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3차 산업의 비중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감정 노동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들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 국가 경제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3차 산업의 비중이 급속히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감정 노동자의 수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들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이들 감정 노동자와 감정 노동에 종사하지 않는 비감정 노동자들과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그 차이가 무엇에 기인하는지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감정 노동자와 비감정 노동자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요인들과 자기 성찰이 표면 행위와 내면 행위의 감정 노동 전략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밝혀 보았다. 또한 자기 성찰과 감정 노동 전략의 선택이 비즈니스 창의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도 실증 분석을 실시하였다. 동일한 연구 모형을 대상으로 감정 노동자와 비감정 노동자의 차이점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두 표본 그룹의 차이점 즉, 직무에의 감정 활용 능력 여부에 따른 감정 관련 변수의 직무 성과 영향 유무를 확인해 보았다. 감정 노동자의 경우, 직무 스트레스 요인 중 직무 요구와 직무 불안정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감정을 억제하는 표면 행위가 늘어나지만 보상 부적절에 대한 스트레스가 늘어날수록 표면 행위는 감소한다. 이것은 보상이 부적절하면 직무 수행을 위한 동기와 의욕 등이 감소함에 따라 감정 노동 전략 수행도 줄어드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그리고 관계 갈등에 대한 스트레스가 증가할수록 내면 행위가 감소한다. 비감정 노동자의 경우, 직무 스트레스 요인 중 조직 체계와 직장 문화에 대한 스트레스가 표면 행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직무 불안정, 조직 체계, 보상 부적절에 대한 스트레스가 늘어날수록 내면 행위는 감소한다. 감정 노동자의 경우 자아 성찰이 내면 행위와 비즈니스 창의성에 정의 영향을 미치지만 비감정 노동자의 경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시사한다. 첫째, 직무에 감정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감정 활용 방법을 체득한 감정 노동자와 감정 활용 방법을 체득하지 못한 비감정 노동자의 비교 연구를 통해, 직무 수행 시 감정 활용 방법을 터득하여 자기 성찰 수행하는 것이 내면 행위를 증가시켜 직무 소진, 감정 부조화 등의 부정적인 영향으로부터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음을 보였다. 둘째, 감정 활용 방법을 체득한 감정 노동자의 경우 자기 성찰을 통하여 비즈니스 창의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즉, 비감정 노동자에게 감정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자기 성찰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업무 환경과 분위기를 제공한다면 감정 노동 전략의 장점을 취하고 비즈니스 창의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免费韩语论文,韩语论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