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종래 연구에서 의외를 나타내는 용법과 조건을 나타내는 용법으로 의미 분류되었던 「さえ」를, 他者의 스케일의 관점에서 他者의 스케일이 상정되기 쉬운 경우와 상정되기 어려...
본 논문은 종래 연구에서 의외를 나타내는 용법과 조건을 나타내는 용법으로 의미 분류되었던 「さえ」를, 他者의 스케일의 관점에서 他者의 스케일이 상정되기 쉬운 경우와 상정되기 어려운 경우로 나누어서 고찰하고자 한 것이다.
먼저 의외를 나타내는 용법의 「さえ」의 경우, 他者의 스케일이 상정되기 쉬운 경우에는 他者가 명시되어 있는 것과 암시되어 있는 것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他者가 명시되어 있는 경우에는 他者와 自者가 같은 술어와 공기하고 있는 것과, 문맥 상에서 他者라고 판단 가능한 것이 있었다. 같은 술어와 공기하고 있는 것의 경우 직전초점으로 나타났으며, 문맥 상에서 他者라고 판단 가능한 것을 찾을 수 있는 것의 경우에는 후방이동초점, 직전초점 두 가지로 나타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他者가 암시되어 있는 경우에는, 自者를 통하여 상정하여 볼 수 있는 他者의 그룹 안에서 가장 의외의 것을 自者로서 나타내어 의외성을 나타낸다고 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직전초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일반적이며, 실제로 용례 305개 중에서 57개가 여기에 해당되었다.
他者의 스케일을 상정하기 어려운 경우는, 「さえ」가 의외의 의미를 갖게 된 이유, 즉 화자가 의외라고 판단한 이유를 문맥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경우에는, 문맥을 통한 의외성이기 때문에 직전초점을 나타내는 경우가 일반적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관점에서 생각해 보았을 때, 他者의 스케일을 상정하기 쉬운 경우와 상정하기 어려운 경우의 관련성을 따져볼 수 있다. 他者가 직접 명시되어 있지 않고 암시되어 있는 경우와, 他者의 스케일을 상정하기 어려운 경우는 모두 문맥의 내용에서 의외성이 발생된다는 것이었다. 他者가 암시되어 있는 경우에는 他者라고 판단되는 것을 문맥에서 찾아볼 수 있었고, 他者의 스케일을 상정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의외성을 갖게 된 이유에 대한 것을 문맥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조건을 나타내는 「さえ」의 경우 역시 의외를 나타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他者의 스케일을 상정하기 쉬운가 어려운가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하여 고찰하였다. 그 결과 他者의 스케일을 상정하기 쉬운 것은 沼田(1995)에서 언급하고 있는 「최저조건」으로, 他者의 스케일을 상정하기 어려운 것은 寺村(1991)에서 언급하고 있는 「유일조건」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유일조건」경우 역시, 화자가 유일조건이라고 판단한 근거를 문맥 상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의외를 나타내는 「さえ」와 조건을 나타내는 「さえ」모두,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다른 とりたて詞와 직접적으로 변경이 가능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찾아볼 수 있었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의 과제로 삼고 싶다. 他者의 스케일을 기준으로 나눈 본고의 분류와의 연관성을 찾아 의외와 조건을 나타내는 의미의 とりたて詞를 좀 더 명확히 분류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해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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