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담론을 통한 한·일 문화 비교 : 〈남쪽으로 튀어〉와 〈South Bound〉를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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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사회·문화적인 현상을 반영한다. 즉 영화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만들어 냄으로써 사회와 연결된다. 이처럼 영화는 사회적 맥락 속에서 존재하는 문화적 산물이다. 결국 영화를 분석...

영화는 사회·문화적인 현상을 반영한다. 즉 영화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만들어 냄으로써 사회와 연결된다. 이처럼 영화는 사회적 맥락 속에서 존재하는 문화적 산물이다. 결국 영화를 분석함은 사회와 문화를 분석함이라 할 수 있겠다. 때문에 우리는 오락거리로만 영화를 보는 것이 아니다. 그 속에 드러나는 사회·문화적 양상까지도 함께 보는 것이다. 우리 사회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라면 그 영화는 우리들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사회·문화적 의미를 전달할 것이다. 일본 원작 소설〈South Bound〉(2005)에서 각색된 두 영화, 한국 영화〈남쪽으로 튀어〉(2013)와 일본 영화〈South Bound〉(2007)가 있다. 본 연구는 이 두 영화를 통해 한국과 일본 두 나라의 문화적 모습을 조명해 보고자 한다. 두 영화를 통해 본 연구는 한·일 두 나라 문화의 모습이 영화 속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나고 있는가에 대해서 사회·문화적인 맥락에서 주목하고자 한다. 연구의 내용 분석 결과를 보면, 두 영화의 주인공들은 국가에 대해 매우 불신하고 있다. 그들은 ‘자급자족’의 생활이 이상적인 삶이라 여긴다. 그 어느 누구에게도 착취당하지 않고 가족의 힘만으로 살아가기를 원한다. 어느 날 건설회사로부터 퇴거 요청을 받게 된다. 그들은 이를 거절하게 되고, 그래서 공권력이 투입된다. 그들은 그런 강제 진압에 저항하게 되지만 역부족이라 결국 섬을 탈출해 남쪽으로 떠나게 된다. 이처럼 두 영화 모두 이런 사건 전개의 큰 흐름에는 차이가 없었다. 형식 분석의 결과로, 사회는 개인이 어쩔 수 없는 권력을 지닌 존재이다. 그래서 개인과 사회 간의 갈등이 있을 때 개인은 그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다. 결국엔 개인이 도피하는 것으로 갈등구조가 마무리된다. 이러한 갈등에는 여러 유형이 존재하며, 사회가 커지면 커질수록 갈등은 피할 수 없다. 하지만 갈등은 온전한 변화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갈등에는 합리적인 안전망이 있어야 한다. 양심적이지 못하고 정의롭지 못한 착취행위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든지 문제를 제기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시스템화된 것이 바로 민주주의다. 그러므로 갈등을 해결하는 수단은 ‘힘’이 아니라 ‘대화’ 그리고 ‘법’을 통한 민주적 방법이 되어야 한다. 담론 분석으로는 슬로 라이프(Slow Life) 담론, 영웅 이데올로기 담론, 아나키즘 담론, 한·일 학생운동 담론, 한·일 학생운동의 주역인 전공투 세대와 386세대 담론, 언론 담론, 난개발 담론 등이 있었다. 이러한 담론들은 여러 문화들을 생각나게 했다. 이것들로부터 두 나라의 문화를 비교해 보았다. 최근 한국의 대중문화개방과 일본의 한류열풍으로 인해 서로의 문화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이로 인해 서로의 영상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특히 한국에서는 일본 원작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 결국 상호 문화교류가 가속화 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본 연구는 두 영화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두 나라는 비슷한 점도 많았지만 상당히 다른 문화적인 모습도 지니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한·일 두 나라는 같은 문화권이라 응당 문화가 많이 비슷할 거라 짐작했다. 하지만 본 연구의 문화 비교를 통해 그 차이를 잘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서로 다른 언어, 폭 넓게 상이한 문화를 갖고 있는 두 나라를 이해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특히 한국어를 배우고자하는 사람들에게도 한국문화를 이해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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