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한국으로 유학을 온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체류기간 및 거주지에 따라 생활습관, 식 행동 및 식이섭취에 대한 비교 분석하여 건강한 유학 생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하...
본 연구는 한국으로 유학을 온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체류기간 및 거주지에 따라 생활습관, 식 행동 및 식이섭취에 대한 비교 분석하여 건강한 유학 생활 방식을 개선하기 위하여 조사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 참여한 중국 유학생 418명을 무작위로 선정하여 설문지를 이용하여 SPSS Win(ver 18.0)로 체류기간 (1년 미만 군, 1-3년 미만 군 , 3년 이상) 과 거주지 (기숙사, 자취)에 따른 중국유학생들의 생활습관, 식 행동 및 식이섭취를 비교 분석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체류기간에 따른 생활습관에 관한조사에서 “일일 식사 수 3회(p<0.01)” “아침 식사 수중 항상 먹음과 거의 먹음((p<0.01)” “점심 식사 수 중 거의 먹음 과 항상 먹음(p<0.05)“ “흡연 안 함(p<0.01)” “외식 여부 중 주1-2회(p<0.001)”에 경우 1년 미만 군은 제일 많이 응답하였다. 또는 “일일 식사 수 중 1회, 2회 및 규칙적이지 않음(p<0.05)” “아침식사수중 전혀 먹지 않음, 거의 먹지 않음(p<0.01)” “과식 시기 중 저녁(p<0.01)” “흡연함(p<0.01)” “외식 여부 중 ”주 3-4회“ ”주 5-6회“ “,”7회 이상“(p<0.001)”에서 다른 군보다 3년 이상 군은 많이 나타났다.
거주지에 따른 생활습관에 관한조사에서 “일일 식사 수 중 3회(p<0.001)” “아침 식사 수 거의 먹음과 항상 먹음(p<0.001)” “점심식사수중 거의 먹음과 항상 먹음(p<0.01)” “식사 거른 이유 중 체종 조절을 위해서 과 밥맛이 없어서(p<0.01)” “식사 시 소요시간 ”10분이내“과 ”10-20분“(p<0.001)” 과식 시기 중 안함(p<0.001)“ ”운동안 함(p<0.05)“ ”흡연 안함(p<0.001)“ ”외식여부중 주1-2회(p<0.001)“에 경우는 자취군은 기숙사군보다 높게 나타나고 ”일일식사수중 1회, 2회, 규칙적이지 않음(p<0.001)“ ”아침식사수중 전혀 먹지 않음과 거의먹지 않음(p<0.001)“ ”점심 식사 사 중 전혀 먹지 않음, 거의먹지 않음 ,보통(p<0.01)“, ”식사 거른 이유 중 시간이 없어서(p<0.01)“ 식사 시 소요시간 중 20-30분과 30분이상(p<0.001)”, 과식 시기 중 저녁(p<0.001)“ ”운동 여부 중 운동 함(p<0.05)“ ” 흡연 안함 (p<0.001)“ 외식여부중 주 3-4회, 주5-6회, 7회이상(p<0.001)”에 경우는 자취생군보다 기숙사군은 높게 나타났다.
2. 체류기간에 따른 식 행동에 관한 조사에서 “잠들기 전에 야식을 먹는 다(p<0.01)” “외식 및 배달 잘 한다(p<0.001)” “서서 먹거나 누워서 먹는 다(p<0.01)” 에서 1년 미만 군은 제일 낮게 나타났다. 또는 “잠들기 전에 야식을 먹는 다(p<0.01)”과 “외식 및 배달 잘한 다”에서 3년 이상 군은 제일 많이 응답하였고, “서서 먹거나 누워서 먹는 다(p<0.01)”에 경우 1-3년 이상 군에서 많이 나타났다.
거주지에 따른 식 행동에 관한 조사에서 “밥보다는 간식을 많이 먹는 다” “잠들기 전에 야식을 먹는 다” “컴퓨터/TV 볼 때 간식을 먹는 다” “음식은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 다” “안 먹다가 한꺼번에 많이 먹는 다” “고기가 기름진 음식을 먹는 다” “콜라/사이다 같은 청량음료를 자주 먹는 다” “외식 및 배달 잘한 다” “인스턴트식품을 자주 먹는 다” “외식할 때 술을 자주 먹는 다(p<0.01)”에 경우는 자취군은 기숙사군보다 높은 경향으로 보였다.
3.유학전과 후의 식이섭취의 비교에서 “곡류 및 전분류”에서 “밥”(p<0.01), “빵”(p<0.01)에 경우는 유학전보다 현재는 높은 경향이 보이고 “면류”(p<0.001)에 경우는 유학전보다 현재는 낮은 경향이 나타났다. “고기생선계란콩류”에서 “생선”(p<0.05), “달걀”(p<0.05), “두부/콩”(p<0.01)“ 에 경우는 유학전보다 현재는 낮은 경향이 나타났다. “채소 및 과일류”에서 “채소”(p<0.001)에 경우는 현재는 유학전보다 낮게 나타났다. “김치 및 깍두기”(p<0.001)과 “해조류” (p<0.01)에 경우는 현재는 유학전보다 높은 경향이 나타냈다.”우유 및 유제품“에서 ”치즈“(p<0.001)에 경우는 현재는 유학전보다 높게 나타났다. “유지 및 당류”에서 “마요네즈”과 “쨈류”에 경우는 유학전보다 현재는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p<0.001).“간식 류/야식”에서 “라면(p<0.001)”.“떡볶이(p<0.05)”, “김밥(p<0.001)”, “햄버거(p<0.05)”, “피자(p<0.001)”, “치킨(p<0.001)”, “어묵오뎅(p<0.001)” “탄산음료(p<0.01)”에 경우는 현재는 유학전보다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4. 체류기간에 따른 식품군섭취일수 비교에서 “고기 생선 계란 콩류 중 생선(p<0.05)”에서 1년 미만 군은 많이 응답하였다. “간식 류/야식 중 ”떡볶이(p<0.05)” “김밥(p<0.01)” “어묵(p<0.01)”에서 3년 이상 군은 많이 나타나는 반면에 1년 미만 군은 제일 낮게 나타났다. 또는 “과자류”, “라면”, “햄버거” “피자” “치킨” “탄산음료”의 경우는 3년 이상 군은 다른 군보다 강장 높게 경향을 나타났는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거주지에 따른 식품군섭취일수 비교에서 곡류 및 전분 류 중 “밥(p<0.01)” 과 “빵(p<0.01)” “씨리얼(p<0.01)”, “채소 및 과일류 중 해조류(p<0.001), ”우유 및 유제품 중 치즈(p<0.05)“, ”유지 및 당류 중 마요네즈(p<0.05), 간식 류/ 야식 중 과자류(p<0.05), 라면(p<0.001), 떡볶이 (p<0.001), 김밥(p<0.001), 치킨(p<0.05), 어묵(p<0.01), “탄산음료(p<0.05)에 경우는 기숙사군보다 자취군은 증가하는 경향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보면 1년 미만 군과 기숙사군은 긍정적인 경향을 나타나는 반면에는 3년 이상 군과 자취군은 부정적인 경향이 보이고 특히 한국에 온지 3년 이상의 유학생들과 자취생활을 하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올바른 식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이에 대한 방안제시와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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