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일본 조선판(モダン日本 朝鮮版)』을 통해 본 재조일본인(在朝日本人)의 조선인식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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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magazines and newss began to circulate in Joseon after 1876, when three major ports in Japan were opened. In the early days after the opening of the ports, there were a lot of Japanese who traveled in Joseon to take advantage of the war ...

Japanese magazines and newss began to circulate in Joseon after 1876, when three major ports in Japan were opened. In the early days after the opening of the ports, there were a lot of Japanese who traveled in Joseon to take advantage of the war and take economic advantages. But, due to the unstable situation during the war, various kinds of magazines could not be published. However, since 1905, when the Japanese colonial rule was implemented in the Joseon Dynasty, intellectual class including civil servants and teachers from Japan felt the need to have their own means of exchanging information. Since 1910, when Joseon was forced to be merged, Joseon became a place for long-term residence among Japanese people, and publications for Japanese readers staying in Joseon grew rapidly after this period. Through major Japanese magazines such as 『Joseon(朝鮮)』, 『Joseon Peninsula(韓半島)』, 『Joseon Business(朝鮮之実業)』 and 『Joseon Public Opinion(朝鮮公論)』, Japanese in Joseon shared the information of the Joseon Dynasty, kept in contact with the culture of the Japanese mainland far away, and try to maintain their identity. And after the Sino – Japanese War in 1937, the Joseon Peninsula was once again under the influence of war, and Japan’s imperialist national policy and ‘the Naeseon Ilche(内鮮一体: Joseon and Japan are One)’ policy were accelerated. 『Tourist Joseon(観光朝鮮)』 and 『Modern Japanese Joseon Edition(モダン日本 朝鮮版)』 which were published at that time covered the contents similar to the above-mentioned magazines, while adding the perception of Joseon that the Japanese had in mind. These magazines were made up of contents of a new perspective on the image of the original Joseon, which was nothing more than an image of Joseon which was subjectively interpreted by Japanese living in Joseon. In this study, I tried to understand how Japanese in Joseon perceived Joseon and how they wanted to enhance their presence despite being apart from the mainland of Japan by analyzing articles in the 1939 and 1940 『Modern Japanese Joseon Edition』. The magazine appears to be a typical mass culture magazine composed of various articles but at the same time consistently infuses the ideas that support the Naeseon Ilche ​​policy claims. It also insists on the establishment of cultural similarities between the Joseon peninsula and the Japanese archipelago on the theme of myth and ancient culture, and urges the readers to treat Joseon and other cities in the mainland on an equal footing. It also promotes the opportunity to raise money in Joseon through the special procurement. Above all, it shows how superficially biased the perception of Joseon in Japanese’ mind was at that time, by dealing with the contents of the praise of Joseon's scenery and ‘Gisaeng(妓生: Korean geisha)’ throughout the magazine. The images of Joseon appearing in the magazines describes Joseon as a place where the Naeseon Ilche ​​policy is deeply settled, and people can enjoy a great quality of life and can find a chance to make big money. It is expressed as a place where there is a beautiful environment and the Gisaeng.  The position of Japanese in Joseon, which had been dominant in the Joseon Dynasty, but which was also classified as 'outsider' from the mainland Japanese, is well represented throughout the 'Modern Japanese Joseon Version'. The magazine emphasizes the political and economic significance of Joseon at all times, praises its beauty, and emphasizes the Naeseon Ilche ​​policy, which is strongly supported by the Japanese in Joseon. As a means of increasing the status of Japanese in Joseon, Joseon is portrayed as playing a pivotal role in the coming era, depicted in a beautifully controlled, beautifully arranged image of their desires. In the background of "Modern Japanese Joseon Version", it is confirmed that Japanese in Joseon had such a desire.

조선에서 일본어 잡지 및 신문이 유통되기 시작한 것은 일본에 세 곳의 주요한 항구가 개항된 1876년 이후에 해당한다. 개항이후 초기에는 주로 조선에서 전쟁 특수를 노리고 경제적 이득을 ...

