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 論文에서는 切斷의 意味를 나타내는 日本語 動詞「きる」「たつ」와 이에 對應하는 韓國語 動詞「자르다」「끊다」와의 意味對照를 통해 日·韓 兩言語間의 共通點과 差異點을 考察해 ...
本 論文에서는 切斷의 意味를 나타내는 日本語 動詞「きる」「たつ」와 이에 對應하는 韓國語 動詞「자르다」「끊다」와의 意味對照를 통해 日·韓 兩言語間의 共通點과 差異點을 考察해 보았다.
日本語 動詞「きる」의 基本的인 意味에는 ①道具등으로 事物을 分離시키다 ②道具등으로 事物의 一部分을 分離시키다 라는 意味를 가지고 있고, 派生的인 意味는 ①分離에 의해 開始하다 ②分離에 의해 終止하다 ③分離에 의해 없어지다 라는 意味로 나뉘어져 ①의 의미를 下位分類하면 a. 發行하다, b. 시작되다 의 의미로, ②의 의미는 a. 사람,社會와의 連結을 끊다 b. 계속되고 있는 것을 中止하다 로 나누어진다. ③의 의미는 a. 付着되어 있는 液體와 같은 物質을 除去하다 라는 意味가 包含되어있다.
「たつ」의 意味는 ①道具등으로 事物을 完全히 分離시킨다는 意味와 함께 派生的인 意味를 보면 ①分離에 의해 終止하다 ②分離에 의해 없어지다 의 意味領域을 가지고 있고, ①終止하다의 下位分類를 보면, a. 사람과의 連結을 없애다 b. 계속되고 있는 것을 中止하다 c. 계속되고 있는 것을 遮斷하다. d. 계속되고 있는 것을 없애다. 등의 意味로 나누어진다. ② 分離에 의해 없어 지다의 의미는 목숨, 連絡, 消息등 지금까지 連結되어있던 것이 사라진다는 意味가 包含되어있다.
위와 같이 切斷의 意味를 나타내는 動詞인 「きる」「たつ」는 基本的인 意味에 있어서 「道具를 이용하여 事物의 完全分離」라는 意味를 共通으로 가지고 있으나, 주로 事物의 分離를 나타내는 意味는 「きる」가 「たつ」보다 더 많이 活用되어지며, 「一部分離」의 意味는「きる」 에서만 보여 진다. 「たつ」는 派生的인 意味領域에서 넓게 사용되어지는 것을 알 수 있으며, 派生的인 意味에서 「分離에 의해 開始하다」는 의미영역은 「きる」에서만 보여 지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어 동사 「자르다」는 ①道具등으로 事物을 分離시키다 ②分離에 의해 終止하다 라는 基本的, 派生的인 意味로 나누어진다. 派生的인 意味의 ②分離에 의한 終止하다의 下位分類는 a.사람과의 連結을 끊다 b. 계속되고 있는 것을 中止하다 라는 意味로 分類되며,「자르다」의 意味는 반드시 가위, 칼등의 物品이 道具가 되어, 反復的인 動作의 特性을 보인다. 派生的인 意味에서 「사람과의 연결을 끊다」라는 領域에서 「解雇」의 意味를 나타내는 것은 「자르다」에서만 보여 진다.
「끊다」의 意味는 ①道具등으로 事物을 分離시키다 라는 基本的인 意味와 派生的인 意味로써 ①分離에 의해 開始하다 ②分離에 의해 終止하다 ③分離에 의해 없어지다 라는 意味로 나누어진다. 事物을 分離시킬 때의 道具는 이(齒), 손(手)등 身體의 一部分도 道具가 되며, 派生的인 意味에서 ①의 開始하다를 下位分類하면 a. 發行하다, b. 시작되다 의 의미로, ②의 終止하다는 a. 사람, 社會와의 連結을 끊다 b. 계속되고 있는 것을 中止하다 c. 遮斷하다. d. 없애다. 등의 意味로 나누어지며, ③의 分離에 의해 없어 지다의 意味는 목숨, 연락, 소식등 지금까지 連結되어있던 것이 사라진다는 意味가 包含되어있다.
위와 같이 韓國語 動詞「자르다」「끊다」도 매우 類似한 意味를 가지고 있지만, 道具의 種類와 分離措施에 있어서 差異를 보이고, 派生的인 意味는 「끊다」에서 많이 보여 지고 있다.
切斷의 意味를 나타내는 日本語, 韓國語 動詞의 意味를 對照해 보면, ①道具등으로 事物을 分離시킨다 는 基本的인 意味는 對應하고 있으나. 주로 「きる」가 「자르다」「끊다」와 對應하며, 派生的인 意味를 살펴보면, 「きる」「たつ」는 「자르다」와 對應하는 領域도 있지만 「끊다」와의 對應이 많이 보여 진다. 이로써 日本語의 「きる」는 基本的인 意味에서, 「たつ」는 派生的인 意味에서 意味領域이 넓으며, 韓國語에 있어서는 「끊다」의 意味領域이 「자르다」보다 넓은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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