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내수면의 자원생물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2002년 6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경상북도내 22개 시․군의 만수면적 10ha 이상 댐호와 저수지의 119개소의 서식어류의 종조성을 연구하고, ...
경상북도 내수면의 자원생물학적 연구의 일환으로 2002년 6월부터 2005년 10월까지 경상북도내 22개 시․군의 만수면적 10ha 이상 댐호와 저수지의 119개소의 서식어류의 종조성을 연구하고, 고유어종, 외래어종 및 타지역 도입어종의 서식실태를 분석하였다.
경상북도의 댐호와 저수지에서 총 8목, 16과, 42속, 54종, 158,983개체의 어류가 출현하였으며, 분류군별로는 잉어과에 속하는 어종이 29종 출현하여 가장 많은 출현종수를 나타내었다. 어종별 개체수 구성비가 가장 높은 종은 참붕어로 총 36,360개체가 출현하여 전체의 22.87%를 차지하여 최우점종이었다.
각 시군별로는 포항시의 14개소 저수지에서 총 4목, 8과, 17속, 22종, 9,480개체가, 경주시의 13개소 저수지에서 총 4목, 9과, 20속, 25종, 22,747개체가, 김천시의 4개소 저수지에서 총 3목, 3과, 7속, 8종, 15,435개체가, 안동시의 5개소 댐호와 저수지에서 총 6목, 11과, 24속, 27종, 6,243개체가, 구미시의 7개소 저수지에서 총 4목, 7과, 16속, 19종, 4,915개체가, 영주시의 3개소 저수지에서 총 5목, 6과, 11속, 11종, 1,154개체가, 영천시의 16개소 댐호와 저수지에서 총 4목, 11과, 25종, 30종, 12,357개체가, 상주시의 11개소 저수지에서 총 4목, 9과, 20속, 21종, 16,608개체가, 문경시의 4개소 댐호와 저수지에서 총 4목, 10과, 18속, 19종, 2,225개체가, 경산시의 7개소 저수지에서 총 4목, 7과, 15속, 17종, 2,097개체가, 군위군의 1개소 저수지에서 총 3목, 3과, 8속, 8종, 971개체가, 의성군의 3개소 저수지에서 총 3목, 4과, 10속, 10종, 34,448개체가, 청송군의 6개소 저수지에서 총 5목, 6과, 14속, 16종, 7,374개체, 영양군의 2개소 저수지에서 총 4목, 5과, 8속, 9종, 3,384개체가, 영덕군의 2개소 저수지에서 총 4목, 8과, 14속, 15종, 2,371개체가, 청도군의 4개소 저수지에서 총 3목, 8과, 14속, 16종, 3,333개체가, 고령군의 4개소 저수지에서 총 4목, 8과, 16속, 18종, 4,213개체가, 성주군의 4개소 댐호와 저수지에서 총 2목, 7과, 15속, 16종, 3,383개체가, 칠곡군의 5개소 저수지에서 총 3목, 6과, 14속, 17종, 2,357개체가, 예천군의 3개소 저수지에서 총 5목, 7과, 14속, 16종, 2,129개체가, 봉화군의 1개소 저수지에서 총 3목, 4과, 8속, 8종, 530개체가, 울진군의 1개소 저수지에서 총 4목, 6과, 13속, 14종, 947개체의 어류가 출현하였다.
우리나라 고유어종은 총 3목, 6과, 11속, 14종, 26,997개체가 출현하여 전체 출현한 어종의 16.98%를 차지하였다. 출현한 고유어종은 참몰개, 점몰개, 몰개, 치리, 꼬치동자개, 줄납자루, 꺽지, 동사리, 참중고기, 긴몰개, 쉬리, 자가사리, 수수미꾸리, 동방종개였으며, 이중에서 참몰개가 31개소의 댐호와 저수지에서 총 14,764개체가 출현하여 전체 고유어종의 54.69%를 차지하여 가장 우점하였다.
각 시군별로는 포항시에서는 6종의 고유어종이 출현하여 포항시 전체에서 출현한 어류의 3.04% 개체수 구성비를 차지하였고, 경주시는 6종(8.51%), 김천시는 1종(0.30%), 안동시는 4종(25.87%), 구미시는 1종(35.37%), 영천시는 8종(27.22%), 상주시는 2종(0.81%), 문경시는 6종(1.01%), 경산시는 2종(17.98%), 군위군은 1종(6.16%), 의성군은 2종(25.65%), 청송군은 2종(40.15%), 영양군은 1종(0.18%), 영덕군은 2종(3.97%), 청도군은 6종(43.26%), 고령군은 2종(42.46%), 성주군은 4종(5.08%), 칠곡군은 2종(12.26%), 예천군은 2종(10.81%), 봉화군은 1종(65.22%), 울진군은 4종(47.80%)이었다.
외래어종은 총 6종, 43,274개체가 출현하여 전체 27.22%의 차지하였으며, 출현한 외래어종은 블루길, 배스, 떡붕어, 이스라엘잉어, 무지개송어, 백련어였으며, 이중에서 블루길이 48개소의 댐호와 저수지에서 총 27,619개체가 출현하여 전체 외래어종의 63.82%를 차지하여 가장 우점하였다.
각 시군별로는 포항시에서는 2종의 외래어종이 출현하여 포항시 전체에서 출현한 어류의 17.06% 개체수 구성비를 차지하였고, 경주시는 3종(4.01%), 김천시는 종(99.12%), 안동시는 4종(32.20%), 구미시는 4종(5.06%), 영천시는 3종(53.70%), 상주시는 1종(75.87%), 문경시는 2종(6.20%), 경산시는 3종(31.14%), 의성군은 1종(0.03%), 청송군은 2종(0.07%), 영덕군은 2종(75.70%), 청도군은 2종(19.68%), 고령군은 3종(0.83%), 성주군은 1종(0.92%), 칠곡군은 4종(24.23%), 예천군은 2종(1.87%)이었다.
토산어종 중에서 원래부터 경상북도내 서식 어종인 아닌 타지역에서 도입된 어종은 빙어, 치리, 동자개 3종, 16,190개체로 전체의 10.18%를 차지하였으며, 빙어가 41개소의 댐호와 저수지에서 총 14,963개체가 출현하여 전체 타지역 도입어종의 92.42%를 차지하였다.
결과적으로 경상북도의 댐호와 저수지에 서식하는 어종은 총 54종으로 서식어종의 다양성이 하천에 비하여 비교적 낮았으며, 이중 인위적인 자원조성이나 기타 요인에 의해 외국이나 국내 타지역에서 도입된 어종은 총 9종으로 전체 어류의 37.40%를 차지하여 생태계 교란이 심각한 실정이었다.
현재까지도 댐호와 저수지에는 관할 공사, 기초 자치단체 또는 유어 동호회에서 경제성 어자원 조성 및 유어 행위를 위해 도입어종과 육식성 어종을 한정된 수계에 대량으로 무분별하게 자원조성하고 있으므로, 향후 자원조성시에는 필히 생태계의 균형을 고려한 방류어종 및 적정 방류량을 계획하여 방류해야하며, 방류 후에는 지속적인 생태계의 모니터링을 위한 다각적인 생태학적 연구가 지속적으로 수행되어야 한다.
，韩语论文题目，韩语论文网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