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音樂說話의 비교연구 : -『三國史記』, 『三國遺事』와 『今昔物語集』를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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說話文學はその時代を代表する理念とその当時の人々の思想を明確に示している文學のジャンルと言えるが、そのような面で、韓日両国の説話の比較を通じて文化の違...

說話文學はその時代を代表する理念とその当時の人々の思想を明確に示している文學のジャンルと言えるが、そのような面で、韓日両国の説話の比較を通じて文化の違いを知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説話が収録されている代表的な文献には、韓国の『三國史記』と『三國遺事』、日本の『今昔物語集』がある。 これらの文献の成立当時は、同じ佛敎文化圏にあり、インドと中国を通じて佛敎が流入して発展したという面で『三國遺事』と『今昔物語集』に収録された說話は比較考察の対象になってきた。このような共通点のほかにも、これらの文献には多様で豊富なエピソードが内包されており、宗教的・政治的・民俗学あるいは歴史学的に関心の対象になってきた。 筆者は『今昔物語集』に楽器関連説話が多数見られることに注目し、音楽の話というキーワードを通じて、韓日両国の『今昔物語集』の中にあらわれる楽器や名手が登場する内容をもつ說話と『三國史記』と『三國遺事』に収録された音楽関連説話を比較略论する。楽器と音楽がストーリー展開においてどのような役割をしているのか、楽器と楽器演奏者、音楽に対する認識を比較考察することにより、日本説話の特徴の一端を明らかにしようとした。本文ではまず、韓国の説話にあらわれた音楽の役割を考察するため、『三國史記』と『三國遺事』の中から、音楽関連の場面に現れた楽器と名人の話を抽出した。『三國史記』、『三國遺事』は史書であり、音楽関連の話は建国神話・国家の敗亡など個人の次元を越えた国家の次元の話であるという特徴を確認することができた。 また、『今昔物語集』については、音楽関連説話を楽器と名人の話、そして歌舞と管絃樂の演奏シーンに分けて考察した。日本の『今昔物語集』は説話集であるため、史書の『三國史記』、『三國遺事』とは異なり、音楽関連説話もさまざまなエピソードが収録されているということを知ることができた。つまり、日本は個人の技量を示したりする個人的な話が主流をなしており、韓国の国家の守護的な機能を果たす楽器説話とは大きな違いを見せる。 このように韓日両国の説話成立の背景には、仏教思想が濃厚だったという共通する要素を持っていたが、お互いに異なる特性を持っている。したがって、説話の比較考察は、各国の文化を理解する上で重要な手がかりを提供することができるだろう。

說話文學이라는 것은 그 시대를 대표하는 이념과 그 당시 사람들의 사상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는 文學의 장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면에서 볼 때 한일 양국의 설화의 비교를 통해 문...

說話文學이라는 것은 그 시대를 대표하는 이념과 그 당시 사람들의 사상을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는 文學의 장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한 면에서 볼 때 한일 양국의 설화의 비교를 통해 문화 차이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설화가 수록되어 있는 대표적인 문헌으로는 한국의 『三國史記』와 『三國遺事』, 일본의 『今昔物語集』가 있다. 이들 문헌의 성립 당시 같은 佛敎문화권에 있었고 인도와 중국을 통해 佛敎가 유입되어 발전했다는 면에서 『三國遺事』와 『今昔物語集』에 수록된 說話들은 비교 고찰의 대상이 되어 왔다. 이러한 공통점 외에도 이들 문헌에는 다양하고 풍부한 에피소드가 내포되어있어 종교적・정치적・민속학 또는 역사학적으로 관심 대상으로 되어왔다. 필자는 『今昔物語集』에 악기 관련 설화가 다수 나오는 것에 주목하여 음악 이야기라는 키워드를 통해 한일 양국의 『今昔物語集』 속 명수나 악기가 등장하는 내용의 說話와 『三國史記』와 『三國遺事』에 수록된 음악 관련 설화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악기와 음악이 이야기 전개에 있어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악기와 악기 연주자, 음악에 대한 인식들을 비교 고찰함으로써 일본 설화의 특징의 일단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본문에서는 우선 한국 설화에 나타난 음악의 역할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三國史記』와 『三國遺事』 속 음악 관련 장면에 나타난 악기와 명인 이야기를 분류하여 살펴보았다. 『三國史記』, 『三國遺事』는 史書이므로 음악관련 이야기는 건국신화・국가의 패망 등 개인 차원을 넘어 국가차원의 이야기가 되어 있다는 특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今昔物語集』 속 음악 관련 설화를 악기와 명인 이야기 그리고 歌舞와 管絃樂 연주 장면으로 구분하여 고찰하였다. 일본의 『今昔物語集』는 설화집이므로 史書인 『三國史記』, 『三國遺事』와 달리 음악관련설화도 다양한 에피소드가 수록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일본은 개인 기량을 나타내거나 하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한국의 국가수호적인 기능을 하는 악기 설화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이처럼 한일 양국의 설화 성립배경에는 불교 사상이 농후했었다는 공통적인 요소를 지니고 있었으나 서로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설화의 비교고찰은 각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해 줄 수 있음을 본 고찰을 통해서 확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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