補語를 이끄는 대표적인 構造助詞 “得”는 可能補語를 이끌기도 하고 程度補語를 이끌기도 한다. 本 論文은 현대 중국어의 構造助詞 “得”구문 중 특히 程度補語구문에 대하여 크게 통...
補語를 이끄는 대표적인 構造助詞 “得”는 可能補語를 이끌기도 하고 程度補語를 이끌기도 한다. 本 論文은 현대 중국어의 構造助詞 “得”구문 중 특히 程度補語구문에 대하여 크게 통사적 측면과 의미적 측면으로 나누어 “得”구문에 대한 용법을 연구하고자 한다. 현대한어에서 程度補語는 주로 動詞 혹은 形容詞 뒤에서 동작이나 상황의 정도를 설명하는 補語이다. “得”구문에서 “得”字 앞에서 述語를 담당하는 것은 動詞와 形容詞가 사용되나 모든 動詞와 形容詞가 그 述語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또한 “得”구문에서 “動詞, 形容詞, 副詞” 등이 補語를 담당하지만 述語와 마찬가지로 이 모든 것이 다 補語가 되는 것은 아니며 제한성이 있다. 또한 可能補語와 結果補語는 程度補語와 구조상으로는 비슷해 보이지만 의미상으로는 확실한 차이가 있으며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예문을 통하여 한국어로 가장 적절한 해석을 알아보고자 한다. 本考는 모두 5장으로 다음과 같이 전개해나가려고 한다.
제1장은 서론으로 현대한어 “得”구문에 대해 연구하는 동기와 목적, 본 논문에서 연구하려는 연구범위 및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제2장에서는 원래 動詞의 의미를 지니는 “得”가 허화된 경위를 시대의 변천에 따라 즉, 先秦, 漢代, 魏秦南北朝, 唐代, 元代를 중심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제3장에서는 “得”가 程度補語를 수반할 때 어떠한 형식을 구성하고 그 의미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어법서들을 통하여 살펴보고 “把”구문과 “被”구문에 사용되는 “得"字, “得”字의 품사，“得”字의 부정형식도 함께 알아본다.
제4장에서는 “得”구문에서 述語로 쓰이는 動詞와 形容詞, 그리고 “得”구문의 補語文에서 補語로 충당 될 수 있는 词(组)는 어떠한 제한성이 있는지 알아본다. 또한, 構造助词 “得”를 사용하지 않는 程道補語文과 “個”가 이끄는 程道補語文을 살펴보고 “個”가 이끄는 程道補語文과 “得”가 이끄는 程道補語文 형식을 비교 분석하여 어떤 점이 다른지 문법적 이해를 돕고자 한다. 또한 程道補語와 구조가 유사한 可能補語, 結果補語와의 의미상의 차이를 비교함으로서 程道補語와의 차이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제5장에서는 앞 장에서 살펴본 내용들을 정리하여 “得”구문의 용법에 대해 정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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