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부진아동의 읽기이해 예측과 어휘지식, 해독, 읽기유창성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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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기는 읽기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한다. 읽기능력은 전반적인 학습에 영향을 미치므로 중요하다. 읽기는 학년에 따라 발달하고 변화한다. 따라서 읽기발달 단계에 따라 읽기...

학령기는 읽기를 통해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한다. 읽기능력은 전반적인 학습에 영향을 미치므로 중요하다. 읽기는 학년에 따라 발달하고 변화한다. 따라서 읽기발달 단계에 따라 읽기이해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달에 따라 어려움을 보일 경우 적절한 평가와 중재가 필요하다. 읽기의 궁극적인 목적은 읽기이해이다. 단순관점모델(Simple View of Reading)은 대 표적인 읽기모델로 성공적인 읽기이해를 위해서는 해독과 언어이해 모두가 필수적인 요소라고 설명한다. 선행연구에서는 단순관점모델에 따라 해독과 언어이해 능력을 중심으로 읽기이해 능 력을 설명하였다. 하지만 표기체계에 따라 해독 능력의 완성 시기가 다르다는 연구들을 통해 자소-음소 대응규칙이 높은 표기체계는 해독의 정확도와 속도를 함께 고려하는 것이 읽기이해 예측에 유용하다고 하였다. 이에 연구자들은 읽기유창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국내에서도 읽기유창성과 읽기이해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저학년 또는 고학년 일부에서 이루어지 고 있으며 학령기 전반에 걸친 연구는 부족하다. 해독 외에 언어이해도 읽기이해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언어이해는 주로 듣기이해로 평가가 된다. 최근에는 어휘지식이 해독과 언어이해 외에 독립적으로 읽기이해에 영향을 준다고하며 어휘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글자와 소리의 대응이 규칙적인 언어(transparent language)에서는 상대적으로 어휘가 더 중요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해독과 언어능력에 읽기유창성을 포함하였을 때, 읽기집단과 학년집단에 따라 읽기이해 능력 예측에 읽기유창성이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에 재학 중인 읽기부진아동 244명과 일반아동 235명이다. 읽기부진은 K-CTONI-2(박혜원, 2014)에서 지능지수 80이상인 아동이었다(평균 100.02, 표준편차 12.275). 읽기부진 아동은 한국어 읽기검사(배소영 외, 2015)에서 저성취모델에 근거하여(Shaywitz, etal. 1992) 읽기지수2(해독/읽기이해/읽기유창성)의 결과가 표준점수 90점 이하인 아동(평균73.52, 표준편차 16.734)으로 담임교사로부터 청력, 신체, 운동, 정서적 문제가 없다고 보고된 아동이었다. 일반아동은 K-CTONI-2에서 지능지수 80이상(평균 103.09, 표준편차 11.842)이며 한국어 읽기검사에서 읽기지수2의 결과가 표준점수 91점 이상(평균 103.01, 표준편차 8.376)에 속하며, 수용어휘력검사(김영태 외, 2009)의 백분위 수가 10%ile 이상인 아동이었으며 담임교사로 부터 청력, 신체, 운동, 정서적 문제가 없다고 보고된 아동이었다. 읽기부진과 일반아동은 모든 학년집단에서 지능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읽기지수2는 읽기부진 아동이 일반 아동에 비해 모든 학년 집단에서 유의하게 낮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읽기검사의 하위 검사 중 읽기이해, 해독검사, 문단글 읽기유창 성을 사용하였고, 어휘는 수용어휘력 검사의 원점수를 사용하였다. 읽기집단(읽기부진/일반아동)과 학년집단(초등 저학년/초등 중학년/초등 고학년)에 따라 해독, 읽기유창성, 어휘능력이 어떻게 읽기이해 능력을 예측하는지 알아보았다. 본 연구의 결과 및 논의는 다음과 같다. 읽기집단과 학년집단에 따라 읽기이해 능력을 예측하는 변인을 살펴보았다. 초등학교 전체 아동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 어휘(β=.560, p<.001), 읽기유창성(β=249, p<.001), 해독(β=.123,p<.01)이 읽기이해 능력을 68%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아동의 성공적인 읽기를 위해서는 해독, 어휘 뿐 아니라 읽기유창성 능력도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읽기부진 전체아동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는 어휘(β=.741, p<.001)와 해독(β=.240, p<.001)이 읽기이해 능력을 58.7% 예측하는 것으 로 나타나, 읽기부진 아동은 해독능력과 어휘지식이 읽기이해 능력에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한국어 읽기발달에서 읽기유창성의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읽기집단을 발달적 시기에 따라 초등 저학년(1-2학년), 초등 중학년(3-4학년), 초등 고학년(5-6학년)으로 나누어 읽기이해를 예측하는 변인을 살펴보았다. 