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と韓語の補助用言の文法化にする究 : 강덕구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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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일본어와 한국어의 보조용언의 문법화 현상에 관해 1장에서 4장에 걸쳐, 문법화 이론을 바탕으로 보조용언의 문법화 과정、보조용언의 문법화현상의 실태에 관해 고찰해본 것이...

이 논문은 일본어와 한국어의 보조용언의 문법화 현상에 관해 1장에서 4장에 걸쳐, 문법화 이론을 바탕으로 보조용언의 문법화 과정、보조용언의 문법화현상의 실태에 관해 고찰해본 것이다. 그 결과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1.문법화 이론
문법화 현상은 문법표현 또는 문법의미가 어휘적인 표현이나 의미에서 발달한 것이고, 언어의 보편적인 현상이며, 일관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특성과 작용원리는 필요에 따라 언어사용자의 인지적、담화-화용론적 제약이 적용된다. 기본적으로 문법화는 새로운 개념을 표현하기 위해 화자와 청자가 공유하는 경험을 통해, 화자가 알기 쉬운 구체적인 개념을 구조화하려고 하는 경향의 결과에서 생긴 것이다. 그것을 위해 은유와 환유, 재분석과 유추, 의미의 표백화와 화용론적 의미의 강화 등의 원리가 적용된다.
(1)문법화의 정의 
문법화란 구체적인 의미를 가진 자율적인 어휘소(내용어, 실질형태소)가 의미적?형태음운적으로 추상화?축약화되어, 자율성이 낮은 문법적인 기능(기능어, 문법형태소)을 획득하는 현상이다. 곧, 어휘표현이랑 구?절의 표현이 문법기능을 수행하거나, 종래의 문법기능과는 다른 이전보다 더욱 문법적인 기능을 가지게 된 것을 말한다. 문법화이론은 원래 문법형태소랑 문법구성의 근원을 어휘적인 의미에서 찾는 작업이었다. 그러나 최근은 담화화용론을 바탕으로 의사소통에 나타나는 함축의미랑 여러 가지의 문맥의미、그 유형이 언어체계 안의 영역을 얻어 구조화되는 현상을 설명하는데 언어의 핵심원리을 차지한다.
(2)문법화의 과정
문법화 現象이 관한 이론 중에서「문법화의 과정」는 다음의 세 가지 과정이 있다.
1)내용어에서 기능어로
2)기능어에서 더욱 기능어으로
3)통어적 구성에서 형태적 구성으로
(3)문법화의 원리
문법화 현상에 관한 이론 중에서「문법화의 원리」에는「일방향성의 가설」「의미의 표백화」「탈범주화」「어형축약」의 원리가 있다.
(1)일방향성 가설
문법화는 문법형태소에서 실질형태소로 변해가는 것이 아니라, 실질형태소가 문법형태소로 파생하는 것이다. 이처럼 문법화 현상의 방향은 어떤 일정한 방향을 향해 일어나는 것이며, 다음의 네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a.문법성 : 어휘표현 〉 문법표현 또는 덜 문법적 〉 더 文法的
b.추상성 : 구체적 〉 추상적
c.형태구조 : 구·節 및 통어적 구조(자유표현) 〉 형태소적 구조(의존적 표현)
d. 담화운영 : Propositional 〉 textual ) expressive
(2)의미의 표백화
내용어인 본래의 의미가 희석되어 소실해 가는 되는 말한다.
(3)탈범주화
명사, 동사와 같은 일차적인 문법범주가 그 の기능을 서서히 잃고, 형용사, 부사, 전치사, 後置詞 등의 이차적인 문법범주의 특성을 띠게 되는 현상이다. 이와 같은 문법화의 변이는 범주상에서는 연속변이 를 거친다.
(4)어형축약(contraction)
어형의 단축, 또는 전후의 말과 융합하는 등, 음운의 특징이 약화되어 가는 현상이다. 이 단순한 축약보다 더 긴밀한 관계를 맺는 것을 융합이라 한다.
이처럼, 문법화 이론는 종래의 이론과는 달리, 새로운 이론적인 구조를 제시한다. 또 언어의 인지적、담화화용론적인 면에서 문법의 형성과 발달을 설명하고, 공시적인 현상과 통시적인 현상의 구별을 지양하고, 여러 가지 언어의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언어보편적인 현상과 원리를 확인함에 따라 언어이론으로서 강한 설명력을 가지게 된다. 이와 같은 문법화의 이론은 양국어의 본질을 구명하는데 필수적인 것은 말할 나위도 없다.
2.보조용언의 문법화 과정
보조용언의 문법화현상에 관해서는 문법화 과정을 통해 고찰했다. 고찰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보조용언의 정의
보조용언는 본용언과 달리, 자립성이 없으므로 홀로는 기능할 수 없다. 그래서 반드시 본용언과 결합하여 긴밀성을 획득한다. 이것이 한 덩어리가 되어 서술어의 기능을 다하는 것이다. 이 같은 양국어 보조용언의 형태는「본용언/て」「본용언/아/어」「본용언/고」이다. 보조용언은 한정된 수의 용언으로 이루어지지만, 이들은 일반성이 높은 기본어에 한정된다. 곧, 일반성이 높은 의미를 가진 어휘항목은 실질형태소에서 문법형태소로 바뀌어 가는 것이다.
