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6차산업센터는 농수산물 유통기능, 농업·농촌체험 및 관광 기능, 농업·농촌 교육기능 등을 일정한 장소와 일정한 건물에 모아서 한꺼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다기능 융복합센터를 ... 농업6차산업센터는 농수산물 유통기능, 농업·농촌체험 및 관광 기능, 농업·농촌 교육기능 등을 일정한 장소와 일정한 건물에 모아서 한꺼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다기능 융복합센터를 말한다. 체험학습이나 농업교육을 받으러 오는 수강생이 로컬푸드나 일반 농산물 매장에 매출을 올려주고, 농수산물 매장에 온 고객이 체험학습이나 농업교육을 받는 수강생이 되도록 하는 상승효과(Synergy effect)를 노린 것이다.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여러 가지 농업6차산업 정책을 시행하고 있지만 각 지자체별·각 농업 생산주체별로 산발적이고 다양한 정책이 시행되어 콘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기구가 없는 상태이다. 농업6차산업센터를 건립하여 각 지자체별 시행되는 농업6차산업 정책의 콘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게 하면 많은 예산 낭비를 절감하게 될 것이다. 농업6차산업센터의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 바, 유통시설 기능, 농업체험·관광 기능, 교육 기능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유통시설 기능은 산지유통센터 기능(APC), 대규모 소매장, 로컬푸드, 학교급식센터, 도시락 생산시설, 온라인 판매, 출하조절 창고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둘째로 농업체험·관광 기능은 실내 농업체험학습장, 실외 농업체험학습장, 팜스테이 연계센터, 농업농촌홍보실, 가공식품전시실, 농가식당(다문화 식당)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셋째로 교육 기능은 귀농귀촌교육, 도시농업교육, 외국인노동자교육, 로컬푸드교육, 온라인마케팅교육 등의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농업6차산업센터 건립의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서는 비용산출을 해야하고 비용산출은 적정시설규모가 먼저 파악돼야 한다. 적정시설규모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농업6차산업센터의 유통시설의 수요예측(취급수요물량 예측)이 선행돼야 한다. 농수산물 취급수요물량을 추정하기 위해서는‘1인당 농수산물 소비량’의 추정치가 정확이 도출되어야 하며 추정치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1988년부터 2013년까지 26년간 통계치 전량을 사용, 수요예측에 사용하는 분석 방법 중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Box and Jenkins(1994)의 자기회귀누적이동평균(Autoregressive Integrated Moving Average: ARIMA) 모형을 이용하여 1인당 농수산물 소비량을 엄밀하게 도출하였다. ARIMA모형을 이용한 1인당 농수산물 소비량을 추정하면, 2020년의 1인 당 농수산물 소비량은 곡류 136.0㎏, 채소류 157.7㎏, 과실류 47.1㎏, 육류 57.2㎏, 수산물 55.9㎏으로 추정되고, 2025년은 곡류 126.8㎏, 채소류157.9㎏, 과실류 47.0㎏, 육류 62.9㎏, 수산물 57.4㎏으로 추정된다. 권역별 상권적용비율은 제Ⅰ권역은 66.7%, 제Ⅱ권역은 12.5%, 제 Ⅲ권역은 3.7%로 상권적용비율을 설정하였다. 권역별 인구 전망은 Ⅰ권역 화성 876천명, Ⅱ권역 3,079천명, Ⅲ권역 3,440천명으로 전망되며 2025년 인구수는 Ⅰ권역 화성 1,100천명, Ⅱ권역 3,299천명, Ⅲ권역 3,761천명으로 전망된다. 농업6차산업센터의 경유율을 2020년 25%, 2025년 30%로 간주하면 농업6차산업센터의 취급수요물량은 2020년 양곡 31,134톤, 청과 59,131톤, 축산14,71톤, 수산4,589톤, 가공생필품 4,978톤으로 합계 114,545톤으로 추정되고, 2025년은 양곡 38,662톤, 청과 89,105톤, 축산 23,319톤, 수산 6,721톤, 가공생필품 6,502톤으로 합계 164,309톤으로 추정된다. 