語頭有破裂音のストラテジ : 韓人習者の日本語音を中心に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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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선행연구에서 학습자가 일본어를 발음 할 때 유성/무성의 구별이 큰 어려움으로 대두 되었고, 실제로 학습자의 컴뮤니케이션에장애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이 보여 지고 있다. 가장 큰 ...

많은 선행연구에서 학습자가 일본어를 발음 할 때 유성/무성의 구별이 큰 어려움으로 대두 되었고, 실제로 학습자의 컴뮤니케이션에장애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이 보여 지고 있다. 가장 큰 원인은 한국어 화자가 일본어의 어두 유성파열음을 발음할 때, 어두에 유성음이 올 수 없는 한국어의 음운규칙으로 인하여 한국인에게 상당히 어려운 발음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고 결론짓고 있다. 그러나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들은 학습레벨이 상승할수록 어두의 유성음이 일본어원어민에게 유성음으로 인식되어 지고 있다는 연구 논문을 토대로, 학습자가 학습자 나름대로 모어의 음운규칙을 극복하고 일본어원어민에게 허용 가능한 어두 유성파열음을 발음 할 수 있는 스토라테지를 지니게 된 것이 아니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만약 학습자에게 일본어 어두 유성파열음을 정확하게 발음할 수 있는 스토라테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면 초급단계에서부터 정확한 일본어 유성파열음을 구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많은 어두 유성 파열음에 대한 유성음 결정의 요인을 고찰하는 연구가 진행되고는 있지만, 실제 학습자에게 그 유성음 결정 요인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교수법 차원의 논문은 적다. 따라서 한국인 일본어 학습자에게 어두 유성음을 정확하게 발음 할 수 있도록 제시 할 수 있는 스토라테지의 연구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진다.
또한 고급 일본어의 구사를 요구하는 현 국제 교류의 시대에 있어서 원어민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일본어 발음을 원하는 전문가 양성이 요구되어지고 있고, 이를 목표로 하는 학습자에게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어 진다.
이러한 이유로 어두 유성 파열음에 대한 선행연구를 고찰하여, 어두 유성파열음을 결정하는 주요인을 추출하여 그것을 토대로 스토라테지를 작성하고, 구체적인 제시 방안을 모색했다. 그 모색한 제시방안대로 실험하여 스토라테지를 검증, 실제 학습자에게 본 연구에서 작성한 스토라테지와 제시 방안이 학습자의 일본어 어두 유성파열음 발음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 검토 했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스토라테지는 다음과 같다.
스토라테지1. 유성 파열음의 초기 단계에 나타나는 voice var를 만들기 위해서 파열직전에 비자음을 삽입하여 전위비음화 파열음으로 발음한다.
<제안방법>
① 유성파열음과 무성파열음의 스펙트럼을 보면서 voice bar를 설명한다.
② [b]와[p], [d]와[t], [ɡ]와[k]의 단음을 소리 내어 연습시킴으로서 유성·무성의 차이를 인식시킨다.
③ 각 조음적마다 비자음을 삽입시켜 파열시키는 연습을 시킨다([mb][nd][ŋɡ]). 모음도 함께 발음하는 편이 학습자에게 도음이 된다고 생각되므로 일단은 모음[ɑ]를 넣어서 연습시킨다.
④ 처음 연습단계에서는 비자음을 약간 길게 발음해도 상관없지만, 점점 줄여가는 연습을 시키도록 한다([m⌒bɑ][n⌒dɑ][ŋ⌒ɡɑ]). 이 때 앞부분의 비자음부분이 독립되어 다른 음절로 발음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가능한 한 짧게 발음 시킨다.
⑤ 마지막 단계로 비자음 부분은 조음점 시의 입안구조만을 기억하고, 실제 발음할 때는 비자음을 소리 내지 말고 파열시키는 연습을 시킨다.
⑥ 비자음이 남지 않도록 충분히 연습시킨다.
스토라테지2. 파열 후에 생성되는 기식구간을 짧게 한다.
