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조형과 부조형 키네틱 아트의 신체적 지각에 따른 조형적 특성 분석 : 본인의 작품 『전달』 시리즈를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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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부조형 키네틱 아트의 조형특성을 반영한 키네틱 아트를 제작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이다. 키네틱 아트와 메를로 퐁티의 신체적 지각, 조형표현의 속성에 대한 이론을 정리하고...

본 논문은 부조형 키네틱 아트의 조형적 특성을 반영한 키네틱 아트를 제작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이다. 키네틱 아트와 메를로 퐁티의 신체적 지각, 조형표현의 속성에 대한 이론을 정리하고 환조형과 부조형 키네틱 아트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환조형과 부조형 키네틱 아트의 상반된 특징을 도출할 수 있었으며, 연구 결과를 반영한 부조형 키네틱 아트 『전달시리즈를 제작하였다. 키네틱 아트는 움직임을 추구하는 예술로, 부동의 평면에서 벗어나 움직임의 미학을 탐구하는 예술 장르이다. 3차원의 조각에 시간성을 더해 4차원으로 확장된 예술로, 동력을 사용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와 동력을 사용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키네틱 아트로 분류된다. 동력을 사용한 키네틱 아트는 세부적으로 자연의 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한 키네틱 아트와 기계적인 동력을 사용한 키네틱 아트로 나뉜다. 본 연구에서는 기계적인 동력을 사용하는 키네틱 아트를 연구의 범위로 설정한다. 메를로 퐁티의 저서 『지각의 현상학』을 바탕으로 신체적 지각의 요소를 신체의 움직임, 시간성, 경험으로 정리하였다. 신체의 움직임은 신체의 능동적인 움직임에 의해 지각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며, 시간성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대상의 운동을 지각하는 것, 경험은 경험을 통한 대상의 내적 의미를 생성하는 것이다. 이 세 가지의 요소가 모두 함께 어우러져 신체적 지각이 이루어진다. 조형표현의 속성은 원근, 반복과 리듬, 상징과 환영으로 설정하였다. 원근은 실재감과 공간감을 만들기 위한 것이며, 반복과 리듬은 관람자의 시선을 이동시키며 운동감을 만들기 위한 요소이다. 상징과 환영은 대상과 관람자 사이에 있는 커뮤니케이션의 매개이자 작품의 내적 의미를 생성하는 요소로 사용된다. 이론적 고찰을 통해 신체적 지각에 따른 조형적 특성을 분석하기 위한 기준을 설정하였다. 분석 기준은 신체적 움직임, 시간성, 경험에 따른 원근, 반복과 리듬, 상징과 환영으로, 10점의 환조형과 부조형 키네틱 아트 사례를 분석하였다. 사례분석 결과 환조형 키네틱 아트는 신체의 움직임에 따른 조형적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나며 관람자와 작품의 관계를 중심으로 조형적 표현을 하는 관계 중심의 특징, 그리고 규칙적인 반복으로 리듬을 만드는 규칙성, 마지막으로 자연의 움직임을 재현한다는 특징이 도출되었다. 부조형 키네틱 아트는 시간성에 의한 조형적 변화가 가장 크게 나타나며, 관람자의 시점을 고정시키고 오브제 자체의 특성을 중심으로 조형적 표현을 하는 개체 중심의 특징, 불규칙적인 리듬을 형성하는 특징, 마지막으로 비예측성과 의외성으로 인한 착시의 효과를 만드는 특징이 도출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 부조형 키네틱 아트의 조형적 특성을 적용하여 오브제의 적극적인 움직임을 활용한 착시의 효과를 표현 할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연구의 결과를 반영한 부조형 키네틱 아트 『전달시리즈를 제작하였다. 『전달』 시리즈는 대중문화 속에서 대중의 수동적인 위치를 비판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안토니오 그람시의 헤게모니론을 해석하여 작품의 구조로 사용하였고, 보이지 않는 힘에 의해 이끌려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오브제를 대중에 비유하여 표현하였다. 『전달 #1』과 『전달 #2』는 오브제를 평면적으로 구성하여 개체 중심적인 표현을 하였고, 모터의 규칙적 회전이지만 오브제의 임의적 배치와 형태의 생성과 균열을 통해 불규칙적인 리듬을 만들었다. 또한 모든 동력을 내장하고 비가시적인 힘을 전달하는 자석을 사용하여 비예측성과 의외성을 높였다. 『전달 #3』은 입체적인 오브제를 구성하여 개체 중심과 관계 중심적 표현 모두를 나타내고자 하였다. 오브제는 규칙적으로 변화되지만 동력의 내장과 오브제의 모든 동부를 자석으로 만들어 불규칙적으로 느껴지는 리듬과 비예측성을 통한 유기적인 움직임을 의도하였다. 키네틱 아트는 움직임을 표현하는 예술로, 매체나 재료, 기술 등의 제한이 없는 광범위한 장르이다. 광범위한 장르인 만큼 체계적인 분류의 필요성을 느끼며, 세분화된 연구를 통한 조형적 특징의 정립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관람자와 작품이 같은 시간을 공유하며 서로의 관계 속에서 작품의 조형성이 나타나기 때문에 단순히 시각적인 조형성만을 탐구해서는 안 될 것이다. 본 논문은 키네틱 아트를 분류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신체적 지각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키네틱 아트의 조형적 특성을 찾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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