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2013년 교통사고는 총 215,354건이 발생하였으며 사망자는 5,092명, 부상자는 328,711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수의 경우 OECD회원국 중에서 높은 수치을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라남... 국내 2013년 교통사고는 총 215,354건이 발생하였으며 사망자는 5,092명, 부상자는 328,711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수의 경우 OECD회원국 중에서 높은 수치을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전라남도의 경우 2013년 차량 1만대당 사망자수가 4.0명 인구 10만명당사망자수가 26.1명으로 나타났으며, 차량1만대당 대형사고 발생건수는 전국평균보다 높은 0.08건으로 심각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민안전처에서 발표한「지자체별 안전지수」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았으며, 도로교통안전공단 및 교통안전공단에서 발표한 교통안전지수 및 교통문화지수는 전국평균보다 낮게 나타났지만, 현재 전라남도는 교통사고 취약지점에 대한 사고 예방 활동이 미흡하고교통사고 잦은지점/구간에 대한 도로 안전진단, 교통안전 정책진단을 통해 사고원인 규명에 따른 교통사고 개선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 전라남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하고, 도로교통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교통안전정책시스템(TAAS), 교통안전관리공단의 TMACS, 전라남도 도로관리사업소의 교통사고 잦은 지점/구간에 대한 자료를 활용하여 교통사고 사고유형, 도로종류 도로형태, 법규위반 등을 고려하여 선정된 교통사고 잦은 지점/구간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여 도로기하구조적인 측면및 교통운영측면의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교통안전진단 대상 지점/구간 선정은 권역별 사고 취약요인인 사고빈도, 심각도, 물적피해도를 근거로 하여 광주근교권2개 지점, 서부권5개 지점, 동부권3개지점과 2개구간을 선정하였으며, 중남부권은 4개 군으로 구성된 최소권역으로 개선사업 완료시 효과성을 고려하여 대상지역에서 제외하였다. 도로기하적 문제점으로는 도로 노면표시 불량, 가각부 회전반경 불량, 가감속차로 부재, 차선분배 상이 등으로 나타났으며, 교차로 운영 측면에서는 불법주정차 및 야간 시인성 시설물 부족 등에 대한 문제점이 도출되었다. 이에 따른 개선방안으로는 미끄럼 방지 포장, Grooving 설치, 가감속차로 설치, 가각부 회전반경 확보, 전방신호등 이설, 안전지대 재정비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수행으로 인해 전라남도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사고 감소를 통해 교통사고 비용 등 사회적 손실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전라남도 지역의 지리•문화적특성을 반영한 운전 및 보행행태의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韩语论文范文，韩语论文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