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 大學生의 進路決定 自己效能感과 進路意思決定 類型 比較 硏究 (2)[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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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과 한국 대학생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의사결정 유형을 비교하여 양국 대학생들의 진로에 관련한 특성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탐색해 봄으로써 대학생들의 ...

본 연구의 목적은 중국과 한국 대학생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의사결정 유형을 비교하여 양국 대학생들의 진로에 관련한 특성이 어떤 차이가 있는가를 탐색해 봄으로써 대학생들의 진로지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함이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한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한?중 대학생의 개인배경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의사결정 유형은 차이가 있는가?
둘째, 한?중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 효능감과 진로의사 결정 유형의 관계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한?중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의사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한국 00시에 위치한 대학교의 학생 253명과 중국 00시에 위치한 대학교의 학생 26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은 SPSS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분석에 사용된 자료는 빈도, 백분율, t-test, 분산분석(ANOVA),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 Stepwise 방식에 의한 중다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한?중 대학생의 개인배경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의사결정 유형은 차이가 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의 경우, 중국학생은 자기평가와 문제해결능력이 높으며, 한국학생은 직업정보수집, 목표선택, 미래계획능력 요인이 높은 경향이 있다. 특히 한국 남학생, 한국 상류층 학생, 진로를 결정한 한국 학생, 1학년 한국 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높다. 한국 학생은 진로결정을 할 때 합리적, 직관적 유형으로 결정하고 중국 학생이 더 높은 의뢰심리가 있음을 알 수 있다. 한국 남학생, 한국 상류층 학생, 진로를 결정한 한국 학생과 2학년 한국 학생이 진로를 결정할 때 더 합리적 유형을 취하며, 한국 남학생, 한국 상류층 학생, 진로를 결정한 한국 학생과 1학년 한국 학생이 진로를 결정할 때 더 직관적 유형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 여학생, 한국 하류층 학생, 진로를 결정한 중국학생과 중국 3학년 학생이 진로를 결정할 때 더 직관적 유형을 취한다.
둘째, 한?중 대학생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의사결정 유형과의 상관관계는 차이가 있다. 한국과 중국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합리적 진로결정유형은 높은 상관관계가 있으며, 한국학생이 중국학생보다 낮은 상관을 보인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직관적 유형과의 관계에서는 한국학생이 정적인 상관을 보이며, 중국학생이 부적인 상관을 보인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의존적 유형과의 관계에서는 한국학생이 높은 부적인 상관이 있으며, 중국학생의 경우 유의미한 상관은 거의 없다.
셋째, 한?중 대학생간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진로의사결정 유형에 미치는 영향력은 차이가 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합리적인 진로의사결정 유형에 미친 설명력은 한국학생(41.3%)이 중국 학생(45.9%)보다 낮은 경향이 있다. 한국 학생은 미래를 잘 계획하고, 직업정보수집 노력이 강하며, 문제해결능력이 높을수록 합리적 진로의사결정 유형으로 결정한 반면, 중국 학생은 목표를 잘 선택하고, 직업정보를 잘 수집하며, 자기평가력이 높은 학생일수록 합리적으로 진로의사를 결정하는 것으로 보인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직관적인 진로의사결정 유형에 미친 설명력은 한국학생(15.6%)이 중국 학생(10.0%)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 한국 학생은 자기평가력이 높을수록 직관적 진로의사결정 유형을 취한 반면, 중국 학생은 자기평가력이 낮고 문제해결능력이 높을수록 직관적인 진로의사 결정 유형을 취하는 경향이 있다. 진로결정 자기효능감이 의존적인 진로의사결정 유형에 미친 설명력은 한국학생(55.7%)이 중국 학생(11.6%)보다 높은 경향이 있다. 한국 학생은 자기평가, 문제해결 능력이 낮고 목표를 잘 선택할수록 의존적으로 결정하며, 중국 학생은 문제해결 능력이 있고 자기평가가 낮은 학생일수록 의존적으로 결정하는 경향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로 인해 한국과 중국 대학생의 진로결정 자기효능감과 진로의사결정 유형의 차이는 양국 대학생간의 차이라기 보다는 양국 대학생 모두 성별이나 가정의 경제수준, 진로결정 여부, 학년 등이 따라서 나타나는 차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향후 한국과 중국 대학생의 진로 및 취업 관련 특성에 관한 보다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비교 연구를 필요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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