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는 다모아평생교육정보망을 통하여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설현황과 개설정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다모아평생교육정보망에 입력된 장애인평생교... 이 연구는 다모아평생교육정보망을 통하여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개설현황과 개설정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2008년부터 2016년까지 다모아평생교육정보망에 입력된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 450개를 선정하였다. 연구도구는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 분류체계(김두영·박원희,2013)표에 따라 선정된 분류하였다. 자료분석은 선정된 450개의 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엑셀프로그램을 이용해 권역별, 연도별, 학습기간별, 학습기관별, 수강료별로 정리한 후, SPSS 21.0 version 통계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권역별로 개설된 프로그램은 수도권이 170개(37.8%), 영남권 126개(28%), 호남권 120개(26.7%), 충청권 17개(3.8%) 및 강원권 17개(3.8%)의 순으로 개설되고 있었고, 개설된 연도는 주로 2016년(138개, 30.7%)과 2015년(129개, 28.7%)이었으며, 학습기간은 주로 6개월 이하(265개, 58.9%)와 12개월 이하(184개,40.9%)로 개설 되었고, 개설기관은 복지관(150개, 33.3%)과 주민자치센터(77개, 17.1%), 평생교육원(61개, 13.6%), 복지센터(54개, 12.0%) 등에서 주로 개설되고 있었으며, 수강료는 무료(295개, 58.9%)로 개설되거나 5만원 이하(138, 30.9%)로 개설 되고 있었다. 둘째, 6개 영역의 개설정향성을 분석한 결과, 문화예술교육(251개, 55.8%), 인문교양교육(135개, 30%), 직업능력향상교육(30개, 6.7%), 기초문해교육(23개, 5.1%), 시민참여교육(7개, 1.6%), 학력보완교육(4개, 0.9%)의 순으로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있었다. 또한 18개 영역의 개설정향성 분석 결과, 여가스포츠 프로그램(145개, 32.2%), 생활소양 프로그램(110개, 24.4%), 문화예술향유 프로그램(68개, 15.1%), 문화예술숙련 프로그램(39개, 8.7%), 사회재활 프로그램(18개, 4%) 및 기타(18개, 4%), 기초직업교육 프로그램(17개, 3.8%), 자격인증 프로그램(13개, 2,9%) 및 한글문해 프로그램(13개, 2,9%), 기초자립생활 프로그램(9개, 2%)의 순으로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제시하고자 한다. 첫째, 더 많은 장애인들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통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 둘째, 국가적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인 장애인 평생교육 관리 및 지원체계 마련이 필요하다. 셋째,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개발되고 운영될 수 있도록 각 자치단체에서 장애인평생교육을 전담하는 기관을 설치해야 한다. ,韩语论文网站,韩语论文网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