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의 관점에서 본 문화주도적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에 관한 연구 : 홍대앞 뮤지션의 심층인터뷰를 중심으로 [韩语论文]

资料分类免费韩语论文 责任编辑:金一助教更新时间:2017-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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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front of Hongik University is a gentrification area that attracted attention from Seoul city, and it is the area represented by culture-led gentrification where culture and art are the background. The inflow of artists into the underdeveloped area ...

In front of Hongik University is a gentrification area that attracted attention from Seoul city, and it is the area represented by culture-led gentrification where culture and art are the background. The inflow of artists into the underdeveloped area has changed the environment of the neighborhood and in front of Hongik University has become an area of culture , but the artists can no longer stay in the active area. Therefore, culture-led gentrification can be regarded as a result of rediscovery of the cultural and artistic value of the region by creating characterful neighborhoods when artists move in a cheap rented neighborhood, the phenomenon needs to be studied from artist’s point of view, since they are the main agent and have been both the pioneer and the victi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e that the subject of culture-led gentrification is an artist by analyzing the process of change in front of Hongik University since the early 1990s when artists began to flock to Hongik University, and to derive culture-led gentrification phenomenon in front of Hongik University from an artist’s point of view. The research methods were literature study, content analysis and in-depth interviews, the interviewees were selected as artists who made the culture of Hongik University since the early 1990s when the culture of Hongik University began to be activated. In total, fourteen people participated in the interview. The results of the in-depth interviews focusing on the musicians including Crying Nut, No Brain, Jaurim, and Kingston Rudieska who formed the early musical culture by performing in ‘live clubs’ which are considered as symbolic culture spaces are as mentioned below. First, I can confirm that the artists who have been perform since the early 1990s have laid the foundation for Hongik University and played a major role in establishing it as a culture and arts region. The live clubs where they performed were shown to be a communication platform to meet various artists and can be understood as an azit concept. However, the disappearance of the live clubs (which have been symbolic space of culture) with occurrence of gentrification led us to conclude that the cultural diversity has vanished. Secondly, the artists had the perception that they were the gentrifier that implant and reproduce culture and constitute the cultural meaning of Hongik University themselves, and they came up with the conclusion that they were by nature victims because they were pioneers. They are not compliant with culture-led gentrification but rather act as artists in a resistance group. Third, as the modern culture and arts values rise, the role of the artist in charge of cultural arts is emphasized. They are natural people before they are artists, thus as members of a society, art is in a way only their job. It can be considered that the role of artist is expressed by art and practiced by cultural action. Also, culture should be protected by all members of this society. The current state of Hongik University area where the culture is losing its colors is supposed to prioritize regeneration over development. Therefore, the artists suggested directions for the government, business, local government and Hongik University. The result of this study confirms that the subject producing culture in front of Hongik University has changed from artist to large capital. Therefore, various entities need a viewpoint to protect and preserve a fading and disappearing culture of customized policies that form complementary relations with each other.

홍대앞은 서울시에서도 주목한 젠트리피케이션 발생지역으로 문화예술을 배경으로 발생한 문화주도적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대표되는 지역이다. 낙후된 지역에 예술가들이 유입됨으로 인해...

홍대앞은 서울시에서도 주목한 젠트리피케이션 발생지역으로 문화예술을 배경으로 발생한 문화주도적 젠트리피케이션으로 대표되는 지역이다. 낙후된 지역에 예술가들이 유입됨으로 인해 동네의 환경이 변하면서 홍대앞은 문화의 지역이 되었지만, 활성화 된 지역에 더 이상 예술가들은 머무를 수 없게 된 것이다. 따라서 문화주도적 젠트리피케이션은 임대료가 저렴한 동네에 예술가들이 입주하면서 개성 있는 동네가 형성되어 지역의 문화예술 가치가 재발견되어 발생한 것이라고 볼 수 있고, 이러한 현상의 주체로 개척자이자 피해자인 예술가의 관점에서 연구 되어야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예술가들이 홍대앞으로 몰려들기 시작한 1990년대 초반부터 홍대 앞의 변화과정을 분석하여 문화주도적 젠트리피케이션의 주체가 예술가임을 검증하고, 예술가의 관점에서 홍대앞의 문화주도적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도출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연구 방법으로 문헌연구, 내용분석, 심층인터뷰를 병행하였고, 인터뷰 대상자는 홍대의 문화가 활성화되기 시작한 1990년대 초반부터 홍대앞에서 활동하여 홍대 지역의 문화를 만들어온 예술가들로 선정하였다. 총 14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특히 홍대앞 문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지목되는 ‘라이브클럽’과 그 곳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인디신의 기틀을 마련한 크라잉 넛, 노브레인, 자우림, 킹스턴 루디스카 등 홍대앞의 초창기 음악 문화권을 형성시킨 뮤지션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심층인터뷰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1990년대 초반부터 활동한 예술가들은 지금 홍대앞의 기틀을 마련했고 문화예술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들이 활동했던 라이브클럽은 다양한 예술가들을 만나는 소통의 장인 것으로 드러났고 아지트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발생하며 문화의 상징적인 공간인 라이브클럽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것은 문화의 다양성도 함께 사라지게 되는 요인임을 짐작할 수 있다. 둘째, 예술가들은 스스로 문화를 이식하고 재생시키며 홍대의 문화적 의미를 구성해온 젠트리파이어(gentrifier)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었고, 개척자이기 때문에 피해자라일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도출하였다. 이들은 문화주도적 젠트리피케이션에 순응하지 않고 오히려 저항하는 실천집단으로 예술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현대 문화와 예술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서 문화예술을 담당하는 예술가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들은 예술가이기 전에 자연인으로서 이 사회의 속한 구성원 중 한명으로 그저 본인의 업이 예술이라는 것이다. 예술로 표현하고 문화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예술가의 역할이라 간주 할 수 있다. 또 문화는 이 사회 구성원 모두가 지켜나가는 것이다. 넷째, 문화가 퇴색되어 사라지고 있는 지금의 홍대는 개발보다는 재생에 초점을 맞추어야한다. 이에 예술가들은 정부와 기업, 지자체와 홍익대학교에게 나아가야하는 방향을 제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홍대앞의 문화를 생산하는 주체가 예술가에서 대자본으로 변한 것을 확인했다. 따라서 여러 주체들은 서로간의 소통으로 상호보완적 관계를 형성하는 맞춤형 정책이 시급하며 사라져가는 문화를 지키고 보존하는 관점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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