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로서의 공예와 홍보 : 전문가 심층인터뷰를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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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로서 공예는 한국적 요소를 가장 많이 담은 문화적 상징물이다. 이에 공예는 문화ㆍ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국가 이미지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공예의 위상이 높아...

문화콘텐츠로서 공예는 한국적 요소를 가장 많이 담은 문화적 상징물이다. 이에 공예는 문화ㆍ사회적 가치 측면에서 국가 이미지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공예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한ㆍ불 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으며, 이때 파리 장식미술관 가베 관장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통에 바탕을 두고 다양한 측면으로 확산해 가는 한국의 이미지가 잘 구현되었다”고 평하며, 현대까지 전통이 이어지고 재해석된 한국의 미를 극찬하였다. 2015년 공예문화산업진흥법이 제정되면서 박차를 가한 정책과 사회ㆍ문화적 현상이 공예문화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으나, 현재 공예의 가치는 저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우리에게는 공예를 제대로 바라보는 균형 있는 시각이 필요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로서 공예의 현주소 점검과 문화ㆍ산업 활성화를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기초적인 방안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지금까지 공예연구는 공예 역사ㆍ이론 및 작품 기술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 활용 방안과 관련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질적 연구는 단 한 건으로 제한된 소재를 다루고 있다. 따라서 공예 분야별 전문가들의 사고와 체험을 기본으로 건강한 공예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하였다. 공예가, 연구자, 기획자, 홍보담당자, 기자를 대상으로 분야별로 공예 전문가를 선정하였으며, 인터뷰를 통해 공예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공예문화콘텐츠 홍보를 광범위하게 인식하여 커뮤니케이션 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입장에서 공예 홍보에 대한 의견들을 분석의 틀로 활용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공예는 한국 고유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문화콘텐츠로써의 대표적인 수단으로 전략적인 홍보매체가 되며, 한국의 자부심으로 연결되는 문화예술 아이템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공예의 특수성으로 인해 다른 문화예술 홍보와 공예의 홍보는 다르게 시행해야 한다. 이에 대중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서는 우선 다각적인 교육이 선행되어야 하며, 기획력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선택된 메시지가 현 시대 보편적인 문화 코드로 대중과 공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공예 매니지먼트 제도가 수립되어야 한다. 공예 분야별 전문가들이 팀을 이룬다면 작업 환경 개선은 물론 공예의 가치가 대중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이다.
본 연구는 공예 전문가와의 심층인터뷰를 통해 그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문화콘텐츠로서의 공예를 재점검하고, 공예 홍보의 현주소를 진단함으로써 공예문화와 산업의 전반적인 활성화를 위해 선행되어야 하는 기초적인 방안을 제공하는 실용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Crafts as cultural contents are cultural symbols which embody the Korean emotion. Crafts play a great role in upraising the national image in the aspects of cultural and social values. A variety of cultural events were held in Paris commemorating the ...

Crafts as cultural contents are cultural symbols which embody the Korean emotion. Crafts play a great role in upraising the national image in the aspects of cultural and social values. A variety of cultural events were held in Paris commemorating the 130th anniversary of Korea-France Amity, and Olivier Gabet, Director of Musée des Arts Décoratifs highly praised the crafts which reinterpreted traditional beauty of Korea. He commented that "the images of Korea based on tradition expanding out in various aspects were very well represented." The advancement of policies and sociocultural conditions added with the promulgation of the Act on the Promotion of Crafts Cultural Industry in 2015, shows the necessity of the crafts culture but the value of crafts is greatly undermined. There is a strong need for a balanced perspective regarding crafts.
This study analyzes the current status of crafts as cultural contents and examines baseline measures which need to be implemented foremost for the vitalization of crafts as a cultural industry. In the past, many research have been conducted on the history and theory of crafts, on the techniques of works, and on methods of utilization. However, there has been only one previous study which concentrates on the qualitative aspects. In this study, tthe expert opinions of professionals in the cultural crafts field were collected aiming to build a sound crafts culture. Experts were selected in the categories of craft masters, researchers, planners, public relation officials, and journalists, an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with them on the features of crafts. A communication model was suggested on a wider understanding of crafts cultural contents, and the opinions collected on promotion of crafts were used as tools for analysis.
The conclusion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Crafts were once again acknowledged to be a strong strategic publicity item to promote the unique culture of Korea, and an item displaying the cultural and artistic pride of the country. Public promotion of crafts must be differently approached from the publicity strategy of other culture and arts due to its distinct characteristics. Therefore, multi-directional education must precede in order to raise the interest of the general public, and a systematic communication strategy must be established so that a culturally universal message selected from planning and storytelling should gain the understanding of the public. Lastly, the management structure of crafts must be established. If master craftsmen of various fields can form selective teams, improvement on the production environment can be attained and the values of the craftworks will be more effectively transmitted to the public.
This study has examined the status of crafts as cultural contents through in-depth interviews of experts, and diagnosed the current situation of craft publicity. The significance of the study can be found in drawing out baseline measures which should be primarily implemented for the vitalization of craft culture and its indu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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