일반아동과 읽기부진 아동은 초등저학년과 초등 중학년 시기에 읽기이해를 예측하는 변인은 같았으나, 변인 간 설명력이 달랐다. 일반아동은 초등 저학년 시기에 어휘와 해독이 읽기이해를 30.3%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 변인을 자세히 살펴보면 어휘(β=.458, p<.001)는 24%, 해독(β=.254, p<.01)은 6.3% 추가적으로 읽기이해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읽기부진 아동은 해독, 어휘가 읽기이해를 17.4%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독(β=.287, p<.01)은 12.9%, 어휘(β=226, p<.05)는 4.5% 추가적으로 읽기이해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 중학년 시기에 일반아동은 어휘와 읽기유창성이 읽기이해를 20.5%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휘(β=.286, p<.05)는 15.5%, 읽기유창성(β=.286, p<.05)이 5.0% 추가적으로 읽기이해 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읽기부진 아동은 읽기유창성과 어휘가 26.2% 읽기이해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읽기유창성(β=.346, p<.01)은 16.8%, 어휘(β=.312, p<.01)가 9.4% 추가적으로 읽기이해를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결과를 통해 초등 저학년, 초등 중학년 시기에 일반아동과 읽기부진 아동 모두 어휘 능력의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저학년 시기에는 해독능력이 읽기이해 능력에 중요하며 중학년에는 읽기유창성 능력이 읽기이해 능력에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초등 고학년에는 일반아동은 읽기유창성, 어휘가 읽기이해를 42.4%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읽기유창성(β=.522, p<.001)이 37.7%, 어휘(β=.235, p<.01)가 4.7% 추가적으로 읽기이해를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읽기부진 아동은 어휘(β=610, p<.001)가 읽기이해를 37.2% 예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아동과 읽기부진 아동 모두 어휘 능력이 중요하며 특히, 일반 고학년 아동은 읽기유창성 능력이 읽기이해에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읽기부진 아동은 해독과 읽기유창성 능력이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있으나, 읽기부진 아동은 초등 고학년에도 전반적인 읽기능력이 일반 초등 중학년 수준보다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읽기이해에 인지적 능력을 집중시키는 일반 아동과는 달리 읽기부진 아동은 읽기에 인지적 능력을 집중시켜 읽기이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한국어 읽기발달에서 해독, 어휘 지식 외에 읽기유창성을 포함하였을 때 읽기이해 예측에 읽기유창성이 기여하는가에 대해 알아보았다. 연구 결과를 보았을 때, 일반아동과 읽기부진 아동 모두 학년 발달에 따라 해독, 어휘, 읽기유창성이 읽기이해 예측에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한국어 읽기발달에는 읽기이해에 해독과 언어 외에 읽기유창성이 중요한 요인이 된다. 읽기 집단에 따라 설명력은 달랐으나 저학년에는 해독과 어휘가 중요한 읽기이해능력을 예측하는 변인이었고, 중학년에는 읽기유창성과 어휘가 읽기이해능력을 예측하는 중요한 변인이었다. 고학년에는 일반아동은 읽기유창성과 어휘가 읽기이해 능력을 예측하는 변인이었고, 읽기부진 아동은 어휘능력이 읽기이해 능력을 예측하는 중요한 변인이었다. 본 연구 결과를 통해 읽기집단에 따른 각 학년에 중요한 읽기이해 예측 변인들을 확인하였다. 읽기부진 아동은 지속적으로 읽기능력을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며 아동의 읽기수준을 고려한 중재가 필요할 것이다. 후속연구에서는 다양한 언어능력과 읽기이해 능력을 평가할 필요가 있다. 첫째, 학령기에는 어휘 뿐 아니라 다양한 언어능력이 필요하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구문, 문법지식, 담화와 같은 언어능력을 포함한 읽기이해 능력을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둘째, 읽기이해 평가 방법에 따라 아동의 수행력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읽기이해 평가 방법에 따라 읽기이해를 예측하는 변인이 달라지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읽기부진아동을 대상으로 읽기이해 예측을 알아보았다. 후속연구에서는 난독증(dyslexia)과 언어학습장애(LLD) 아동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읽기 특성과 읽기이해를 예측하는 변인이 학년 집단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 살펴보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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