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잉과 브레이싱기법을 적용한 척추 안정화 운동이 비특이성 만성 요통 여성노인의 체간근력, 정적균형 및 허리장애 지수에 미치는 영향비교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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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잉과 브레이싱기법을 적용한 척추 안정화운동이 비특이성 만성 요통 여성노인의 체간근력, 정적 균형 및 허리 장애지수에 미치영향비교 김민석 고려대학교 대학원 보건과학과 재...

할로잉과 브레이싱기법을 적용한 척추 안정화운동이 비특이성 만성 요통 여성노인의 체간근력, 정적 균형 및 허리 장애지수에 미치영향비교

김민석
고려대학교 대학원 보건과학과 재활과학 전공
지도교수:윤범철

초 록
목적: 본 연구는 12주간의 할로잉과 브레이싱 기법을 적용한 척추 안정화 운동이 비특이성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체간 근력,정적 균형 및 허리 장애 지수에 차이가 있는지를 비교 목적으로 한다.
방법: 실기에 기반을 둔 준 실험설계 디자인에 의해 2곳의 복지관에서 67명의 비특이성 여성노인을 모집하였다. 12주 간의 할로잉 기법을 적용한 척추 안정화 그룹(HSG)은 17명( 70.35±1.68세)과 브레이싱 기법을 적용한 척추 안정화 그룹(BSG)은 21명(66.76±4.43세)으로 할당 하였다. 척추 안정화 운동은 Side bending, Bridge exercise, Four kneeling exercise, Prone exercise and Prone back extension의 5가지 동작으로 구성 되었다. HSG과 BSG은 할로잉 기법과 브레이싱 기법을 유지한 채 척추 안정화 운동을 순차적으로 수행 하였다. 중재는 12 주 간, 총 37번 시행 되었으며, 대상자들은 1주일에 3회 참여 하였다. 1시간으로 구성된 중재 운동은 준비운동 10분, 본 운동 35분, 휴식시간 5분, 마무리 운동 10분으로 진행 되었다. 사전, 사후 평가는 3명의 물리치료사에 의해 진행 되었다. 실험 대상자는 자가기입 형태의 한국어판 오스웨스트리 허리장애 지수 설문지와 한국어판 롤랜드 모리스 허리장애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체간 근력은 디지털 근력측정계(MicroFET2, USA)를 이용하여 체간 굽힘, 체간 측면 굽힘, 체간 신전 등 3가지 동작을 측정 하였다. 평가자는 3회 측정값의 평균을 통계 분석에 사용하기 위해 각 동작마다 3번씩 측정 하였다. 정적 균형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실험 참여자는 한발 서기 테스트를 눈감고 2회, 눈뜨고 2회 시행하였다. 눈감고, 눈뜨고 한발 서기 테스트 각각의 2회 시행값의 평균값을 통계 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중재 동작에 대한 운동 효과의 규모를 추정하기 위해 Cohens’d를 사용하였다.

결과: 본 연구결과, BSG은 체간 근력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BSG은 체간 굽힘, 체간 측면 굽힘, 체간 신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을 뿐 아니라, 치료 효과에서도 HSG보다 더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한발서기 테스트는 HSG의 그룹 내 눈을 뜨고 테스트한 측정값만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또한, 중재 효과에서도 HSG이 BSG보다 큰 효과크기를 보였다. 허리장애 지수의 경우, HSG과 BSG의 그룹 내 K-ODI 지수 차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 두 그룹의 중재 전, 후의 K-ODI지수는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K-ODI와 K-RMDQ의 효과크기는 HSG가 BSG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냈다. 실험 전, 후 두 그룹의 K-RMDQ 지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반면, 실험 전, 후 HSG의 그룹 내 차이는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

결론: 본 연구 결과 비특이성 여성 노인의 기능적 능력 향상을 위해 HSE와 BSE는 임상적으로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BSE는 체간 굽힘과 체간 신전 근력 향상에 HSE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중재의 치료효과 역시 BSE가 HSE보다 더 컷다. 반면, HSE는 허리장애 지수 감소에 BSE보다 더욱 효과적이였다. 또한, K-ODI와 K-RMDQ의 Minimal clinically important diffenrence고려해 보면, HSE와 BSE는 임상분야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정적 균형을 위한 중재를 배제한HSE와 BSE는 비특이성 만성 요통 여성 노인의 정적 균형 향상에는 비효과적인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향후에는 비특이성 환자를 위해 대규모 인원을 모집하여 체간근력, 정적 균형 및 허리장애 지수에 대한 연구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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