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status of English as a global communication method has been widely acknowledged since last century. According to IMD, the capability for communication in English means higher competitiveness of a country. The more people can speak English fluently...
The status of English as a global communication method has been widely acknowledged since last century. According to IMD, the capability for communication in English means higher competitiveness of a country. The more people can speak English fluently in a country, the more accomplishment in business it gains. In spite of knowing the fact and endless efforts, Koreans have proven quite low proficiency level in English.
New terms like a goose family implies the tragic reality of Korea. Students are supposed to achieve a certain level of fluency in English communication when they are in school. Somehow, Korean school system has failed to offer the opportunity. Due to the reason, parents are willing to pay a fortune to let their children learn English in other English-speaking countries such as the USA, England, and Canada. Koreans have invested in learning English more than any other country. However, the result is devastating.
Therefore, I hereby made a suggestion that we look into other countries' success in English education. While comparing ours to theirs, we are able to get advice and tips to help set up directions. The countries I suggested are Singapore, Denmark and Finland.
A lot of people thought that there was only a single standard English. As a matter of fact, almost 80% of the English is being spoken not by the British or the American but other people whose mother tongue is not English. This doesn't represent that English has been devalued. Actually, its status as a global language has gone up drastically in communication as well as in business.
In Singapore, English is a second official language meaning they have a different linguistic situation from ours. In Denmark and Finland, people are learning English as EFL which is similar to our circumstance. No matter which status of English has in each country, the most distinctive difference between them and us are the total amount of input and coherency of elementary and secondary education system.
In my conclusion, I have to admit that a little tiny gap can possibly cause this huge different results. I dare to claim that we need more meaningful and authentic input even out of school as well as in class and coherent language education system between primary and secondary school. If we follow the footsteps of the way advanced countries as referred above, we will see the difference in the future sooner or later.
한학성(2005)은 우리 사회에서 영어는 가장 중요한 사회 문제 중 하나라고 언급하면서 때로는 영어가 일정의 이데올로기가 아닐까 생각이들 정도로 많은 국민 대다수가 영어문제에 크게 집착...
한학성(2005)은 우리 사회에서 영어는 가장 중요한 사회 문제 중 하나라고 언급하면서 때로는 영어가 일정의 이데올로기가 아닐까 생각이들 정도로 많은 국민 대다수가 영어문제에 크게 집착하고 있는 것이 현실임을 토로했다. 2007년 12월에 있었던 제 17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어김없이 영어교육이 큰 사회문제로 대두되었다. 대통령인수자문위원회의 발표가 있은 다음 날은 어김없이 4대 일간지와 인터넷기사는 발표에 대한 해석과 영어 공교육의 현주소와 방향을 짚어보느라 분주했다. 이러한 우리 사회의 뜨거운 관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의사소통능력은 세계적으로는 물론 지리적으로 속해 있는 아시아권에서도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여러 신문기사에서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의 현 위상과 다른 나라와의 비교를 보여주는 자료들을 읽을 수 있다.
반면, 스위스 경영대학원(IMD) 발표 국가경쟁력지표에서 총괄순위(overall ranking) 부문에서 상위권에 들어가 있는 나라들을 살펴보면 국민의 의사소통능력 순위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1위인 미국을 제외한 나라들 중 모국어 외에 하나 이상의 외국어를 구사할 줄 아는 국민의 비율이 룩셈부르크가 99%, 네덜란드 91%, 덴마크 88%, 스웨덴 88%, 핀란드 66%이다. 이들 유럽 강소국 국민의 외국어 사용인구의 비율은 유럽 평균 50%를 크게 웃돌고 있다. 덴마크와 핀란드는 영어 의사소통 가능인구가 국민의 70%를 넘고 있다. 남달리 모국어인 프랑스어에 대한 자긍심으로 똘똘 뭉쳐 있고 반개방적 문화가 남달리 강한 프랑스는 전국민의 45%만 외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데 이러한 프랑스의 국가경쟁력이 2007년 국가 경쟁력 지수표(IMD)에서 한국 바로 한 단계위인 28위에 머문 것은 여러 가지를 시사한다.
국경 없는 무한경쟁의 길로 들어선 오늘날, 한국이 선진국과 개도국의 틈바구니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계와 교류하고 소통하기 위한 수단인 외국어 경쟁력을 더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 외국어 중에서도 세계 공용어이자 지식정보화 시대의 중심 언어인 영어 구사 능력은 개인은 물론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 아니할 수 없다. 세계 3억 7천 500만 명의 인구가 영어를 모국어나 공용어로 사용하고 있고, 인터넷 콘텐츠의 68%가 영어로 되어 있다. 과학인용지수(SCI)와 사회과학인용지수(SSCI)에 등재된 학술지 중에서 각각 73%와 85%가 영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뉴스위크지가 꼽은 세계 100대 대학도 75개가 영어권에 속해 있다.
날로 성장하고 있는 금융 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국제 금융거래의 공용어는 바로 영어다. 홍콩에 아시아 지역본부를 둔 다국적 기업이 1,167개이고 싱가포르는 350개인데 비해 서울은 고작 11개에 불과하다. 이는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한 컨설팅회사가 아시아 12개 국가 중에서 우리나라를 ‘영어로 의사소통하기 가장 힘든 나라’로 꼽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다. 이제껏 추진해온 ‘동북아 금융허브’도 선진금융 기법과 영어에 능통한 금융전문 인력의 확보가 관건이라 할 수 있다.
이에 스위스 국가 경제개발원 발표에서 언어능력부문에서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어교육에 투자 대비 국민의 의사소통성이 높은 나라들의 영어교육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거의 모든 국민들이 선진국으로의 발돋움을 위해 국제적인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영어의 중요성을 깊이 인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영어교육의 현실은 공교육만으로도 외국인과 큰 무리 없는 의사소통이 가능한 북유럽의 여러 나라와 아시아권에서 의사소통성이 높은 영어 공용화국가들과 큰 대조를 보이는게 사실이다.
본고에서는 이런 국가들 중 영어 공용화국가로 아시아에서 의사소통이 가장 원활한 싱가포르, 북유럽국가에서 대대적인 개혁을 통해 경쟁력을 기른 덴마크, 유럽에서 유일하게 우랄·알타이어계로 한국어과 모국어가 비슷한 핀란드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나라의 역사, 사회·문화적 배경과 교육과정 및 평가, 의사소통성에 기여한 요인들을 살펴서 오늘날 국민들이 높은 의사소통능력을 가지게 된 요인을 짚어보는 기회를 통해 한국의 영어교육에 시사점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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