<제안방법>
① 유성파열음과 무성파열음의 스펙트럼을 보면서 기식구간을 설명한다.
② [b]와[p]、[d]와[t]、[ɡ]와[k]의 각 단음들을 다시 소리 내어 연습시킨다. 이때 음향소프트를 이용하여 학생들의 발음을 녹음해서 스펙트럼 상의 변화를 보여주면서 연습시킨다.
스토라테지3. 파열의 강도를 약화시켜, 기식이 거의 나오지 않도록 연습시킨다.
<제안방법>
① 학습자 본인들의 입 앞에 손이나 휴지를 가까이 갖다 댄다. 한국어의 평음, 격음, 경음을 발음하면서 기식이 어느 정도 나오고 있는지 파열의 강도를 학습자에게 확인시킨다.
② 학습자에게 일본어의 유성파열음을 발음할 때 손이나 휴지에 기식이 거의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 하면서 연습을 하도록 하게 한다.
③ 목소리가 너문 작아지지 않도록 주의시킨다.
스토라테지4. 후속모음의 피치를 낮게 실현하도록 하게 한다.
<제안방법>
① 학습자에게 일본어의 단어와 단문을 몇 가지 발음시켜 학습자 자신의 일본어 음 높이를 확인시킨다.
② 학습자 자신의 소리의 높이를 인식시킨 뒤 음 높이의 저음부에서 내는 소리의 위치를 인식시킨다.
③ 낮은 피치에서 유성파열음을 발음하는 연습을 시킨다.
이 스토라테지와 제시방법이 학생들에게 유용한지를 검증해 본 결과, 스토라테지 제시전에는 학습자의 어두유성파열음이 무성음화 하고 있든지 또는 유성?무성의 발음에 혼동이 있거나 유성인지 무성인지 판별하기 어려웠지만, 스토라테지 제시 후에는 거의 대부분이 유성파열음으로 인정받았다.
단, 학습자에게 스토라테지를 제시하기 전, 한국어와 일본어의 파열음에 대한 지식을 반드시 제공할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그리고 실험 후에 다음과 같은 개선점이 드러났다.
1) 각 조음점의 기식구간에 있어서 의식해서 유성파열음을 무성파열음보다 짧게 발음하도록 유도 하였으나 더 구체적인 방법의 모색이 필요하다는 점. 이는 음향 분석 소프트에서 학습자에 따라 발음의 기식구간의 뚜렷한 변화가 나타났기에 스토라테지 2를 삭제 하지 않고 그 제안방법의 개선이 요구되어 진다.
2) 어두 유성파열음 뒤에 撥音(ん)이 올 경우 많이 발생하는 무성음화에 대한 지도가 강화되어야 한다는 점.
3) 이 스토라테지를 제공함에 있어서 학습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습득의 편의를 위해 음향분석 소프트를 이용하고 있지만, 교육현장에서 음향분석 소프트를 이용하지 못 할 경우에 대한 대책을 세우는 것. 특히 스토라테지 1, 3, 4는 음향 분석 소프트를 이용하지 않아도 학습자가 이해하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었으나 스토라테지 2의 경우는 음향 분석 소프트를 이용하지 않고는 학습자가 이해하기 어려워했고 설명도 용이하지 못했다.
이상의 개선점 외에는 실제 교육현장에서 학습자에게 일본어 어두유성 파열음의 발음을 가르칠 때 유성파열음을 정확하게 발음하게 하는데 유익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따라서 스토라테지 2의 개선이 요구되어 지기는 하나, 본 연구에서 제안하고 있는 스토라테지를 학습자에게 제공하면 어두 유성 파열음을 정확하게 발음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스토라테지의 제안으로, 한국어화자의 일본어 어두 유성파열음에서 많이 보여 지는 무성음화 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고, 나아가 한국인 학습자뿐만 아니라 유성·무성의 대립에 곤란을 겪고 있는 중국, 태국 등의 학습자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 아울러 국제 사회를 겨냥하여 일본어의 고급 인력이 되고자 정확한 발음의 습득을 필요로 하는 학습자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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