(2)보조용언의 구문적인 특징
보조용언의 구문적인 특징은 후행동사가 문법기능을 획득해 생긴 구문이므로 선행동사에 의존하고, 선행어와 분리하기 어려운 특징을 갖는다. 또한, 보조용언이 서술과 활용을 하고, 수식범위가 전체에 걸친다.
(3)보조용언의 문법화 과정
1)구조적인 면
보조용언의 문법화 과정에서 구조적인 면은、사슬 구문→연속동사 구문→보조용언 구문→접어화 구문→접사화 구문의 순이다.
2)의미적인 면
보조용언은 본용언에서 문법화된 것이다. 바꿔 말하면, 본용언의 비유적인 사용이 확대되어, 그 의미가 추상화되고, 실질의미가 문법기능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이 문법적인 의미는 상적인 의미와 양태적인 의미로 나누어진다. 상적인 의미에는「행위의 진행」과「행위의 결과상태」「方向性動作의 지속」그리고「완료」「완결된 동작의 결과지속」등이 있다.
화자의 심리적인 태도를 나타내는 양태적인 의미에는「행위의 시행」이랑「행위의 봉사」등이 있다.
3.보조용언의 문법화 현상의 실태
보조용언이 용언의 본래의미에서 문법화 과정을 거쳐 보조용언의 상적인 의미로 변화해가는 실태를 알아봤다. 대상은 상적인 의미를 나타내는「-ていく/-어가다」「-てくる/-어오다」、「おく」と「두다/놓다」、「しまう」と「버리다」、「-ている」と「-고있/어있다」이다.
(1)「-いく/-가다」와「-くる/-오다」의 문법화 과정을 보면, 공간적→시간적→심리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공간적인 면で에서는 순차성과 동시성、복합동작이 잇다. 시간적인 면で에서는 행위의계속、발생、시작 등이 있고, 심리적인 면에서는 화자의 행위의 수령 등의 양태적인 의미가 있다.「-ていく/-어가다」「-てくる/-어오다」는 계기적인 의미와 비계기적인 의미로 나눌 수 있고, 보조용언이 되면 출현?소멸、계속?상태의 변화、동작?작용의 시작、다른 시공간에서의 행위?사건, 화자의 심리 등의 의미가 된다.
(2)「-おく」와「-두다/놓다」는 둘 다 구체성에서 추상화의 과정을 거쳐, 실질형태소가 실질적인 의미를 잃고, 문법형태소로 변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おく」와「두다/놓다」가 구체적인 현상에서 추상적으로 바뀌는 현상은 보편적이라 할 수 있다. 보조용언은 양국어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현상이다.「-おく」와「-두다/-놓다」의 기본의미는「완결된 동작의 결과지속」이고, 주변의미는「준비、방임、일시적인 처치」등이다.
(3)「-しまう」와「-버리다」는 둘 다 구체성에서 추상화의 과정을 거쳐, 실질형태소가 그 실질적인 의미를 잃고, 문법형태소로 변해가는 것을 알 수 있다.
「-しまう」와「-버리다」가 구체적인 현상에서 추상적으로 바뀌는 현상은 보편적이라 할 수 있다. 보조용언은 양국어가 가지고 있는 보편적인 현상이고, 기본의미는「완결」이고, 주변의미는「주저(망설임), 후회、아쉬움」등이다.
(4)「-ている」와「-고있다/어있다」는 기능(분포)적、의미적으로 아주 유사하지만, 양국어의 언어적인 특성에 의해 유사점과 차이점을 알 수 있다. 이들의 의미적인 특성은 객관성과 체계성을 위해 기본의미와 주변의미로 나누어 고찰해 봤다.
기본의미는「동작지속」과「결과상태의 지속」으로 나눌 수 있다. 이 의미는「-ている」와「-고있다/-어있다」가 각각 상적인 동사와의 호응관계에서 정해진다.
우선,「-ている」와「-고1있다」가 과정동사와 호응하면,「동작지속」을 나타낸다. 그런데、일본어에서는「-ている」로 나타내지만, 한국어에서는「-??」나「-고1있다」로「動作持?」을 나타낸다는 차이가 있다.
또한,「-ている」와「-고2있다/-어있다」가 결과동사와 호응하면「결과상태의 지속」을 나타낸다. 그런데、형태적으로 일본어에서는「-た」는 그다지 사용하지 않지만, 한국어에서는 일본어의「-た」에 대응하는「-었-」이 자주 사용된다는 차이가 있다.
일본어에서는「반복」「단순상태」「회상」「경험」、한국어에서는「반복」「단순상태」를 나타낸다. 이들은 시제와 관련이 없고 문맥의존적이다.「반복」은「동작지속」에서 전이된 것이고,「단순상태」「경험」은「결과상태의 지속」에서 전이된 것이다.「반복」은 일본어에서는「-る」「-ている」가 가능하지만, 한국어에서는「-??」와「-고있다」가 가능하다. 한국어의「-어있다」는「단순상태」「경험」「회상」모두 가능하지 않지만、일본어의「-ている」는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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