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가 들어선지 몇 해가 지난 지금 남.북한이 어떠한 변화를 맞고 있는지는 방송매체를 통해서 직접 접할 수 있다. 언제부턴가 화합의 물결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으며, 오랜 기다림 속에...
21세기가 들어선지 몇 해가 지난 지금 남.북한이 어떠한 변화를 맞고 있는지는 방송매체를 통해서 직접 접할 수 있다. 언제부턴가 화합의 물결이 거세게 일어나고 있으며, 오랜 기다림 속에서 서서히 우리의 바램이 국가적 화합으로 발돋움 하고 있음은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시점에서 볼 때 다른 여러 분야에서는 남.북간의 동질성 구축이 중요하겠지만, 특히 중.고등교육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므로 더욱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 음악교육은 학생의 음악적 잠재력과 창의성을 계발하고 음악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도록 하는 것이므로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전인적인 인간이 되도록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남.북한의 중등음악교과 1, 2학년과 고등중학교 4, 5학년을 영역별로 나누어 가창부분을 비교 분석하고자 한다.
또한 제제곡 분석을 통하여 각 영역별 구성비율과 각 영역의 특징을 비교하였다. 이해영역은 활동영역에 포함하고 있으므로 본 논문은 제제곡을 중심으로 내용을 분석하였다. 순서로는 영역별분포, 가사,내용분석, 작곡자분석, 빠르기말 분석, 박자,조성분석, 시창분석, 음역분석, 형식분석이다.
영역별 구성 비율을 살펴보면, 가창,시창 영역이 60%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사,내용분석에는 남한의 경우는 즐거움, 희망, 자연, 사랑, 고향, 기타 순이고 그반면 북한은 찬양, 충성, 자연, 혁명 순이었다.
다음은 작곡자 분석에서 나타난 결과이다. 남한은 국악의 비중이 높아져 각 지역의 독특하고 다양한 음악문화를 접하고 있는 반면 북한에서는 일인체제를 위한 수단으로 전략해 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박자 표기에서는 남.북한 모두 4/4박자와 3/4박자가 대부분이었다.
조성에서 살펴보면 남한의 장조표기를 대조, 남한의 단조 표기를 소조라고 표기 하고 있다.
형식도 같은 표기법이지만, 남.북간의 부르는 이름이 다르다
남.북간에 음역부분에서는 비슷한 부분도 있지만, 음악용어의 차이에서 두음법칙과 외래어표기법부터 많은 차이점이 있다.
남.북한의 음악교육의 화합을 위해서 중등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실태파악과 비교연구가 선행되어 남.북한 음악학자들의 공동연구로 음악분야에 대한 작업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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