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론적 관점에서 본 한국 전통적 협동 문화 형질의 새마을운동으로의 변이 및 발현 양상 고찰 : -두레, 품앗이, 계, 향약 등의 새마을운동으로의 전이 양상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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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초 한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농촌마을 잘 살기 운동으로 태동되었다. 이 새마을운동은 당시 대통령이던 박정희에 의해 제창되어 국내적으로는 새마을학으로까지 발전...

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초 한국의 산업화 과정에서 농촌마을 잘 살기 운동으로 태동되었다. 이 새마을운동은 당시 대통령이던 박정희에 의해 제창되어 국내적으로는 새마을학으로까지 발전되고 있으며 국외적으로는 UN에서 인정하는 미개발국의 빈민극복의 모델로서 인정되어 2016년 현재, 9개국 31개 마을에서 글로벌 지구촌새마을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 새마을운동이 우리나라의 전통적 농업사회를 거치며 산업화사회로의 진입에 따라 태동되고 추진된 만큼 한국이 오늘날과 같은 지식창조사회로의 진입에 따라서 새마을운동의 추진 전략과 방향도 새로운 변화가 필요할 것이라는 점, 또 새마을운동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지구촌새마을운동으로 확산되어 가는 만큼 글로벌한 운동으로서의 추진 전략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가설 하에 수행되었다. 진화론은 찰스 다윈이 1859년 종의 기원이라는 책을 발간하면서 하나의 설(說)로서 태동되어 1953년의 제임스 왓슨과 프랜시스 클릭에 의한 이중 나선구조의 유전자 발견에 의해 이론으로 인정되었다. 이후 1975년의 에드워드 윌슨에 의해 사회진화학이 제창되었고 이어서 리차드 도킨스를 비롯하여 지금까지 수많은 연구들에 의해 오늘날에는 생물분야의 이론을 넘어 진화의학, 진화사회학, 진화심리학 등 통섭적 학문으로 발전하고 있다. 본 연구는 진화론에서 유전자가 자연선택에 의해 변이, 변화하며 마침내 적자생존에 의해 새로운 종으로 진화해 간다는 생물학적 진화 원리에 착안하여 새마을운동에서는 어떤 문화 유전자가 환경적 선택에 의해 변이되어 발생하고 진화해 왔으며 또 앞으로 진화해 갈 개연성이 있을 것인가?-즉 우리나라의 시대변화와 새마을운동의 글로벌화에 따른 향후 추진 전략과 방향 등의 모색-와 같은 문화 진화적 관점에서 새마을운동을 분석해보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 목적을 위해서는 새마을운동에 대한 진화론적 분석에 앞서 그 이전의 두레, 품앗이, 계, 향약 등과 같은 우리나라 산업화 이전의 농경사회의 전통적 마을공동체 문화 형질은 무엇이고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 또 그것과 새마을운동과의 관계성은 어떠한지? 등을 밝히는 것은 본 연구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었다. 이러한 과정과 방법을 거쳐 연구한 결과 새마을운동은 두레, 품앗이, 계, 향약 등과 같은 전통사회의 마을공동체 문화적 표현형(phenotype)이 가지고 있는 상부상조적 협동의 유전형(genotype)을 복제하고 거기에 산업사회 하의 시장중심 자본주의체제의 문화적 유전 형질인 자조와 근면 정신을 융합시키면서 단순한 협동에서 협동, 자조, 근면 등의 좀 더 복잡한 새로운 유전형으로의 (돌연)변이를 일으켰고, 이러한 유전형의 변이가 결국 새마을운동이라는 새로운 표현형으로 진화된 양상의 결과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몇 가지 진화론의 핵심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었는데 첫째, 이러한 진화는 박정희라는 인물의 출현이라는 우연적 창발성(contingence)이 있었고 둘째,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변화와 같은 환경선택이 유전형의 변이와 함께 표현형의 변이를 가져온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는 것이었다. 셋째, 두레, 품앗이, 계, 향약 등과 새마을운동의 관계는 협동과 같은 일부의 유전자는 복제되어 공유하고 있지만 근면과 자조와 같은 상이한 유전자를 가지도록 전이되고, 종국엔 그 문화적 표현형인 이름조차도 서로가 완전히 상이한 새로운 문화 종으로 구분될 수 있었다. 결국 이들 간의 관계는 98.6%의 유전자를 인간과 공유한 침팬지(Pan troglodytes)와 1.4%의 상이한 유전자를 가진 인간(Homo Sapience)과의 관계와 같은 것으로 생각할 수 있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두레, 품앗이, 계,, 향약 등에서 새마을운동으로의 진화가 환경선택 즉,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시대적 변화에 기인한 것이므로 지식창조사회에 돌입해 있는 우리나라의 향후 새마을운동의 추진 방향은 첫째, 두레, 품앗이, 계, 향약 등에서 협동의 유전 형질을 복사해 와서 새마을운동의 유전 형질을 이룬 것처럼 산업사회의 문화적 유전 형질인 협동, 자조, 근면의 정신을 복제하고 거기에 동시대 새로운 패러다임인 ‘창조’정신이라는 새로운 유전 형질을 융합하여 유전 형질적 변이를 도모해야 함을 제시하였다. 둘째, 또한 새마을운동의 표현형도 우리나라 인구의 93%가 도시적 환경에 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농촌마을이 아닌 농촌도시로 변화시켜 ‘창조새도시운동’ 등으로 진화시켜야 함을 제시하였다. 셋째, 지구촌새마을운동을 위해서는 새마을운동 보급 국가의 전통적 문화 유전 형질이 무엇인지?를 우선적으로 파악하여 그 유전 형질이 놓여있는 문화적, 사회적 환경에 부합되도록 새마을운동의 유전 형질을 이식시키는 전략이 필요할 것임을 제시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본 연구는 전통의 계승 측면에서 두레, 품앗이, 계, 향약 등과 새마을운동의 관계를 밝힐 수 있었다는 면과 향후 새마을운동 추진의 전략적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는 점과 함께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통섭적 연구의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었고, 이 가능성을 통해 향후 구체적 새마을운동의 추진 전략 등에 대한 실천적 연구 과제가 있어야 할 것임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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