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동차 산업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세계 시장을 선도하려는 자동차 업계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다. 완성차 제조사의 경쟁은 치열한 무한경쟁시대를 맞고 있다. 품질, 원가는 ... 세계 자동차 산업은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세계 시장을 선도하려는 자동차 업계가 치열하게 경쟁을 하고 있다. 완성차 제조사의 경쟁은 치열한 무한경쟁시대를 맞고 있다. 품질, 원가는 물론 서비스면세서 종합경쟁력을 갖추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다. 자동차 시장은 승용차 시장과 상용차 사장으로 나뉜다. 상용차는 개인적 소비재로서의 성격이 강한 승용차와 달리 상업용으로 주로 사용되고,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판매비중(3-4%)이 매우 낮아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자동차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한 축으로서의 위상은 결코 작지 않을 것이다. 자동차 산업의 특성은 일반 소비재와는 달리 원부자재의 조달 능력에서 좌우된다. 2만 여개의 부품으로 구성된 자동차의 경쟁은 2만여 자재의 원가, 품질, 조달능력에 따라 경쟁력이 좌우 되며 특히 물류 면에서 보면 조달물류 비중이 60%-7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전정영, 2011). 우리나라의 물류효율은 지속적으로 노력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선진국 수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 통계 발표에 의하면 GDP 대비 국가물류비는 2009년 한국은 10.84%로 일본 8.95%, 미국 7.58%,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발표에 따르면 매출액대비 기업물류비는 2009년을 기준으로 한국은 8.4%로 집계 되었다. 일본의 4.8% 에 비하면 약 2배 정도 높게 나타났다. 여러가지 면에서 물류효율의 향상을 위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업물류비는 2005년 9.7%에서 2007년 9.1%, 2009년 8.4%로 지속적인 노력으로 꾸준히 감소한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물류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강화는 개별기업 또는 국가 차원에서 꾸준히 진행 되어야 한다. 정부에서도 물류비를 5.5%로 낮추는 방안을 모색하여 2020년까지 기업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강동수, 2013). 기존 논문들은 대부분 완성차를 기준으로 한 조달물류 및 통합운영의 관점에서만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상용차 완성차 업체에서 부품을 판매하는 대리점과의 관계에서 이루어지는 부품공급에 관련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상용차는 소비재 성격의 승용차와는 달리 주로 영업용, 사업용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차량 고장으로 운행이 불가한 경우 영업 손실이 일어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신속한 부품공급이 중요하다. 본 연구는 상용차 완성차 업체에서 부품을 판매하는 대리점간의 물류 흐름을 분석하고 효율적인 물류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정적이고 신속한 부품공급과 물류비를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韩语论文,韩语论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