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이민남성의 장기체류의향 : 국적·영주권 취득을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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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tudy attempts to understand the dispositions of male marriage immigrants toward long-term residence through their intentions to acquire Korean nationality or the right of permanent residence in Korea. Their dispositions may differ according to t...

This study attempts to understand the dispositions of male marriage immigrants toward long-term residence through their intentions to acquire Korean nationality or the right of permanent residence in Korea. Their dispositions may differ according to the extent of personal/familial adaptation, the status of social relationship, and economic condition of the individuals. However, the effects of those factors at the individual level may vary by the economic level of their home countries.
The study focuses on whether and how the individual level factors exert different effects depending on whether or not the immigrants are from the countries with higher GDP per capita than Korea. The study analyzes 1,610 cases of male marriage immigrants from “National Survey of Multicultural Families 2012” data set. The disposition toward long-term residence in Korea is categorized into three groups - positive, not yet decided and negative.
The preliminary analysis reveals that immigrants from lower GDP per capita countries have stronger intentions toward long-term residence than their counterparts. The multinomial logit model analysis shows that the factors at the individual level operate in different way by the economic level of home countries. While significant variables are hardly found for those from the countries with lower level of GDP, most variables are turned out to be signifiant for those from the countries with higher level of GDP. This finding suggests that the dispositions toward long-term residence of immigrants from poor countries may mainly driven by the economic differences between the origins and the destination. In the mean while, those from rich countries may have more rooms for their individual choice and vary depending on their current status.
One interesting finding, unexpected but quite understandable, is that experience of discrimination is positively related to the intension to long-term residence for the immigrants from higher GDP per capita countries. The social identity theory provides the ground to understand: marriage immigrants from economically developed countries perceive discrimination more sensitively because of their identity as a upper group.

본 연구는 결혼이민남성의 국적 또는 영주권 취득의향을 통해 이들의 장기체류의향을 분석한다. 특히 결혼이민남성의 개인·가족적 적응과 사회적 관계, 경제상황의 효과에 주목하고, 이러...

본 연구는 결혼이민남성의 국적 또는 영주권 취득의향을 통해 이들의 장기체류의향을 분석한다. 특히 결혼이민남성의 개인·가족적 적응과 사회적 관계, 경제상황의 효과에 주목하고, 이러한 효과들이 출신국의 경제수준에 따라 차별적일 것으로 기대한다.
결혼이민남성의 장기체류의향은 개인·가족적 적응(한국어 실력, 9세미만 자녀유무), 사회적 관계(사회활동, 차별경험), 경제상황(경제활동여부, 평균임금)에 따라 다를 것으로 예상한다. 개인·가족적 적응 측면에서는 한국어 실력이 높을수록, 9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 장기체류의향이 높게 나타날 것이다. 사회적 관계 측면에서는 사화활동을 많이 할수록, 차별경험이 없을수록 장기체류의향이 높게 나타날 것이다. 경제상황 측면에서는 경제활동을 한 경우, 평균임금이 300만 원 이상인 경우에 장기체류 의향이 높게 나타날 것이다. 이러한 변수들의 영향력은 결혼이민남성의 집단적 특성에 따라 변수들의 효과가 차별적일 것이라 예상한다.
통계적 분석을 위해 『2012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자료 중에서 결혼이민남성 1,610사례(가중치를 제외한 실제 응답자)를 추출하였다. 출신국의 경제수준은 해당 국가의 GDP가 한국보다 높은 국가와 낮은 국가로 이분하였으며, 장기체류의향은 ‘의향있음’, ‘의향없음(준거집단)’, ‘모르겠음’의 세 범주로 구분하였다. 이를 분석하기 위해서 이원분석과 다원분석을 실시하였다.
카이자승검정법(이원분석)의 결과 출신국의 GDP의 수준에 따라 장기체류의향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기체류의향은 출신국의 GDP가 높음에 비해 낮을 경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항로지스틱을 이용한 다원분석에서는 출신국의 GDP별로 두 집단으로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카이자승검정법의 결과에서 분석한 바와 같이 집단별로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적 수준에서 주목할 점은 GDP 낮은 국가 출신자들에게서는 경제상황 측면을 제외한 변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반해 GDP가 높은 국가 출신자들의 장기체류의향은 다양한 변수들의 영향력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GDP가 낮은 국가 출신자의 장기체류의향은 개인별 차이보다는 집단적인 수준에서 발견할 수 있었으며, 이와 달리 GDP가 높은 국가의 출신자의 장기체류의향은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타났다.
GDP가 낮은 국가 출신자의 경우 사회인구학적 변수인 학력을 제외하고, 평균임금만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임금이 300만 원 이상인 경우 장기체류 의향있음보다 의향없음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학력과 높은 수준의 급여는 응답자가 높은 인적자본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GDP가 높은 국가 출신자들에게서는 개인·가족적 적응, 사회적 관계 측면, 경제상황 측면의 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개인·가족적 적응에서는 한국어 실력이 높을수록, 9세 미만 자녀가 있는 경우 의향있음(VS. 의향없음)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기존의 연구결과와 동일하다. 이러한 이유는 목적국의 언어실력은 목적국 사회적응에 도움을 주며, 돌봄자녀의 존재는 안정적인 장기체류의 필요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사회적 관계 측면에서는 사회활동을 많이 할수록, 차별이 있는 경우 장기체류 의향있음(VS. 의향없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적국에서 맺는 다양한 사회적 관계 측면은 장기체류를 할 수 있는 정보와 사회적 네트워크를 강화시키게 된다. 차별경험의 경우 기존의 연구와 다른 결과로 나타났다. 이는 GDP가 높은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는 한국사회보다 집단적 지위가 높다고 인식하여, 외집단인 한국사회의 차별을 제재로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장기체류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판단된다.
경제상황 측면에서는 평균임금이 300만 원 미만인 경우 의향있음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임금 역시 기대가설과 다른 방향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GDP가 낮은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에서도 동일한 방향으로 나타났다. 이는 높은 급여를 받는 남성의 경우, 상대적으로 인적자본을 풍부하게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경우 장기체류의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의 연구대상인 이주노동자와 본 연구대상인 결혼이민자의 장기체류의향이 다른 맥락에서 작용하고 있음을 추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한국사회 결혼이민남성의 장기체류의향이 출신국별, 개인의 상황별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상의 결과들은 균형적인 다문화정책의 발전을 위해서 결혼이민남성에 대한 분석적인 이해가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결혼이민남성의 경우 저출산·고령화 현상을 겪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노동력과 인구재생산에 기여를 하는 새로운 그룹이므로 이들에 대한 정책적 고려가 필요함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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