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이후, 급격한 경제성장과 복지 및 의학의 발달은 65세 이상 1인 고령가구의 증가를 초래하였으며, 그로인한 자살, 살인, 고독사, 인권문제 등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문제가 급증하였다... 1970년대 이후, 급격한 경제성장과 복지 및 의학의 발달은 65세 이상 1인 고령가구의 증가를 초래하였으며, 그로인한 자살, 살인, 고독사, 인권문제 등 독거노인에 대한 사회문제가 급증하였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 정부는 IOT(Internet of Things) 기술 기반의 ‘독거노인 U-Care 시스템’을 독거노인 가구에 도입하고자 하였으며, 2007년부터 시행된 이 사업은 현재 시범단계에서 벗어나 댁내 도입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현 시스템은 예산 및 인력부족, 웹기반의 모니터링 시스템, 응급호출기기의 휴대성 및 기능성 결여, 태그 기기의 오작동 등의 문제를 가지고 있어, 응급상황에 대한 예방과 대처가 불안정하며, 선행 연구들 또한 해결방안 및 플랫폼 구축 정도에만 그 연구가 국한되어 있어 문제 해결의 구체적 내용 설계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착용 및 휴대성이 떨어짐에 따라 보편화 되지 못한 기존 시스템을 활동 능력이 부족한 독거노인이 쉽게 착용하고 휴대 할 수 있도록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그 개선점을 모색하고자 하였으며, 생활관리사가 담당 자원의 상태를 외부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스마트폰 APP UI 디자인을 제안하고자하였다. 본 연구는 이론적 고찰을 통해, 연구의 문제점 및 필요성을 고취하고, 어린이 키즈폰 JOON2 및 올레똑똑의 UI 분석 및 벤치마킹을 통해 본 연구에서 제안하고자 하는 결과물의 디자인 범위 및 방향성을 확립하였다. 좀 더 실제적인 현황파악을 위해, 생활관리사 7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으며, 내용정리를 통해 기존 시스템의 보완점 및 불편함, 자원관리 시 필요한 니즈를 도출하였다. 도출된 인터뷰 내용은 어피니티 다이어그램(Affinity Diagram)을 이용하여, 12개의 Header로 구성된 103개의 대표행동으로 분류하고, 패턴 분석을 통해 결과 데이터를 도출하였다. 결과 값을 토대로 2가지 유형의 퍼소나(독거노인, 생활관리사)를 설계하였으며, 독거노인용 웨어러블 디바이스 및 생활관리사용 모바일 APP에 대한 16가지 요구사항과 이러한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12가지 필요 기능을 도출하였다. 앞서 도출된 필요기능을 바탕으로, 헬미홈(Help me Home) 단말기 및 APP의 UI 디자인을 설계하였다. 헬미홈 단말기의 경우, 말벗1, 말벗2, 센터, SOS 이렇게 4가지의 발신 기능만을 가진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자동 상태 정보 측정, 경보알림, 스케줄 알림기능은 내장형으로 설계하였다. 헬미홈 APP의 경우, 많은 기능이 하나의 APP에 함축적으로 제공되어야하기 때문에 현황 모니터링, 개인정보 조회, 연락 횟수 통계, 위치 조회, 설정, SOS 이렇게 6가지의 비교적 간단한 기능 구조로 설계하였다. 또한, 헬미홈 단말기 및 APP의 USE FLOW를 각 메뉴의 수행 임무에 따라 설계하고, 설계 화면을 상세 와이어프레임을 통해 프로토타입으로 제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23가지의 동작 시나리오를 제안하였다. 설계 결과물은 다시 4명의 생활관리사에게 사용성 평가를 의뢰하였으며, 도출된 10가지 개선안을 바탕으로 프로토타입 디자인을 개선하였다. 본 연구는 생활관리사의 독거노인 케어 및 관리에 대한 사용자 경험을 분석하는 과정을 토대로 수행 되었으며, 제안된 UI를 통해, 생활관리사는 상황 모니터링을 위해선 컴퓨터 앞에 앉아 취약노인시스템에 접속해야 하는 업무 비효율성 문제 해소로 외부에서도 정확한 자원 상태정보 파악이 가능하여, 소수의 인원으로 다수의 자원관리가 가능해 질 것이라 예상되며, 그로인해 인력 파견에 대한 국가예산을 절감 할 수 있게 되어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韩语论文范文，韩语论文网站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