척도를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는 첫째, 중국인 유학생의 문화적응 스트레스는 성별, 체류기간, 한국어 수준, 유학생 신분에 따라 차이가 있음이 밝혀졌다. 중국유학생 중 남성으로서 체류기간이 길고, 한국어를 어느 정도 학습해 구사능력이 좋고, 자비유학생인 경우 문화적응 스트레스가 높다. 둘째, 대학생활 적응은 체류기간이 길고 자비유학생이고 한국어를 비교적 단기간 학습하고 유학을 온 경우 대학생활 적응의 어려움이 있다. 셋째, 문화적응 스트레스와 대학생활 적응은 부적 상관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를 기초하여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에 대해 논의하였다.
문화적응 스트레스 및 대학생활 적응의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인 학생들 및 교수들과 교류를 확대해 나아가 졸업 후 취업 알선 등으로 도움을 줘야 한다. 대학이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적극적 노력을 보여준 것처럼, 이제는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의 문화적응, 대학생활 적응 등과 같은 중국 유학생의 질적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 유학생을 위한 전담 상담센터나 기존의 지역사회와 연계해 줄 수 있는 학교 내 기구가 절실히 요구된다.
In this study, it has a purpose to offer the basic data of the adapting and counseling program which helps to understand the difficulties by verifying Chinese student's stresses from adapting culture and university life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ch...
In this study, it has a purpose to offer the basic data of the adapting and counseling program which helps to understand the difficulties by verifying Chinese student's stresses from adapting culture and university life according to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and also helps them to adapt a new life in university easily.
The target of this survey is the 300 Chinese students who are in the university located in J city via measure of cultural adjustment stress and adjustment to the university life.
Firstly, the result of the research shows that the stresses of adapting culture of Chinese students are highly related to their sex, the length of residence, the commend of Korean and students position. The male chinese students who have relatively long residence and a good commend of Korean and self-supporting students have higher stress of adapting culture.
Secondly, it shows that they who have relatively long residence and a poor commend of Korea and self-supporting have difficulties of adapting university life. Lastly, there is no connection between the stress of adapting culture and university life.
The proposal for the follow-up study of main study was discussed based on the results.
Local students and professors need to help international students who have difficulties in university life. As like the university showed a great efforts to attract international students, it should show more efforts to help them to improve their life in university. Therefore, a consultation center or local community for international students are nee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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