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조현병에 대한 사회 문화적 편견으로 인한 낙인 현상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연시켜 회복에 지장을 초래한다. 본 연구는 조현병 환자의 내재화된 낙인과 관련 요인을 분... 연구목적: 조현병에 대한 사회 문화적 편견으로 인한 낙인 현상은 질병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지연시켜 회복에 지장을 초래한다. 본 연구는 조현병 환자의 내재화된 낙인과 관련 요인을 분석하여 낙인 극복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였다. 연구 대상 및 방법: 조현병으로 치료받고 있는 국립나주병원(57명), 전남대학교 병원(48명), 광주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18명)에서 치료중인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총 대상군은 123명이었다. 자료의 수집은 의무기록지 검토 및 설문을 통한 정보 수집으로 연구자가 직접 피검자에게 조사를 시행하였다. 양성 및 음성증상 증후군 척도(Positive and Negative Syndrome Scale, PANSS), 한국판 정신질환의 내재화된 낙인 척도(Korean Version of Internalized Stigma of Mental Illness Scale, K-ISMI), Beck 우울 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Beck 무망감 척도-7(Beck Hopelessness Scale-7, BHS-7), Rosenberg 자아존중감 척도(Rosenberg Self Esteem Scale, SES), EuroQoL-5D 시각아날로그 척도(EuroQoL-5-dimensions visual analog scale, EQ-VAS)를 평가하였다. 결과: K-ISMI의 총점 및 세부척도 점수는 연령 및 유병기간을 통제하고 SES 점수 및 EQ-VAS 점수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BDI 및 BHS-7 점수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과거 자살 시도 유무에 따른 K-ISMI 총점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K-ISMI 세부 항목 중, 소외 및 고정관념 인정 영역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론: 조현병 환자의 내재화된 낙인은 낮은 자아존중감 및 삶의 질, 높은 우울 및 무망감, 높은 정신병리의 심각도와 관련이 있었고, 과거 자살 시도 군에서 내재화된 낙인의 수준이 유의하게 높았다. ,韩语论文题目,韩语论文范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