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어말 /z/의 무성음화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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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urpose of this is to analyse and compare the devoicing ratio of English /z/ in different prosodic domain final positions between native and Korean learners of English under the scope of acoustic phonetics. Three research aims are set to ser...

The purpose of this is to analyse and compare the devoicing ratio of English /z/ in different prosodic domain final positions between native and Korean learners of English under the scope of acoustic phonetics. Three research aims are set to serve the purpose of this . The first is to see the degree of devoicing of English final /z/ by measuring and comparing friction and voice bar length and calculating the devoicing degree. The second is to see what cues are used to differentiate /z/ from /s/ in native speakers’ speech. The third is to see whether the prosodic domain affects the degree of devoicing in English word final /z/ (Fougeron 2000; Cho & Keating 2001).
A combination of the vibration of the vocal folds and friction between the tip of tongue and alveolar ridge is required in order to produce the English voiced fricative /z/. To produce fully-voiced sound, air pressure near the glottis should be maintained at a low level. Due to the complex movement of the human speech organs, English /z/ is highly likely to be partially or fully devoiced in both American and British English. The degree of devoicing in the final position depends heavily on in which level of prosodic domain it is located (Smith 1997). For Korean learners of English, voiced fricatives are relatively difficult to recognize and produce, as only voiceless fricatives exist in the Korean sound system (Chang & Isardi 2001).
An acoustic experiment was designed and executed in order to investigate the devoicing of English final /z/. Eight native speakers of American English and eight native speakers of Korean participated in this experiment. The number of words elicited is 30 and all subjects read the set with five repetitions. The experiment yielded 2400 tokens (16 subjects * 30 words and sentences * 5 repetitions).
The results showed that English /z/ is devoiced in final positions in both native and non-native speakers’speech. However, the degree of devoicing varied among speaker groups. The devoicing degree formula suggested in this revealed the devoicing degree of each speaker groups. Native speakers had a higher devoicing ratio compared to the non-native advanced group but lower devoicing ratio compared to the non-native beginner group. This proved that non-native speakers could not produce English /z/ in final position in a native-like way. Preceding vowel and fricative friction length also showed how /z/ is maintained as a separate phoneme, despite devoicing in the final position. A distinctive ratio difference between the two lengths was shown in physical length and converted percentage respectively among native speakers. On the contrary, non-native speakers, especially the beginner group, could not produce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two lengths.
The English prosodic domain also affected the devoicing of English final /z/. The higher the prosodic domain, the higher devoicing rate was shown in the native speakers speech (word final < intonation phrase final < utterance final). Korean speakers of English were unable to produce varied devoicing degree according to prosodic domain size. These results support the evidence that Korean learners of English have difficulty acquiring the various allophones of English /z/ in different phonetic environments.

이 논문의 목적은 영어 원어민과 한국인의 영어 자음 /z/의 부분 무성음화가 환경의 영향에 따라 차이를 어느 정도 보이는지를 음향음성학적으로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영어의 유성마찰...

이 논문의 목적은 영어 원어민과 한국인의 영어 자음 /z/의 부분 무성음화가 환경의 영향에 따라 차이를 어느 정도 보이는지를 음향음성학적으로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영어의 유성마찰음 /z/ 소리를 정확히 발화하기 위해서는 성대의 진동과 더불어 치경과 혀끝이 서로 마찰하는 과정이 함께 수반되어야 하며 특히 유성음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는 공기역학적으로 성문 근처의 압력이 낮아야 한다. 이러한 복잡한 조음기관의 움직임 때문에 미국과 영국식 영어 모두 음운적으로는 유성마찰음인 /z/를 어말환경에서 부분적으로나, 전체적으로 무성음화하여 발화하는 현상이 흔히 일어난다. 나아가 운율단위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진다(Smith 1997). 그런데 이러한 다양한 양상과 아울러 한국어에는 유성마찰음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한국인 영어학습자들에게 영어 유성마찰음 발음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Chang & Isardi 2001).
이 논문은 음성실험을 통해 다음 세 가지를 연구하고자 한다. 첫째, 영어 /z/의 어말 무성음화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무성음화 /z/의 유성띠(voice bar)의 존재 유무 및 길이를 마찰구간의 길이와 비교하여 무성음화의 정도를 살펴보는 것이다. 둘째, /z/와 무성자질로 대비되는 /s/로 최소대립쌍을 이루는 단어를 녹음하여 둘의 자음마찰구간 길이, 인접모음구간 길이를 재고 비교하여 /z/와 /s/는 어떠한 음성학적 단서를 통해 구별되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셋째, 운율구조내의 위치가 분절음의 조음을 강화(Strengthening) 혹은 장음화(Lengthening)하는 현상(Fougeron 2000; Cho & Keating 2001)이 음소 /z/의 무성음화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이 분석을 위해 8명의 미국인 화자와 8명의 한국인 화자가 실험에 참가하였다. 모든 화자들로 하여금 문장 내에서 이들 데이터를 세 번씩 반복해서 읽도록 하였다. 그리하여 총 녹음된 음성은 2400개 이다(16 화자 * 30 데이터 * 5번 반복).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원어민 화자와 한국인 학습자 모두 어말위치에서 /z/를 부분 무성음화하여 발화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무성음화 비율을 살펴보면 한국인 초급화자는 원어민 화자에 비해 무성음화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한국인 고급화자는 원어민 화자에 비해 무성음화 비율이 낮게 나타났다. 즉 두 화자 집단 모두 원어민과는 다른 무성음화 비율을 보여 원어민의 발음과는 다르게 어말 /z/를 발음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부분 무성음화 비율 계산식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어말 자음의 유∙무성 여부가 선행모음의 길이에 따라 좌우된다는 선행연구 결과를 토대로 두 음소 /z/와 /s/를 선행하는 모음의 길이를 비교한 결과 원어민 화자는 일반적으로 유성음 /z/의 선행모음 길이를 /s/의 선행모음 길이보다 길게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한국인 학습자들의 경우 그 길이의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지는 않았다. 이로써 선행모음이 어말자음의 유∙무성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음향적 단서임을 주장하는 기존의 연구결과를 재확인할 수 있었다. 선행모음에 뒤따르는 어말자음의 마찰구간의 길이 또한 원어민 화자와 한국인 화자의 양상이 달리 나타났는데 원어민 화자의 경우 무성마찰음을 유성마찰음에 비해 마찰구간길이를 길게 발음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한국인 학습자의 경우 그 길이차이를 실현하지 못하였으며 이는 한국인 초급 학습자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선행모음길이와 마찰구간길이의 비율을 비교해 봄으로써 더욱 확연히 드러났으며 부분 무성음화된 /z/가 /s/와 체계적인 비율의 차이로 구분됨을 확인하였다.
둘째, 영어 운율단위도 /z/의 무성음화에 영향을 미쳤다. 원어민 화자는 단어말 < 억양구말 < 발화말 순서로 무성음화 비율이 단계적으로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으나 한국인 초급 학습자들은 각 운율단위별로 미미한 차이만을 보였다. 이것은 한국인 화자가 운율단위별 무성음화의 단계적 상승을 실현하지 못함을 보여준다. 이러한 결과들은 유성마찰음이 존재하지 않는 한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영어 학습자들이 영어 유성마찰음 /z/의 다양한 음성적 환경에서 나타나는 실현형을 습득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입증하는 좋은 예이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첫째, 지금까지 연구에서 관찰되어온 선행모음의 길이에 따른 후행자음의 유∙무성 여부 확인에 단서로 작용함을 재확인 했다는 점이다. 둘째, 운율 단위에 따른 영어 어말 /z/의 부분 무성음화 정도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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