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예꿈마을 지역아동센터의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세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그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이 어떻게 의미 있는 ... 본 연구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예꿈마을 지역아동센터의 문화예술교육에 참여한 세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그 아동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이 어떻게 의미 있는 교육적 효과를 창출했는가를 밝히고자 했다. 가정과 학교는 본 연구의 대상에게 ‘완벽함’, 다시 말해 ‘정형화된 틀’을 요구했다. 이로 인해 아동청소년들은 왜소해졌고 문화예술교육의 효과들이 차단되어 버렸다. 하지만 예꿈마을의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긍정적으로 변화들이 발생했다. 아동청소년들에게 몰입, 치유, 자존감향상, 상상력 발현 등의 효과가 나타났다. 결국 아동청소년들은 ‘누구나 예술가’라는 경험을 가지게 되었다. 본 연구는 아동청소년들의 긍정적 변화의 과정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그리고 그 변화를 이끈 예꿈마을의 문화예술교육이 어떤 태도를 가지며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 지 살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떤 효과를 나타내고 어떤 가치를 구현하고 있는 지 역시 연구의 대상이었다. 이러한 분석의 과정에서 예꿈마을의 문화예술교육 이면에 작용하고 있는 ‘그럴싸함’이라는 특징을 찾았다. 본 연구에 의하면 ‘그럴싸함’은 ‘틈을 가진 재현’을 의미한다. 이것은 스토리텔링과 경험적 교육, 교육적 환경의 구성에서 발생하여 작동하고 있으며 독점, 유치함, 일회성의 상황에서 작동을 멈추고 있다. 또한 이것이 가지는 태도는 다양한 시선, 함께함, 과정중심, 탈주이다. 그로인한 효과는 몰입, 자존감향상, 치료, 상상력 발현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모든 과정에서 ‘누구나 예술가’라는 가치를 구현하고 있다. ,韩语论文网站,韩语论文范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