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語文のレトリックに関する硏究 : 日·韓両言語の対照を中心に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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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출발은, 반어문을 발화하는 화자가 이면(裏面)의 주장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표면에 여러 수사적 문법장치를 사용하는 뛰어난 언어활동에 관한 흥미에서 시작하였다. ...

본 연구의 출발은, 반어문을 발화하는 화자가 이면(裏面)의 주장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표면에 여러 수사적 문법장치를 사용하는 뛰어난 언어활동에 관한 흥미에서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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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지금까지 일본어와 한국어에 있어서 그다지 연구 테마로서 주목을 받지 못했던 반어문을 대상으로, 반어문의 성립조건, 반어문의 분류, 수사적인 문법장치에 대해서 양국어를 대조하여 그 특징을 명확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1장<반어문의 분류와 수사법>에서는, 우선, 필자에게 있어서 막연했던 반어문 시스템이, <그림1>과 같은 메카니즘으로 생성되는 것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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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반어문은 「어휘 레벨에서의 반어문」과 「문장 레벨에서의 반어문」으로 나누어질 수 있는 것을 확인하였고, 문유형에 따라서「의문형 반어문」「평서형 반어문」「명령형 반어문」으로 3분류할 수 있는 것을 논하였다. 또、「문장 레벨에서의 반어문」에 속하는「의문형 반어문」을 주된 고찰대상으로 하여, 그 성립조건을 아래의 ①과 ②와 같이 설정하였다.
① 표면과 이면적인 의미 사이에 술어의 극성 치환이 있을 것
② 의문 형식을 취할 것
상기의 조건하에서、2장부터의 고찰을 위한 준비로서,「의문형 반어문」에 있어서의 8개의 수사적인 문법장치의 개략을 설명하였다.
제2장<텐스의 시프트>에서는、반어문에 있어서 상태성 술어의 사용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텐스의 시프트>가 없는 경우는、일본어의 경우「シテイル」형이 표면에 사용되는데 비해, 한국어의 경우는「シタ」형이 표면에 자주 나타나는 차이를 알 수 있었다. 그리고、현실과의 관계를 가지고 개별적이며 구체적인 사태 ―과거 사태나 현재 사태―를 탈시간화 시켜서 표현하므로, 이면의 주장이 일반적인 사실과 같이 표현되는 <텐스의 시프트>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제3장<전체부정>에서는、의문사에 있어서의 <전체부정>과 일반주어에 있어서의<전체부정>으로 나누어 고찰을 하였다. 의문사에 있어서의 <전체부정>에서, 일본어의 경우는、대부분의 의문사가 <전체부정>에 관련되어 있는데 비해, 한국어의 경우는、<전체부정>의 의미와 관련된 것과 반어문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일반주어에 있어서의 <전체부정>에서는、특정주어 대신에 일반주어를 사용하는 것으로、일반적인 사태의 일부분인 화자의 주장이 타당성을 띄게 하는 수사법을 확인하였다.
제4장<가능동사의 사용>에서는、우선、능력 가능이든 상황 가능이든、원래 항상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표면에 가능동사의 긍정형을 사용해서 표면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리고, 특별한 상황에서의 엑 츄얼한 것을 항상적으로 불가능한 사태와 같이 바꿔서, 이면에서 주장하는 엑츄얼한 부정사태가 당연한 것 임을 주장하게 되는 수사법임을 확인했다.
제5장<특수조사의 사용>에서는、일본어의 경우「부정적 특립」의 기능을 갖는 특수조사 「ナンカ」「ナンテ」「ナ(ン)ゾ」「ナド」에 초점을 맞추어, 반어문이 갖고 있는 이면의 의미를 조사하여, 단정인 자자(自者)-부정을 화자의 평가와 같이 표현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국어의 경우는, 특수조사 중에서 「는」에 초점을 맞추어 유제문에 있어서의 생산성 있는 반어구문―(1) [Vst1 / -기는 물음말 Vst1 / 물음법 마침씨끝]s、(2) [N1 / 는 물음말 N1 / 자리토씨 Vst / 물음법 마침씨끝]s、(3) [N / 는 -줄 알어?]s ―의 제시를 시도했다.
제6장<지시사의 사용>에서는、연체 지시사 <コンナ(이런)><ソンナ(그런)><アンナ(저런)>에는, 화자의 평가가 포함되어 사용되어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같은 연체 지시사<コノ(이)><ソノ(그)><アノ(저)>의 경우는、지시대상의 의미와 관련해서 화자의 평가를 전하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지시 대명사 <コレ(이것)><ソレ(그것)><アレ(저것)>의 경우에는, 상황이나 사태와 같이 추상화한 지시대상에 화자의 평가를 개입시키는 것을 고찰할 수 있었다.
이상, 본 논문에서는 반어문 연구에 있어서의 반어문 성립조건, 반어문 분류, 8개의 수사적 문법장치를 명확히 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반어문 연구에 있어서의 준비단계에 지나지 않으며, 불충분한 부분이 많고, 현상 지적에 머무르는 경향도 없지 않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어휘 레벨에서의 반어문」과 「문장 레벨에서의 반어문」을 비롯하여, 「의문형 반어문」「평서형 반어문」「명령형 반어문」의 체계를 명확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형태적인 관점에서의 분석 밖에 할 수 없었던 반어문의 텐스체계의 재고찰과 에스펙트에 있어서도 고찰이 필요할 것이다. 그 외에도 논문 중에서 해결할 수 없었던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서도 고찰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본 연구가 일・한 양국어에 있어서의 반어문 연구의 첫걸음으로 자리매김 되어질 것과 금후의 연구가 일반 언어학에 있어서의 반어문 연구의 토대가 되어 질 수 있다면 연구자로서 더할 기쁨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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