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한국어 직시어 ‘이ㆍ그ㆍ저’와 중국어의 직시어 ‘这ㆍ那’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직시어는 담화 중에 기본적 용법이며 쓰는 빈도가 아주 높아서 그 중요성은 다 말할 수 없다...
본고는 한국어 직시어 ‘이ㆍ그ㆍ저’와 중국어의 직시어 ‘这ㆍ那’를 중심으로 논의한다. 직시어는 담화 중에 기본적 용법이며 쓰는 빈도가 아주 높아서 그 중요성은 다 말할 수 없다.
먼저 2장에서는 한국어와 중국어의 체계에 대해 알아본다. 한국어의 직시어에는 3가지가 있다. 그 직시어는 앞에서 언급한 ‘이ㆍ그ㆍ저’가 이다. 반면에 중국어에서는 ‘这ㆍ那’와 같이 두 개의 직시어를 사용한다. 이와 같이 한국어는 3원체계를 이루고 있고, 중국어는 2원체계를 이루고 있다. 그리하여 본 장에서는 두 언어가 다른 직시체계를 이루고 있는 이유를 살펴보고 그 원인도 고찰한다.
다음 3장에서는 직시적 기능을 다섯 가지로 나누어 고찰하였다. 즉 인칭직시, 사물직시, 시간직시, 장소직시, 담화직시이다. 직시어의 단독사용 및 직시어와 명사의 결합방식 등 각 용법을 통해서 한ㆍ중의 직시어 표현을 구체적으로 비교한다. 그러한 비교를 통해서 한국과 중국의 직시어 차이점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그 차이점의 원인도 살펴보고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문법적인 요인과 민족적인 심리적 측면에서 살펴본다.
4장에서는 비직시적 부분을 주로 담화기능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여기서는 주로 직시어의 정도표현, 직시어끼리의 결합, 직시어의 접속기능, 담화표현 찾기 네 가지를 연구한다.
5장에서는 본고의 전체적인 내용을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본 연구가 갖는 의의를 확인한다. 또한 연구에서의 부족한 부분과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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