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는 핵가족화의 가속화로 젊은 층과 노인층의 독립가구가 점차 늘고 있으며, 출산율의 저하 등으로 1-2인가구가 급증하며 독거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4인 이상의 가구는 점차 줄... 최근 우리나라는 핵가족화의 가속화로 젊은 층과 노인층의 독립가구가 점차 늘고 있으며, 출산율의 저하 등으로 1-2인가구가 급증하며 독거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4인 이상의 가구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인구 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인가구는 전체 가구의 27.7%로 1990년의 9%였던 1인 가구 비율이 25년간 18.2% 증가했다. 4인가구는 18.8%, 5인 이상의 가구는 6.4%로 1990년에 기록했던 29.5%, 28.7%의 수치와 비교해볼 때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는 주거환경에도 많은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가구 수에서 1-2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주거 문화를 실용적으로 이용하려는 중·장년층의 인식 변화로 인해 소형주거의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반대로 대형아파트의 미분양과 인기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 2000년 중반 중대형 평형의 인기가 높아져 시공사들이 대형아파트 분양에 많은 이익을 얻으며 무분별하게 그 수를 늘려갔던 대형아파트들은 주 수요처의 비중이 점점 줄어들며 매매가 감소되고 있다. 2010년을 기준으로 입주물량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92.6%에 달하는 가구가 34평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로 입주하고 있다. 이러한 대형아파트의 문제점이 사회문제로 거론되고 있고, 원인을 해결하기 위하여 가격 인하 등의 방법을 내놓고 있지만 한계가 따른다. 이러한 대형아파트를 방치하고 버려진 채 흉물로 남기는 것이 아닌, 거주자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세대 분할의 방법을 제시하여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찾고자 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가구구성의 변화에 따른 대형아파트의 세대분리형 리모델링 방식을 제안하여 변화하는 사회적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해결방안 및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韩语毕业论文，韩语论文网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