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CAGE(Cultural, Administrative, Geographic and Economic) 거리 차원(Distance framework)의 하부 요인이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 본 논문은 CAGE(Cultural, Administrative, Geographic and Economic) 거리 차원(Distance framework)의 하부 요인이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궁금증에서 출발했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민족적 다양성과 언어적 다양성이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 유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데 있다. 분석 대상 국가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투자통계를 참고하여 선정했으며, 보다 정확한 연구를 위해 홍콩과 마카오, 기타 조세 회피처 13개국은 포함하지 않았다. 총 연구 표본은 1,100개(100개국*11년)이고, 2005년부터 2015년까지 실행된 상위 100개국에 대한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 금액을 종속변수로 사용했다. 독립변수로는 민족 다양성 및 언어 다양성 지수를 사용했으며, 통제변수는 1인당 GDP, 대외개방도, 물가상승률, 환율 등 총 4가지 변수를 사용했다. 가설 검증을 위한 실증분석은 STATA 14.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해 일반 회귀 분석 및 패널 토빗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결과, 민족과 언어 다양성은 해당 국가에 대한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 유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입증되었다. 본 연구는 거리차원 중 비교적 규명되지 않았던 민족과 언어 차원을 사용했기 때문에 변수 측면에서 차별성을 보이며 그 동안 실증연구가 부족했던 한국기업의 해외직접투자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다. ,韩语论文题目,韩语论文网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