조선에서 일본어 잡지 및 신문이 유통되기 시작한 것은 일본에 세 곳의 주요한 항구가 개항된 1876년 이후에 해당한다. 개항이후 초기에는 주로 조선에서 전쟁 특수를 노리고 경제적 이득을 취하기 위해 도항한 일본인들이 많았는데, 전시의 불안정한 상황으로 인해 다양한 종류의 잡지들이 출판될 수는 없었다. 그러나 조선에서 일본에 의한 통감정치가 실시되는 1905년 이후 부터는 일본에서 건너온 공무원, 교원 등, 다수의 전문직 인텔리 계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보의 교환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기에 이른다. 결국 조선이 강제 병합되는 1910년 이후부터, 조선은 일본인들의 장기체류 장소로 변모하게 되고, 이들의 생활을 보조하는 내용의 출판물들이 이 시기를 앞 뒤로하여 붐을 이룰 정도로 출간되기에 이른다. 『한반도(韓半島)』, 『조선의 실업(朝鮮之実業)』, 『조선공론(朝鮮公論)』과 이후 『조선 및 만주(朝鮮及満州)』로 이름이 바뀌는 『조선(朝鮮)』 등이 대표적인 잡지로서 재조일본인들은 이를 통해 조선의 정보를 공유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내지의 문화를 간접 체험하며 자신들의 정체성을 지속시켜 나가게 된다. 그리고 1937년 중일전쟁을 전후하여, 한반도는 다시금 전쟁의 영향력에 놓이고 일본의 제국주의적 국가정책과 식민지 ‘내선일체’ 정책은 가속화된다. 이즈음 발간된 『관광조선(観光朝鮮)』과 『모던일본 조선판(モダン日本 朝鮮版)』은 앞에서 언급된 잡지들이 지닌 성격위에, 재조일본인들이 바라보는 조선에 대한 인식이 더해져 출간된다. 이들 잡지는 기존 조선의 이미지에 새로운 시선을 담은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재조일본인들에 의해 철저히 대상화 된 조선의 이미지에 다름 아니었다. 본 연구에서는 1939년과 1940년 『모던일본 조선판』의 기사분석을 통해 재조일본인들이 어떻게 조선을 인식하고 있었고, 내지를 향해 어떻게 외지인으로서의 존재감을 높이고자 했는지 파악하고자 하였다. 잡지는 다양한 형식으로 구성된 전형적인 대중 교양지의 외양을 띠고 있으며, 동시에 내선일체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정서가 일관되게 관통하고 있다. 신화와 고대문화를 주제로 한반도와 열도의 공동문화권 설정을 주장하기도 하고, 조선과 내지의 다른 도시를 동등하게 대하기를 촉구하며 내선일체의 정신을 강변하기도 한다. 그리고 전쟁특수를 통한 조선에서의 일확천금의 기회를 선전하는 내용도 확인된다. 무엇보다도 잡지 전반에 걸쳐 조선의 경치와 기생에 관한 극찬에 가까운 내용을 다루는 것을 보면, 당시 일본인들이 가진 조선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피상적으로 편향되어 있는지 확인 할 수 있다. 잡지에서 나타나는 조선의 이미지는 내선일체가 고도로 체화되어 살기 좋은 지역이자, 일확천금을 꿈꿀 수 있는 기회의 땅이며, 아름다운 환경과 기생이 존재하는 곳으로 표현될 뿐이다. 조선에서의 지배적 위치를 점하고 있었지만, 동시에 본토 일본인으로 부터 ‘외지인’로서 구분되고 있었던 재조일본인들의 입장은 『모던일본 조선판(モダン日本 朝鮮版)』을 통해 잘 드러난다. 잡지는 시종일관 조선의 정치경제적 중요성을 강조하고, 가시적 아름다움을 찬양하며, 동시에 일본인이 우위에 있는 내선일체를 강조한다. 어디까지나 재조일본인들의 위상을 높이는 수단으로서 조선은 그들의 욕망이 투영된, 잘 통제되어 정돈된 아름다운 모습으로 그려지며 다가올 시대의 중추적 위치로서 설명된다. 『모던일본 조선판』의 바탕에는 재조일본인들의 이와 같은 욕구가 내재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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