농업6차산업센터 내 유통시설의 취급수요물량 예측치가 2020년 114,545톤이므로 유통시설의 필요면적 추정치는 연건평 2,060평 정도가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1톤당 0.018평) 경제적 타당성 분석은 농업6차산업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편익과 비용의 현재가치를 비교·평가하는 것이다. 경제적 타당성 분석의 판단기준으로 편익·비용 비율(B/C Ratio), 내부수익률(IRR), 순현재가치(NPV) 세가지 방법을 모두 사용한다. 농업6차산업센터 건립에 따른 편익은 임대료 편익, 교육 및 컨설팅 편익, 시간절감을 통한 편익이 있으며, 편익의 총 합계는 1년~3년 운영 시 매년 88,241,309,800원이며, 4년~10년은 94,241,309,800원, 11년 이후 94,241,309,800원으로 산정되었다. 비용의 추정에 있어서는 본 사업에 있어서의 비용은 초기투자비와 건립 후 유지관리비(인건비, 운영비 등)의 항목이 있다. 초기 투자비용으로 토지매입비, 설계비, 토목공사비, 건축비 등을 합산한 금액으로 55,000,000,000원으로 추정한다. 인건비는 기본급, 상여금, 각종수당, 부담금(퇴직급여, 의료보험, 국민연금, 산재보험)의 합에 해당하며 1인당 평균 인건비는 (사)화성시농산물유통사업단 사례에 근거하여 평균 약 3,000만원으로 가정하여 산정하며 부담금은 평균 급여의 약 20%로 산정한다. 초기 3년간 인원은 600명으로 구성하고, 향후 100명을 추가하여 총 700명으로 운영한다. 운영비는 일반 운영비, 공공요금, 통신비, 사무기기 임차료, 여비 및 업무추진비 및 건물유지관리비로 기존 사례의 비용을 적용한다. 사업비는 농업6차산업센터에서 운영하는 사업으로 교육사업과 업체 또는 단체의 매출액 향상을 위한 컨설팅 시행에 따른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추정한다. 경제적 타당성 분석에 적용되는 할인율은 사회적 할인율을 말하는 것으로 본 사업계획서에서는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기준인 5.5%를 적용하여 분석한다. 농업6차산업센터의 할인율이 적용되는 기간을 준공 후 30년, 사업추진 및 공사기간 2년을 합하여 총 32년으로 전제하여 분석한다. 위의 자료들을 토대로 경제적 타당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농업6차산업센터 건립 시 편익·비용 비율(B/C Ratio) 1.57, 내부수익률(IRR) 5.99% 그리고 순현재가치(NPV) 445,535,895,000원으로 타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사업 타당성 분석을 실시한 결과 농업6차산업센터 건립 시 편익·비용 비율(B/C Ratio) 1.57, 내부수익률(IRR) 5.99%, 순현재가치(NPV) 445,535,895,000원으로 사업타당성이 매우 높게 나타났다. 많은 경우 공익적 목적의 건물이나 시설물의 건립이 사업적 타당성이 없거나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비해 ‘농업6차산업센터’의 건립은 경제적 타당성이 매우 높은 사업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할 것이다. 결과적으로 화성시에 건립될 농업6차산업센터는 지역주민에게 기여하는 금전적 편익과 비금전적편익 모두가 매우 큰 편이라 할 것이고 국민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단정할 수 있다. 따라서 화성시와 유사한 도농복합도시는 농업6차산업센터의 건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 지역 농민이 거둘 수 있는 금전적 편익을 추산하면, 유통시설의 실제 취급물량은 41,250톤(예상 수요물량의 22.74%)으로 추정되며 톤당 250만원으로 계산하면 약 1,030억 원의 매출총액이 추정되고 이 중 통상 30%~40%가 농가 순이익으로 귀결된다 할 수 있다. 화성시의 입장에서는 매출 총액의 10%를 수수료 수입으로 볼 때, 연간 103억 정도의 수입이 예상되며, 이 중 50%를 경비로 제하면 연간 51억 정도의 순이익 발생이 예상된다. ,韩语论文范文,韩语论文题目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