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녹차재배 농가와 가공업체의 경영실태 및 발전방안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보성군 사례-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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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1990년대 경제성장과 더불어 소득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녹차가 건강음료로 인식되어 2000년대 후반까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2007년 ...

우리나라는 1990년대 경제성장과 더불어 소득 향상으로 건강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녹차가 건강음료로 인식되어 2000년대 후반까지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2007년 5,512농가에서 2013년 4,030농가로, 재배면적 역시 3,800㏊에서 2,926㏊로 감소하였으며, 녹차 생산량 또한 2007년 3,888ton에서 2013년 2,699ton으로 약 31%p 감소하였다.
그 이유는 2007년 언론에서 보도된 녹차 농약검출 파동으로 인한 소비 위축과 커피를 비롯한 대용차 및 타 음료시장의 확대 때문으로 사료된다. 2014년 우리나라 다류 및 커피 시장규모는 약 2.8조원이나, 커피가 약 2조원으로 71%를 차지하고 있으며, 녹차는 350억원으로 1.3%이다.
따라서, 녹차산업의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녹차음료 브랜드 패키지디자인 개선, 녹차음료의 차별화된 광고 개발, 녹차 문화연구 전문인력 양성과 발굴, 녹차의 지리적 표시제 도입, 차 음식 대중화를 위한 방안 마련, 녹차 소비 트렌드 분석 등의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었다. 또한, 녹차의 수요 확대를 위한 직·간접 방안으로 녹차의 유통과 판매, 가공과 개발, 성분 분석, 효능 등의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졌으나 녹차 품종개량은 초기 단계에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에 비해 가공의 효율성 및 품질관리 측면에서도 우위에 있지 못하다. 외국에서 수입되고 있는 다양한 차들이 소비자 기호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상황이다. 그러나 세계 녹차 무역량은 연간 160만ton, 재배면적은 256만㏊, 생산량은 320만ton에 이르고 있으며 시장 또한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정부는 2015년 「차 산업 발전 및 차 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을 2015년 제정(2016년 1월 21일 시행)하여 녹차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녹차 관련 기존 연구는 녹차산업 현황 및 전망·소비자 기호와 구매 성향·녹차유통과 판매·녹차가공 및 개발·녹차재배와 생육·녹차성분 분석·녹차의 효능 등이며, 실제 녹차재배자와 연관된 내용들, 즉 녹차재배 농가의 가계경제에 미치는 영향 또는 재생산구조 그리고 녹차 생산과 판매상의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녹차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조사내용을 분석하여 우리나라 녹차산업의 발전과 녹차재배 농가의 가계소득 증대 제고가 그 목적이며, 우리나라 녹차산업의 안정화와 녹차재배 농가 육성을 위한 정부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 제공 또한 연구 목적에 포함되어 있다.
조사 대상지 경상남도 하동군과 전라남도 보성군은 우리나라 대표적 녹차재배 지역이다. 조사는 하동군의 경우 61개 녹차재배 농가와 7개 녹차가공업체를, 보성군은 40개 녹차재배 농가와 5개 녹차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주요 조사 내용은 녹차재배 농가의 경우 재생산구조와 녹차재배에서 판매과정, 향후 경영계획 등이며, 녹차가공업체의 경우는 가공업체 일반현황과 녹차원료 수급현황, 녹차가공·생산현황, 녹차가공제품 판매경로 등이다.
조사는 하동군 녹차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2013년도 1월부터 2월말까지 실시하였으며, 보성군은 2014년도 1월부터 2월말까지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가공업체는 하동군의 경우 2013년도 1월부터 2월말까지 방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보성군은 2014년도 1월부터 2월말까지 현지를 직접 방문하여 설문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녹차재배 농가의 경우, 하동군은 농가 평균 녹차재배규모가 1.3㏊이었으며, 가계조수입에 차지하는 녹차의 비율은 41%, 향후 녹차경영규모에 대해서는 61농가 가운데 확대는 6농가이었다. 보성군의 경우는 농가 평균 녹차재배규모가 0.7㏊이었으며, 가계조수입에 차지하는 녹차의 비율은 53%, 향후 녹차경영규모에 대해서는 40농가 가운데 확대는 1농가이었다. 하동군 화개면 소재 5개 가공업체는 가공녹차 전체 생산량 중 티백과 가루녹차가 각각 71%와 24%를 차지하였으며, 악양면 2개 업체는 전량 녹차 생산이었다. 보성군의 경우, 생엽 평균 수급량이 3,195㎏이었으며, 중작과 대작이 각각 41%와 23%를 차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하동군의 경우 논과 밭 그리고 임야 대부분이 경사지에 위치하고 있어 농업생산은 자가소비 수준이며, 녹차가 주요 작목이다. 따라서 하동군 소재 전체 녹차재배 농가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겠으나, 향후, 하동군의 지속적 녹차 생산과 확대 그리고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서는 타 계층보다 비교적 가계경제 중심이 녹차이고, 녹차재배규모의 확대 계획 의사가 많은 40·50대를 중심으로 육성하여야 한다. 특히, 40·50대의 경우 가계조수입에 차지하는 녹차의 비율이 타 계층보다 높으나, 가계소득 증진을 위하여 임시임노동에 종사하여 그 비율이 가계조수입의 27%에 달하고 있다. 이들의 노동력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녹차재배규모와 경영경지재배규모 그리고 임야규모 1㏊ 미만의 40·50대 계층의 집중적 지원과 육성이 필요하다 하겠다.
보성군의 경우 논과 밭 그리고 임야를 녹차재배지로 활용하고 있으나, 농가 평균 녹차재배규모는 하동군 1.3㏊에 비해 54% 수준의 0.7㏊로, 농업생산과 녹차생산을 겸하고 있는 형태이다. 따라서, 녹차재배 농가 육성은 항상적 취업의 기회가 적고, 농업 종사로 부터 일정 수준의 수입이 있으면서, 녹차재배규모와 경영경지규모가 1㏊ 미만의 50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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