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는 개화기 본고는 개화기를 3기로 구분하여 1기는 1895년 5월 ~ 1906년 7월, 2기는 1906년 8월 ~ 1909년 10월, 3기는 1901년 10월 ~1911년 11월로 나눈다.
이광린(1973:106-113)
한국인이 작성한 일본...
본고는 개화기 본고는 개화기를 3기로 구분하여 1기는 1895년 5월 ~ 1906년 7월, 2기는 1906년 8월 ~ 1909년 10월, 3기는 1901년 10월 ~1911년 11월로 나눈다.
이광린(1973:106-113)
한국인이 작성한 일본어 학습서한중선(1994:144-145)
인 정운복(鄭雲福)의「獨習 日語正則」(1907.9)에 수록된 일한 대역문을 대조를 통해 양국어의 대역 양상을 살펴본 것이다. 이 책은 한국인이 회화형식으로 만든 최초의 일본어 교과서 중 하나이며, 교과서의 내용만이 아니라 구성면도 한국어와 일본어의 全文이 간결한 대역형식의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당시 한일 양국어의 특징이 잘 드러나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이 책의 대역문에 있는 일본어 문장과 그에 대응하는 한국어 문장을 분석하여 양국어 대역 양상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대역 패턴을 분석하여 당시 한일 양국어의 특징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서 본고에서는「獨習 日語正則」의 문장 전체를 검토하여 일본어 대역문을 기준으로 한국어 대역문과의 대역 관계를 살펴보고 대역 패턴을 파악하였다. 또한 대역 패턴이 일치하는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로 나누어 당시 일본어와 한국어의 문법적, 어휘적인 측면에서의 특징을 알아보았다. 이를 통하여 개화기 한일어의 사용 및 대역 양상의 단편을 알게 되었다. 특히 일본어를 직역하는 번역 형태를 가지면서 일본어의 문장 구조를 수용하는 반면 한국어의 문법에 거스르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明治시대의 일본어 어휘와 고유 한국어를 적절히 사용하는 자주적인 대역방식을 취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자료만으로 개화기의 문체, 문법, 어휘의 변화과정을 설명하는데 있어서는 부족한 부분이 있다. 따라서 필자는 현재까지 발견된 개화기 양국어 학습서의 한일 대역문의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고 이것을 면밀하게 분석하여 통시적인 관점에서 개화기 한일어의 변천과정을 실증적으로 규명하는 것을 금후의 과제로 삼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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