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국제결혼가정 이민여성의 일반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국제결혼 이민여성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 국제결혼 이민여성의 거주특성, 현지에서의 대인관계, 한국어능력이 문화적응...
본 연구는 국제결혼가정 이민여성의 일반적 특성에 대해 알아보고, 국제결혼 이민여성의 인구 사회학적 특성, 국제결혼 이민여성의 거주특성, 현지에서의 대인관계, 한국어능력이 문화적응스트레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에 소재하고 있는 국제결혼가정의 이민여성 154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측정도구는 Sandhu와 Asrabadi(1994)가 개발한 Acculturative Stress for Intemational Student를 이승종(1996)이 번역한 것을 일본어로 번역하여 문화이입과정스트레스 척도를 수정하여 사용하다. 조사는 국제결혼이민여성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국제결혼이민여성이 직접설문을 작성하면 회수하는 직접조사방법을 실시하였으며, 자료분석방법으로 SPSS 12.0통계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측정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 α 계수를 산출하고, 국제결혼 이민여성의 사회 인구학적 특성, 거주특성, 모국과의 연락상태, 현지에서의 대인관계, 한국어 능력에 따른 문화적응스트레스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일원변량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국제결혼이민여성의 연령이 높을수록 향수병을 더 많이 느꼈으며, 학력이 낮을수록 향수병, 문화적 충격, 두려움을 많이 느꼈으며, 자녀수가 많을수록 지각된 차별감, 향수병, 지각된 적대감, 문화적 충격, 두려움, 죄책감을 많이 느꼈다.
둘째, 거주기간이 길어질수록 향수병, 지각된 적대감, 문화충격, 두려움, 죄책감을 많이 느꼈으며, 대가족이거나, 핵가족일수록 문화적 충격을 많이 느꼈다.
셋째, 한국인 친구수가 많아질수록 향수병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한국어 능력이 보통이상일수록 향수병, 문화적 충격, 두려움, 죄책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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