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규제순응 및 안전참여에 관한 연구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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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산업재해발생률은 OECD 평균의 세배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1990년대를 기점으로 하여 급속하게 성장한 서비스산업 분야는 이제 전체 산업의 70%를 차지하고...

우리나라 산업재해발생률은 OECD 평균의 세배에 달할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1990년대를 기점으로 하여 급속하게 성장한 서비스산업 분야는 이제 전체 산업의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분야 산업재해 발생률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우리 정부 또한 산업재해 예방 및 방지를 위해 오래전부터 다각적인 정책 및 방안을 수립·시행해 오고는 있으나, 서비스산업 중심으로의 산업구조 변화, 서비스업만의 산업적 특이성 및 근로환경의 개별성 등을 정책적 방안에 충분히 반영치 못한 관계로 만족할 만한 산업재해 감소 및 예방 효과를 거두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서비스산업 안전재해의 발생과 저감방안에 대한 기존의 공학적・기술적 차원의 연구와 구별되는, 조직과 개인의 행태적 차원의 중요 변수 요인들을 규명하는 것이다. 둘째, 서비스산업 안전재해 발생의 증감과 근로자의 규제순응 및 안전참여 간 관계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셋째, 근로자의 안전규제 순응 및 안전참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차원의 행태적 요인들을 규명하고 이들 변수 간 영향관계를 분석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기존에 제시된 서비스산업 분야의 재해발생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정책적 대안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다 효과적인 정책대안을 제안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연구범위 및 방법은 다음과 같다. 우선 본 연구의 범위는 건물 등의 종합관리사업, 음식 및 숙박업, 보건 및 사회복지사업, 위생 및 유사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도소매 및 소비자용품수리업 등 서비스업 6대 업종이며, 각 업종에 속한 작업장을 선정하여 설문표본을 구성하였다. 다음으로 본 연구의 연구방법은 선행연구 검토를 통해 모형과 가설을 수립하고 표본을 대상으로 하여 설문조사를 시행한 후 그 결과를 통계적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 분석결과를 간략하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본 연구의 분석모형 중 독립변수로는 조직행태변수로 안전리더십, 안전풍토, 조직침묵 등이, 개인행태변수로 안전신념과 개인심리상태(스트레스) 등이 활용되었으며 종속변수로는 규제순응과 안전참여 등이 선정되었다. 이러한 연구 분석모형에 입각하여 조직행태 차원의 가설 6개와 개인행태 차원의 가설 4개를 수립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모든 가설을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가설검증의 결과를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조직행태 차원의 가설 중, 안전리더십과 조직침묵이 안전참여 및 규제순응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 4개는 모두 채택되었다. 그러나 안전풍토의 경우, 규제순응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왔으나 안전참여와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관계를 확인하지 못한 바, 관련 가설이 기각되었다. 이러한 가설검증결과로 볼 때, 안전리더십과 조직침묵 등의 변수는 안전참여 및 규제순응에 유의미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향후 추가적인 연구와 정책대안 수립에 참작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 하겠다. 다음으로 개인행태 차원의 가설 중, 안전신념은 안전참여와 규제순응 모두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어 관련 가설 2개가 모두 채택되었다. 그러나 개인심리상태(스트레스)의 경우 규제순응에 미치는 영향은 확인되어 관련 가설이 채택되었으나 안전참여와 관련된 가설은 기각되었다. 즉, 안전신념은 규제순응이나 안전참여 모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개인심리상태(스트레스)는 규제순응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만 안전참여에는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가설검증결과로 볼 때, 근로자 개개인의 안전신념을 확립하고 조장할 수 있는 효과적 방안의 시행을 통해 안전규제에 대한 근로자들의 순응을 제고할 수 있으며, 나아가 조직의 안전활동에도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낼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개인심리상태(스트레스)가 규제순응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만큼 직장에서의 심리적 건강성은 규제순응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 바, 근로자 심리상태(스트레스)에 대한 조직차원의 체계적 관리와 배려가 필요하다고 풀이할 수 있다. 앞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하여, 본 연구의 정책적‧이론적 시사점을 조직과 개인행태 차원으로 나누어 간략하게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조직차원의 행태적 요인과 관련된 연구의 시사점을 살펴보면, 첫째, 근로자들의 낮은 안전신념을 보완하고 강화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안전방안의 효과적 시행 및 만족스러운 성과달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관리자의 안전리더십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둘째, 조직 내 안전풍토가 확고한 조직문화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 간에 안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안전가치를 조직 내부에 확산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시도되어야 한다. 셋째, 조직침묵 극복을 위해 관리자와 근로자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경로를 확보하고 상호 참여 기회를 확대해야 한다. 또한 조직안전문화 평가 시, 관리자와 근로자 간의 소통과 보상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한다. 다음으로 개인차원의 행태적 요인과 관련된 연구의 시사점을 살펴보면, 첫째, 근로자 개인의 스트레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조직차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존의 안전인증 시스템에 행태적 평가 요소를 추가한 새로운 안전인증 제도의 도입 및 확대방안에 대해 고려해 봐야 한다. 둘째, 안전조직문화를 평가하는데 있어 안전신념과 관련된 평가항목을 개발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다소 모호한 수준에서 정의되고 있는 안전신념의 구체적 내용을 밝히고 그 개념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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