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번역학의 특성상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적 시각과 사고로 접근하여 학제간(interdisciplinary) 연구로써 일한 번역의 번역투 문제를 다루었다. 연구 범위로는 번역투 유형을 크... 이 논문은 번역학의 특성상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통합적 시각과 사고로 접근하여 학제간(interdisciplinary) 연구로써 일한 번역의 번역투 문제를 다루었다. 연구 범위로는 번역투 유형을 크게 어휘․표현 유형으로 나누어 일한 번역문과 우리말 실례(實例)를 들어 분석․고찰하였다. 그리고 번역 실험을 통해 실제 일한 번역 과정에서 나타나는 번역투에 주목하여 번역투 유형과 출현 빈도를 분석하였다. 번역 실험 피험자는 전문번역가, 통역번역대학원생, 일반대학원생 그룹별 열 명씩 모두 30명이다. 연구 방법으로는 번역 실험 텍스트 전체 26사례에서 번역투 분석 유형인 총 64항목에 대한 세 그룹의 번역 결과물인 총 1,920사례의 번역투 유형을 분석하고 그룹별 번역투 출현 비율을 고찰하였다. 그 다음 가능한 번역투를 제거한 사례별 번역예시를 제시하였는데 이는 기존의 연구와는 차별화 된 구체적 시도이다. 또한 번역 실험을 통해 회수한 그룹별 번역문의 가독성을 알아보기 위해 출판편집 전문가, 국어전문가, 일반 독자로 구성된 9명의 평가원에게 가독성 평가를 의뢰하였다. 이는 번역투와 가독성과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기 위해서이다. 세 그룹의 번역과 번역예시에 대해 평가자별 가독성 종합 평가를 토대로 번역투 출현 비율이 높고 가독성 평가가 낮은 번역투 유형을 중심으로 이 논문에서 연구 고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어휘 유형에서는 조어 ‘~적’(的), 일본식 한자어, 외래어, 일본식 후치사에 번역투 출현 비율이 높았고 가독성 평가가 낮았다. 표현 유형에서는 ‘~고 있다(~ている)’ 표현, ‘~하고 있는 것이다(~ているのである)’ 표현, 피동 표현, 사역 표현, 형식명사 표현(~いうものは), 기타 표현(~にもかかわらず), 접속사(さもなくば, なぜなら ~からである)의 잉여표현 순으로 번역투 출현 비율이 높고 가독성 평가가 낮았다. 세 그룹의 번역과 번역예시에 대해 전체 가독성 평균 점수를 비교한 결과, 번역예시의 가독성 평가 점수가 대부분의 번역투 유형에서 가장 높게 나온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는 일한 번역에서 번역투는 가독성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증거로 받아들일 수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일한 번역 및 번역 교육 현장에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며, 품질 좋은 번역 결과물 생산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翻訳スタイル(translationese)は、国内外でまだ本格的に研究されていない未開拓研究分野である。本稿では翻訳スタイルという用語を、原文の言語構造に影響さ... 翻訳スタイル(translationese)は、国内外でまだ本格的に研究されていない未開拓研究分野である。本稿では翻訳スタイルという用語を、原文の言語構造に影響された直訳式として翻訳文に現れる、決まりきった不自然で外国語的な表現と定義した。 翻訳スタイルが問題になるのは、質の低い翻訳と可読性との関係のためであるが、翻訳スタイルによる表現は韓国語の語法に合わず、不自然で難しいので、読者の可読性を妨げることにもつながる。 このような問題意識から出発した本稿は、翻訳スタイルを質の低い翻訳のある一つの形態と規定し、日語日文学と国語国文学、また翻訳学の学問の境界をこえた統合的見解と思考によるアプローチで、学制間(interdisciplinary)研究として翻訳スタイルの問題を取り扱った。 研究措施としては、日韓翻訳の過程で翻訳スタイルが生じる要因を略论し、その類型を語彙․表現の二つに分けて考察した。 その後、実際の日韓翻訳における翻訳スタイルの出現比率を調査するため、翻訳実験を行った。実験対象者は、現在日韓専門翻訳家として活動している専門翻訳家(Aグループ)、通訳翻訳大学院生(Bグループ:韓国外国語大学校․梨花女子大学校の通訳翻訳大学院)、一般大学院生(Cグループ:高麗大学校大学院)で、各グループ10名ずつ、計30名に実験を依頼した。これは各グループの特性上、翻訳実験の結果にも差が出るだろうという一般的通念を実際の実験を通じて確認してみるためであった。 翻訳実験テキストは曽野綾子のエッセイ類に限定し、実験テキスト全26の事例のうち、事例別翻訳スタイルの略论項目である、64項目における各グループの翻訳結果、計1,920の事例別翻訳スタイルを集中的に略论し、グループごとの翻訳スタイルの出現比率を考察した。そして各グループの実験で現れた翻訳スタイル表現例と翻訳スタイル以外の様々な表現を全て提示し、事例ごとに代案となる翻訳例を提示した。これは、従来の研究とは差別化された具体的な試みである。 また翻訳実験を通じて回収したグループごとの翻訳文の可読性を調べるために、出版編集専門家、国語専門家、一般読者各々3名で構成された計9名の評価員に可読性評価を依頼した。これは翻訳スタイルと可読性との相関関係を糾明するためであった。 そして、9名の評価員が評価した各グループの翻訳と翻訳例示に対する可読性評価の相違を比較検証するため、分散略论(ANOVA)および主成分略论を利用した視角化グラフなど統計略论を行い結果を導き出した。 実験考察の結果現れた各グループの翻訳のうち、翻訳スタイルの出現比率が高く可読性評価が低い翻訳スタイルの類型を整理して要約すると、次のようになる。 語彙類型では、日本語式接尾辞「~的」、日本語式漢字語「立場、曖昧模糊、 現世、 夫婦、 人間」、外来語「SP」、日本語式後置詞において翻訳スタイルの出現頻度が高く、可読性の評価が低かった。 表現類型では、「~ている」表現、「~ているのである」表現、受身表現、使役表現、形式名詞表現、その他の表現「~にもかかわらず」、「~にちがいない」、接続詞の余剰表現「なぜなら~からである、さもなくば」の順に翻訳スタイルの出現頻度が高く、可読性の評価が低かった。 上の項目は、日韓翻訳により若干の誤訳や翻訳スタイルに繋がりやすいため、翻訳者には韓国語および日本語の言語構造の類似点および相違点など両言語のë 참고문헌 (Referen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