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model which is modified Karl Popper debate in order to help improving emotional intelligenc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refore, this study first carried out the Karl Popper debate Model, a typical ac...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a model which is modified Karl Popper debate in order to help improving emotional intelligence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refore, this study first carried out the Karl Popper debate Model, a typical academic discussion format with pros and cons. The seven elements, which are A: burden of verification, B: lack of chance to talk, C: difficulties in emotional control, D: internal conflict, E: lack of common emotion, F: difficulties in teamwork, G: difficulties in maintaining focus, were investigated through analysis of records which were described in class. After that, improvement elements(a: selection of verificational examination, b: interactive questioning, c: time to think over, d: final emotional rebuttal, e: expansion of team, f: reducing time of debate) are drawed and developed new model that are needed for emotional intelligent growth. Finally this modified Karl Popper model was conducted in library debate group. In order to reveal the changes of emotional intelligence, students’ emotional change is measured by emotional intelligence change test and statistically verified by Wilcoxon’s signed-ranks test. The elements in emotional verification test in this study are emotion cognition, self-synchronization, ability of empathy, ability to control emotion. The result of analysis by using Wilcoxon code verification, there were significant improvement in two elements among four elements of emotion intelligence. Emotion cognition and ability of empathy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emotion cognition, 9 out of 10 student showed effectiveness of p=0.007 (p<0.05). In ability of empathy, 6 out of 10 showed effectiveness of 0=0.035 (p<0.05). Therefore, there were significant statistical differences. However, other two elements did not show any significant differences. Self-synchronization was p=0.072 (p>0.05) and there were no significant changes in ability to control emotion. As the result, this study showed that Karl Popper debate model enforced in emotion intelligence influence in positive way for the elementary students in emotion cognition and ability of empathy. Debate on books may have a possibility to elevate argument since it involves debate on two sides of pros and cons. However, the debate model developed in this study provides development in students’ emotional cognition and ability of empathy as well as active interaction through self-synchronization. In the future, it is suggested to conduct an academic debate for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a way of adding emotional expression and opportunity of communication so that there will be positive influence for them in substantial growth in emotional intelligence.
본 연구는 전형적인 찬반 대립 방식의 아카데미 토론인 칼포퍼식 토론의 문제점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기록한 관찰일지 분석을 통해 파악해 보고 정서지능 측면에서 개선된 응용 모형을 제... 본 연구는 전형적인 찬반 대립 방식의 아카데미 토론인 칼포퍼식 토론의 문제점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기록한 관찰일지 분석을 통해 파악해 보고 정서지능 측면에서 개선된 응용 모형을 제안하는 것이다. 또한 응용한 토론모형을 실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적용했을 때, 정서지능 측면에서 어떠한 긍정적 영향이 나타나는지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본 연구는 먼저, 찬반 대립 방식의 아카데미 토론 형식인 칼포퍼식 토론 모형으로 1차 수업을 실시하고 그 문제점을 실제 교육현장에서 기록한 관찰일지 분석을 통해, 7가지 (A : 확인조사 부담, B: 발언기회의 부족, C: 정서조절의 어려움, D: 팀내부 갈등, E: 정서적 공감대 부재, F:팀워크 형성 어려움, G:집중력유지의 어려움) 요소로 도출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 요소를 유형화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6가지 대안 (ⓐ확인조사 선택 사항, ⓑ상호교차질의 추가, ⓒ숙의 시간 마련, ⓓ 최종 반론 시간, ⓔ팀 확대, ⓕ토론 시간 단축)을 구안하여 이를 반영한 응용 모형을 개발하였다. 이렇게 개발한 토론 모형으로 도서관 토론 동아리에서 2차 수업을 실시하고 정서지능 사전사후 진단검사를 통해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 진단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정서지능 진단 항목은 정서인식, 자기 동기화, 공감능력, 정서조절 능력의 네 가지 영역이다. Wilcoxon 부호 순위 검정을 통해 사전사후 변화를 분석한 결과, 칼포퍼식 토론을 응용하여 개발한 모형으로 토론수업을 하였을 때 정서지능 진단 네 가지 영역 중 두 가지 영역인 정서인식 영역과 공감능력 영역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검증 결과를 자세히 살펴보면, 정서인식 영역은 10명의 학생 중 9명에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검정 통계량도 p = 0.007 (p < 0.05)로 나타났다. 공감능력의 경우에도 10명의 학생 중 6명에게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검정 통계량도 p = 0.035 (p < 0.05)로 나타나 유의미한 통계적 차이를 보였다. 그러나 자기 동기화는 검정 통계량이 p = 0.072 (p > 0.05)로 나타나 유의미한 차이는 없는 것이 확인되었다. 정서조절 능력에 있어서도 토론 수업 전후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 결과, 정서지능 부분을 보강한 칼포퍼식 토론 응용 모형은 초등학생들의 정서인식과 공감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서토론은 논제에 따른 양측의 입장을 밝히는 과정에서 자칫 언쟁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으나 본 연구에서 개발된 토론모형으로 토론수업을 할 경우, 학생들의 정서인식과 공감능력을 발달시키며 적극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및 도서관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아카데미 토론은 감정표현과 소통의 기회를 추가하는 방향으로 응용하여 가장 많은 정서지능 성장이 이루어지는 초등학생들의 정서 부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구안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韩语论文范文,韩语毕业论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