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교회는 복음전도가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복음전도의 본질이 되는 성경과 신학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 자꾸 수단과 방법으로만 치우치는 인본주의적 복음전도가 아닌 하나님 중... 이제 한국교회는 복음전도가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복음전도의 본질이 되는 성경과 신학에 비추어 보아야 한다. 자꾸 수단과 방법으로만 치우치는 인본주의적 복음전도가 아닌 하나님 중심의 복음전도로 변화되어야 한다. 그래서 우리는 먼저 복음전도의 성경적, 신학적 원리, 즉 복음전도의 정의, 창시자, 동기, 내용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복음전도란 비기독교인들을 교회로 인도하여 기독교인이 되도록 하는 것이 아니고, 복음에 생명을 걸 수 있는 복음의 참 증인들이 복음을 전하고, 선포하며 가르쳐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다. 복음전도의 근원, 창시자는 바로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복음전도의 주권이 인간에게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복음전도 시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대로 맡기고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복음전도가 되어야 한다. 복음전도의 동기는 인간의 이기적인 동기에서 비롯되면 안 된다.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셔서 구원해 주시는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한 순종과 사랑에서 복음전도를 해야 한다. 또한 하나님께 사랑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복음전도를 해야 한다. 우리가 전해야 할 복음의 내용은 창조주이시고 유일하신 하나님, 죄인이라는 인식과 진정한 회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재림,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 천국 소망 등이다. 두 번째로, 한국교회가 하나님 중심의 복음전도로 변화되기 위해서 성경 속의 복음전도가 어떤 방법으로 이루어졌는지 사도 바울의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다. 사도 바울은 복음전도의 방식을 가지고 있었다. 그것은 어떤 테크닉이 아니었다. 첫째는, 성령에 의지한 복음전도였다. 그는 성령의 충만함으로, 성령이 인도하시는 곳으로 가서, 성령이 주시는 분별력으로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는 복음전도를 하였다. 둘째는, 오직 복음에 초점을 둔 복음전도를 하였다. 셋째는, 설교와 가르치는 방식으로 복음을 전했다. 넷째는, 접촉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든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다. 다섯째는, 사도 바울은 사랑, 겸손과 섬김의 삶의 모범을 통해 복음을 전하였다. 여섯째는, 사도 바울은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상대에 대한 포용적인 복음전도를 시행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 중심의 복음전도로 변화하기 위해서 전략이 필요한데 앞에서 그 전략을 위한 원리를 제시했다. 첫째는. 인본주의적인 복음전도의 방식을 탈피해야 한다. 프로그램, 기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능력에 있음을 깨달아 성령을 의지하고 성령이 충만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힘써야한다. 둘째는, 실용주의가 아닌 복음에 충실한 복음전도가 되어야 한다. 프로그램이나 홍보식의 내용을 버리고 앞에서 살펴보았던 복음의 내용을 전해야 한다. 셋째는, 복음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해야 한다. 복음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위해서, 신앙으로 살도록 이끌기 위해서 가르쳐야 한다. 넷째는, 접근 가능성을 고려한 복음전도를 해야 한다. 이 말은 복음에 대한 수용적인 곳에서 더 집중하여 복음을 전해야 한다. 하지만 비수용적인 곳을 소홀히 하라는 것은 아니다. 다섯째는, 복음을 보여주는 복음전도를 해야 한다. 실추되어버린 교회의 이미지와 신뢰성이 회복되기 위해서 언행이 일치되고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럴 때 비기독교인들이 복음에 마음을 연다. 여섯째는, 비기독교인들과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복음전도를 해야 한다. 복음전도자가 자신의 주장을 고집하며 강압적으로 복음을 전하지 말고 존중과 겸손의 태도로 대해야 한다. ，韩语论文网站，韩语论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